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 |||
야마 쥬고 | 류가죠 나나나 | 잇큐 텐사이 | 호시노 다르크 |
애니메이션 |
1. 개요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의 주인공으로 연상의 누님과 안경, 메이드를 좋아하는 자칭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원래는 도적단 마츠리 수령의 아들이었지만 가업을 잇는 것을 거부해 의절당하고 칠중도에 보내졌다. 본인은 도적단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지만, 도적단 수령의 후계자로서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아왔던지라 관련 특기가 꽤나 높은 수준이다. 한창때의 소년인지라 살짝 응큼한 면도 있지만, 털털하고 시원한 성격의 명랑소년.현재 행복장 202호 거주. 행복장의 지박령 류가죠 나나나와 만난 후엔 나나나를 죽인 살인범과 그 살인범을 찾는데 도움이 될 나나나 콜렉션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1권에서 시키한테 방 소개를 받으며 입주한다.12권에서 지박령 나나나의 정체가 밝혀져 칠중도를 세운 나나나 본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런 건 상관 없다면서 자신은 나나나가 좋다고 모두의 앞에서 공개고백한다.
3. 기타
주변의 평가는 굉장히 박한데, 쥬고의 아버지조차 남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남을 전혀 믿지 않는다고 평했을 정도. 본인도 후에 작중 최고수준의 추리력을 지닌 잇큐 텐사이나 나름 친분관게를 가진 모험부 사람들에게 직접 한번도 믿은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인간불신이 바닥에 깔려있다. 처음부터 인간불신이었던 것은 아닌 듯 한데, 그 원인이 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주질 않는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나나가 자신이 어떤 짓을 했더라도 모두 받아주었고, 자신이 죽은 이유를 밝혀내겠다는 쥬고의 말을 굳게 믿어줬기 때문인지 그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서 여러모로 활약하고 있다.[1] 본인의 묘사대로라면 굉장히 높은 프라이드를 지니고 있던 상황에서 사람들이 가업을 비웃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