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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09:56:21

어둠사냥꾼 볼진

1. 개요2. 상세3. 평가
3.1. 기타
4. 둘러보기

1. 개요

한글명 어둠사냥꾼 볼진 파일:어둠사냥꾼 볼진.png
영문명 Shadow Hunter Vol'jin
카드 세트 불모의 땅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불모의 땅 선술집 패스 구매 후 25레벨
비용 5 공격력 3 생명력 6
효과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선택합니다. 그 하수인의 주인 손에 있는 무작위 하수인과 교체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잔달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물물거래 제안입니다.
(You wouldn’t see this swap-meet on the Zandalari Roadshow.)
소환: 자네는 큰 실수를 범했네. (You makin' a big mistake, mon!)
공격: 다음 먹잇감은 누구지? (Who be me next victim?)

성우는 성완경.
소환 시 음악은 남부 불모의 땅 음악의 1분 24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불모의 땅공용 전설 등급 하수인. 고블린 대 노움 당시 나왔던 볼진의 리메이크 카드다.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편입생, 실라스 다크문처럼 아직 확장팩이 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행 배포되며, 2월 20일에 이뤄진 19.6 패치 이후 접속 시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하수인을 해당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 무작위 하수인과 서로 교체하는 효과를 지녔다. 만약 대상 플레이어의 손에 하수인이 없다면 필드의 하수인만 손패로 되돌려놓는다.

3. 평가

비겁한 밀고자처럼 쓸 수도 있고, 도발과 버프가 잔뜩 발린 하수인을 침묵하듯 쓸 수도 있으며, 내 손의 강력한 하수인을 꺼내는 데에 쓸 수도 있다. 능력치 자체도 그리 나쁘지 않아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써볼 만하다.

어둠사냥꾼 볼진을 이용해서 비용이 0인 하수인과 주요 하수인을 교체하는 덱이 나오고 있다. 말리고스가 리워크 되기 전엔 말리고스를 꺼내서 주문 폭딜을 넣거나, 야생에서 메카툰을 꺼내서 승리하는 플랜이 많았다.[1] 굳이 이렇게 사용할 필요 없이 대충 토큰이나 당장 제압할 수 없는 하수인을 상대의 주요 전투의 함성 하수인 등으로 바꿔먹을 수 있기에 상당히 유연한, 좋은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제왕 타우릿산으로 카드의 비용을 줄이는 콤보는 타우릿산이 나오자마자 상대에게 "나 콤보 파츠 다 모았으니 너 좀 있으면 죽음"이라고 알리는거나 다름없지만 어둠사냥꾼 볼진은 그런 사태를 막을 수 있다. 다만 패에 필요한 하수인만 있지 않으면 엉뚱한 하수인이 나갈수 있으니 주의하자.

그랜드마스터 김천수 선수가 이 카드로 상대방의 키카드를 뽑아내서 승리하기도 했다.[2]

2022년 히드라의 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출시 이후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등 강력한 카드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이를 카운터치기 위해 퀘스트 사제가 채용하는 경우가 간혹 보였다. 다시 낙스라마스로에서 빅 주술사가 글루그, 넵튤론, 타디우스와 같은 고코스트 하수인을 영웅 능력의 토템이나 우두머리 피라냐와 연계하여 5~6턴에 낼 수 있도록 채용한다.

야생에서는 상대 패 견제로는 비겁한 밀고자라는 훌륭한 상위호환이 있어 쓰이지 않는다. 반대로 내 하수인을 값싸게 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메카툰 흑마가 메카툰을 빨리 내놓아 죽이고 탬신의 향수로 복사하기 위해서나 쓰이고 나머지 덱은 전혀 쓰지 않는다.

3.1. 기타

과거 볼진에 비해 일러스트가 시궁창 수준으로 성의 없다. 어둠사냥꾼 볼진의 뛰어난 유틸성을 생각하면 두 카드의 일러스트가 서로 바뀌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 2021년 핵심 용의 위상 리메이크 시리즈도 같은 이유로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 제작진들도 이를 알고는 있는지 전장에서 볼진의 일러스트가 예전 일러스트를 사용한다.

4. 둘러보기

불모의 땅 (통곡의 동굴) 중립 카드
파일:하스스톤_일반.png
파일:하스스톤_희귀.png
파일:하스스톤_특급.png
파일:하스스톤_전설.png
모험 모드 전용 카드 / 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1] 메카툰 흑마의 경우 템포가 밀려 코스트 감소용 카드를 쓰지 못했더라도 1코스트 이하의 하수인-볼진-대격변이 10마나 이내의 플레이로 가능하므로 타우릿산 내고 이번 턴에만 죽이지 말아달라고 벌벌 떨어야 했던 과거의 모습에서 탈피할 수 있었다.[2] 방밀전사를 들고온 천수와 일기노스 OTK 악사를 들고온 tom60229와의 게임에서 볼진으로 1/6의 확률로 수액을 뽑아내어 아지노스의 보루 방패를 안전하게 지켜내고 게임을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