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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23:13:38

야마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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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크로스의 등장인물. 크로노 크로스의 실험작 이었던 라디컬 드리머즈에서도 나왔었다.

크로노 트리거루카를 죽이고 고아원을 불태운 장본인이기도 하다.

세르주와는 사골관에서 처음 만나는데, 세르주에 대한 정체를 알고 사골 대령의 딸인 리델을 인질로 잡고 도주를 시도하는 세르주 일행을 추격한다. 키드에게 독을 바른 나이프를 던져 사골관 옥상에서 떨어트리고 세르주를 설득하려 하지만 세르주가 키드를 따라 옥상에서 뛰어내려 실패하고 만다.

결국 야마네코는 사골 대령와 함께 고룡의 성채에서 세르주 일행들이 오기를 기다린다. 세르주 일행들이 도착해 사골 대령과 싸우는 사이 사골 대령에게 기습 공격을 하고 용의 눈물을 사용해 세르주와 몸을 바꾸는데 성공해 야마네코가 된 세르주를 차원의 틈으로 보내버리고 키드를 데려간다.

그리고 세르주의 몸을 이용해 얼어붙은 불꽃에 접촉,크로노폴리스에서 프로메테우스를 제거하고 페이트의 계획을 실행시키려 하지만 용들의 가호로 세르주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자 결국 세르주와 동료들에게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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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네코는 엘니드의 인간들을 통제하던 크로노폴리스의 슈퍼컴퓨터 페이트의 분신이다. 프로메테우스 회로가 페이트가 얼어붙은 불꽃에 접촉하는 것을 차단하자 세르주의 몸을 빼앗으려고 했던 것이다.

크로노폴리스와 페이트를 만든 것은 가슈와 루카의 제자들 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크로노폴리스는 얼어붙은 불꽃에 대한 실험하는 도중 타임크래시 발생해 기원전 1만년으로 날아가고 다른 병행 세계에서 진화한 용인들의 도시인 디노폴리스도 같은 시기로 날아간다.

페이트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 용들과 싸워 이겼고 얼어붙은 불꽃을 사용해 디노폴리스를 봉인시켰다. 하지만 7용들이 세르주 일행들을 이용해 결국 페이트는 소멸했고 잠들어 있던 키드가 얼어붙은 불꽃을 폭주시켜 별의 탑을 부활시키고 만다. 그리고 7용들은 크로노폴리스를 날려 버리고 얼어붙은 불꽃과 합체해 시간을 먹는 자로 진화하고 만다.

또한 오파사 해변의 최종 결전 때 크로노의 대화에서 야마네코의 몸은 세르주의 아버지인 와즈키의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세르주가 표범에게 물려 죽어갈 때 와즈키와 레나의 아버지 미겔은 세르주를 치료하기 위해 마브레로 출발했지만 폭풍우로 인해 배가 사해[1]로 들어가게되고 세르주는 얼어붙은 불꽃과 접촉하여 치유된다.

하지만 그 영향으로 인해 세르주의 죽음의 대상인 표범의 이미지가 와즈키에게 투영돼 버리고 폭풍우로 인해 페이트의 통제 시스템이 차단된 틈을 타 숨어있던 옛 마더브레인의 일부분이 반란을 일으켜 페이트를 장악해 와즈키의 몸을 빼앗는다. 그 후 와즈키는 점점 이상해졌고 결국 시간이 지나 완전히 야마네코가 되어 세르주를 바다에 빠뜨려 죽이고 만다.[2]

[1] 이 당시에는 신의 뜰로 불렸다.[2] 그러나 미래에서 온 키드 덕분에 세르주는 살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