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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5 12:49:49

양림(삼국지)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楊林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로 원소의 부하.

2. 생애

행알자로 건안 초에 원소와 공손찬이 전쟁을 벌였지만 여러 차례 싸워도 승부가 나지 않았는데, 북방에서는 오환족에서 각 군의 유력 족장들이 왕을 자칭해 세력을 넓혔다가 답돈이 이들을 모두 제압해 오환족을 규합한 상황이었다.

이 때 답돈이 원소에게 사자를 파견하고 화친을 제의하면서 서로 연합해 공손찬을 공격했으며, 이 일로 원소가 황제의 조서를 위조해 양림은 그의 명으로 답돈을 오환선우, 소복연, 오연을 각기 좌, 우 선우로 임명한다는 인수와 함께 답돈을 보좌하게 하면서 안거, 화개, 우모, 황옥, 좌독 등의 선물을 보냈다. 또 원씨 일족의 여성을 원소의 양녀로 삼는 형태로 답돈에게 시집보내 답돈을 원소의 사위로 맞아들이게 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생존왕에서는 순심이 송건을 섬기면서 순심을 따라서 송건을 섬겼는데, 원소군 시절 순심의 부하 관리였으며, 송건에게 자신을 소개했고 순심이 양림의 이력에 대해 설명했다.

순심과 함께 위풍의 난에 과거 원씨 가문을 섬겼던 자들이 연루되어 업성이 혼란한 상황을 설명했으며, 송건이 위풍의 난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관우의 형주 공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풍의 난에 연루된 송충의 제자인 반준에게 말을 전하려 한다. 양림은 송충과 동료인 자신의 옥결을 주는 것으로 반준을 믿게 하기 위해 손랑을 통해 반준에게 전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