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나 혼자서 술잔을 기울이다 자꾸만 니 얼굴이 떠오른다 쌓여가는 술병만 내 맘 알아주는 게 너무나 초라해보여 미친 듯이 너를 불러본다 숨이 차 올라서 술이 차 올라서 비틀거리다가 또 울다가 꾹 참아 보다가 니가 차 올라서 바보처럼 웃어봐도 돌아오지 않는데 가슴만 다 타는데 어떡하니 자주걷던 이 길이 오늘은 참 낯설다 왜이리 오늘따라 허전한지 벗어나고 싶은데 걸음이 참 무겁다 멍하니 멈춰선 내가 너무 한심해서 미치겠어 숨이 차 올라서 술이 차 올라서 비틀거리다가 또 울다가 꾹 참아 보다가 니가 차 올라서 바보처럼 웃어봐도 돌아오지 않는데 가슴만 다 타는데 어떡하니 너를 찾고 싶어서 미치겠어 숨이 차 올라서 술이 차 올라서 비틀거리다가 또 울다가 꾹 참아 보다가 니가 차 올라서 바보처럼 웃어봐도 돌아오지 않는데 가슴이 터질것 같은데 어떡해 정말 어떡하니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
tvN 수목미니시리즈 [매니 OST Part. 3] “어떻하니” - J-심포니
‘이게 10억짜리 키스야!’ 트랜디한 매력의 완소남 보모 매니와 유쾌 상쾌 싱글맘의 삼각 러브스토리 tvN 미니시리즈 ‘매니’ 뉴요커 ‘매니’ 김이한(서지석)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골드미스 사업가 제니스(변정수)와 역시 이한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고 있는 덤벙 되지만 열혈 싱글맘 서도영(최정윤)의 본격적인 삼각 러브구도와 캐릭터 넘치는 조연들의 깨알 같은 열연으로 신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tvN 미니시리즈 ‘매니’
트랜디에 모던함을 더해줄 [매니 OST Part. 3] J-심포니 “어떻하니”. 얼마 전 성공적인 공중파 무대데뷔를 마친 신인답지 않은 내공과 폭발적인 가창력의 투맨. 소울 느낌이 강한 중 저음 보이스의 소유자 ‘영탁’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금용’으로 구성된 J-심포니가 부른 “어떻하니(김병석작사 최민식작곡)”는 발라드적인 도입부와 미디엄의 후렴구가 돋보이는 발라드 미디엄 곡으로 J-심포니만의 힘있고 감성적인 보이스가 곡의 마지막까지 120%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새롭고 신선한 소재로 케이블 드라마의 한계를 넘어서며 네티즌들의 더 큰 사랑과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매니’와 함께 성장할 J-심포니의 음악에 높은 점수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