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64년 2월 13일 출생, 일본 효고현 고베시 주오구 산노미야 출신의 밴드 보컬.1983년, 일본의 노이즈 밴드 '하나타라시(ハナタラシ)'로 데뷔한 인물. 이후 존 존 등과 함께한 네이키드 시티(Naked City), 후술할 보어덤스 등에서 활약했다.
2. 설명
이 사람이 유명한 이유는 '하나타라시(ハナタラシ) 시절의 매우 과격한 퍼포먼스 때문이다.2.1. 대표적인 퍼포먼스 목록
- 라이브 하우스 벽을 부수며 등장
- 드럼통을 객석을 향해 던지고 부순다
- 맥주병을 박스째로 무대 위에서 깨부수고, 그걸 객석에 내던진다
- 사슬톱으로 고양이 시체를 잘라서 객석에 던진다
- 라이브에 불도저가 난입
- 무대 위에서 유리를 던져서 깨부순다
- 휘발유를 바닥에 뿌려놓고 화염병 투척 시도[1]
- 싸이킥 티비(Psychic TV) 일본 라이브에 초청되었지만, 당일 다이너마이트를 밀반입해서 라이브가 중지되었다
당시 라이브 영상 중 하나
2.2. 이후 행적
그 후 밴드 '보어덤스(Boredoms)'를 만들었다. 그 때도 노이즈밴드였지만 그나마 좀 더 부드러운 선으로 되어서 전위적인 태도는 유지하면서도 네오 사이키델리아로 분류되는 음악을 한다.그러나 또 히나타라시를 재결성한 후 4번째 앨범을 내놓았는데, 위험한 라이브 퍼포먼스 중 하나로 전기톱을 휘두르다가 자신의 한 쪽 허벅지를 깊게 잘라서 제대로 걸을 수 없게 되었다 카더라. 이외에도 라이브 클럽 회장을 불태워 살해하려 하다가 스태프들에게 저지당했다고 한다.
2.3. Danger Music
이 사람으로 인해 새로운 음악 장르인 'Danger music'이 탄생하였다. 대부분 관객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퍼포먼스들이 있다.* 딕 히긴스의 'Danger music #17' (48초 후에 시작)
[1] 다행히 제지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