矢澤 虎太郎(やざわ こたろう)
러브 라이브!에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토쿠이 소라[1] / 줄리 앤 테일러
1. 개요
야자와 니코의 남동생으로, 야자와 가의 막내동생. 양손잡이. 굉장히 곱상한 얼굴인데다 누나만 셋이라 그런지 입고 있는 옷도 여자같은 느낌.[2] 너무 어려서 그런지 말이 상당히 짧고 어눌하다. 필요한 단어만 끊어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애니메이션 2기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애니메이션이 코믹스와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와는 다른 전개로 갔기에 다른 매체에서 등장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스쿠페스에서 코코로, 코코아와 함께 스킬 레벨업용 카드로 등장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서 등장한 남자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이름이 언급된 캐릭터이다.[3]
2. 애니메이션
2기 4화에서 첫 등장. 뿅망치로 두더지 잡기 게임[4]을 하고 있었으며, 니코의 동생답게 다른 μ’s 멤버들을 니코의 백댄서로 착각하고 있었다.[5] 이 후 코토리가 "누나가 노래하는 모습이라던가 본 적 있어?"라는 질문을 하자 니코가 센터로 되어 있는 합성사진을 가리켰고 이로 인해 니코의 만행이 들통나게 된다.2기 9화에서 μ’s 멤버들을 본뜬 눈사람을 만드는데 캐릭터성을 잘 표현해서 러브라이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2기 13화에서도 자신의 누나들이랑 엄마와 함께 잠깐 얼굴을 비추는 것으로 등장했다.
러브 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에서는 ？←HEARTBEAT씬과 공항씬 그리고 아파트씬에서 잠깐 동안 등장한다.
3.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 카드 No.380 | |||||
| 각성 전 | 각성 후 | ||||
| 체력 | 스마일P | 퓨어P | 쿨P | ||
| 각성 전 | 1 | 1 | 1 | 1 | |
| 각성 후 LV MAX | 1 | 1 | 1 | 1 | |
| 속성 | 퓨어 | ||||
| 특기 | R 등급 이상이며 퓨어 속성인 부원의 연습에 사용할 경우 해당 부원의 특기 경험치가 10 증가한다. | ||||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의 등장 인물이자 서포터 멤버. 라이브 유닛 설정이 불가능하다. 서포터 멤버라 사이드 스토리와 음성이 없지만 메인 스토리에 나올 때에는 음성이 나온다.
누나의 이름의 알파벳 표기가 Niko가 아닌 Nico인 것처럼 코타로도 이름 표기가 Kotaro나 Kotarou가 아닌 Cotaro로 되어 있다.
4. 2차 창작
러브라이브 시리즈 통틀어서 몇 안 되는 남캐에다가 남동생, 쇼타, 중성적인 외모라는 속성 때문에 2차 창작물에서는 자신의 누나인 코코로, 코코아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이 활약하는 편이다.애니메이션에서 미나미 코토리와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온 것 때문에 미나미 코토리와 엮이는 2차 창작물이 많은데, 코토리가 2차 창작 쪽에서 변태력 강한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만큼 코토리에게 괴롭힘 당하는 창작물이 많다.
누나와 가장 많이 엮이는 캐릭터인 마키하고도 가끔씩 엮인다. 이 경우에는 누나의 친구 정도에서 그치는 편이다.
이름과 외모가 모두 밝혀진 몇 안 되는 남캐라는 점을 이용해서 코타로를 "하렘"으로 그린 창작물도 있다.
중성적인 외모 때문에 여장한 모습의 팬아트도 많이 그려지고 있으며(예시), 말을 짧고 간결하게 말하고, 항상 무표정한 모습으로 있는 특징 때문에 성장 후 모습은 대부분 쿨하고 시크한 미소년으로 그려진다.
큰누나의 뒤를 이어 스쿨 아이돌이 되어 활약하는 작품도 많이 존재한다.
5. 기타
다른 매체에서 출연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에서 뜬금없이 출연한 탓인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비난을 받아야 했던 불쌍한 캐릭터이다.[6]하지만 9화에서 만든 눈사람 덕분에 갓타로라 이미지 개선이 되었으며, 애니메이션이 종영된 현재에는 러브 라이브의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애니메이션 방영 후에 발매된 네소베리의 디자인이 코타로가 했던 두더지잡기의 그림을 따왔는데, 이 때문에 코타로가 '네소베리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1] 야자와 니코를 포함한 야자와 남매의 목소리를 모두 맡았다.[2] 옷에 25가 쓰였고, 옷이 커서 어깨가 드러난 걸 보면 니코의 옷을 물려입은 게 확실하다.[3] 게다가 러브라이브 시리즈 전체에서 대사가 있는 극소수의 남성 캐릭터 중 하나다. 나머지는 1기 5화 패스트푸드점 장면에서 니코의 위장용 모자를 '똥'(...)이라고 부르며 신기해하는 남자 초등학생이나, 1기 4화 및 2기 5화에서 린을 남자 같다고 놀리는 학생들 같은 엑스트라들.[4] 바로 이것. 이 두더지 게임에 그려진 데포르메 형태의 그림은 나중에 큰 인기를 끌게 되는 네소베리의 모티브가 되었다.[5] μ’s 멤버들을 가리키면서 백댄서(바쿠단사)라는 말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 후 이 대사는 네타거리로 사용되고 있다.[6] 사실 코타로는 단역 수준의 캐릭터이기 때문에 코타로의 등장이 경쟁작의 9.18 사건처럼 큰 문제나 파장을 일으킬만 한 수준은 아니었다. 즉 과격한 팬들의 열폭일 뿐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