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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6 19:44:13

야쿠모(토귀전)

토귀전 2의 등장인물. 28세. 성우는 오노 유우키.

마호로바 마을의 두 대장 중 한 사람이며, 그 중에서도 근위대의 대장이다. 매우 자존심이 높고 거만하며 딱딱한 성격으로, 카라쿠리라는 미지의 힘을 사용하는 박사를 마녀라고 부르며 꺼린다. 토우야나 사무라이부대와도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라이조의 제자이며, 두령 사이카가 죽은 지금은 마호로바의 실권자나 다름없는 위치.

긴 머리카락을 위로 빳빳하게 틀어올리고 이상한 장식을 달고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머리라고 불린다. 특히 츠바키는 공작머리라고 부르는데 이 말을 들은 그웬이 그 머리 좌우로 펼쳐지냐면서 관심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며 마을을 매우 사랑하고 부하들도 소중하게 여긴다. 특히 카구야에게의 충성심이 굉장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과보호를 하는 경향도 있다. 필드에 데리고 나갔을 때도 툭하면 카구야님 타령을 하는 등 로리콘같은 이미지가 있다.

무기는 쌍도, 전투 스타일은 공격. 쌍도의 특성상 공중전도 강하고 히트수가 많아서 공투 게이지를 버는 능력이 높으며 2에서는 쌍도에 공중회피가 생겼고, 공격 미타마의 사반 때문에 의외로 생존력도 괜찮은 편. 아무런 생존기가 없어서 툭하면 엌하고 쓰러지던 하야토리보다 훨씬 잘 살아남는다. 혼신과 군신초래, 파군성광이라는 강력한 공격력 상승 타마후리가 있기 때문에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호무라나 은신 미타마와의 궁합도 좋다.

토우야와 함께 유력한 두령 후보였으나 결국 두령은 베니즈키가 되었다.

분령하지 않는 사람들 중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