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어반브레이크(URBAN BREAK) |
주최 | 어반컴플렉스(URBAN COMPLEX) |
개최년도 | 2020년~ |
슬로건 | We Will Not Make Any More Boring Art |
지역 | 서울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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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반브레이크(Urban Break)는 어반&스트리트 아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아트 페스티벌[1]로, 매년 여름 서울에서 개최되며, 시각 예술 중심의 다양한 확장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 어반브레이크 2025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코엑스 B홀 컨벤션에서 열린다.1.1. 특징
어반브레이크는 전통적인 갤러리 전시 외에도 특별 개인전과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글로벌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2. 주요 프로그램
2.1. 아트 포 투모로우(Art for Tomorrow)
2022년부터 예술로 만드는 ESG 프로젝트 'Art for Tomorrow'를 처음 선보였다.2022년에는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이끌고 있는 FFF와 함께 지구 환경 보호의 메세지를 담는 <Green Art Poster Campaign>을 진행하여 어반브레이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국경없는 환경 보호 메세지를 담는 캠페인과 전시를 하였다.
2023년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페즐로(Pzlo)와 한국의 AI 아티스트인 헤더림 작가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하여 <AI로 만드는 멸종위기동물>이라는 전시 제목으로 이미지 생성 체험 전시이자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과 기술로 시각적인 복원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관람객에게 선사해 생명의 다양성과 소중함에 대한 메세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4년에는 아래와 같은 두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Dance with Animals>는 멸종 위기 동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이며, 환경과 예술의 조화를 추구한다. 2024년에는 네셔널 지오그래픽의 글로벌 아티스트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스페인의 작가 Dulk와 미국의 천재 아티스트 니콜라스 블레이크, 우크라이나의 소피아, 마리아와 한국의 조슈아 등의 재능있는 어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멸종 위기 동물 특별전을 개최했다.
<Panorama Dance>는 한국의 코레오그래피 댄서이자 스트릿 댄스계의 전설 리아킴과 한국의 시각 예술 듀오 오와칠호가 콜라보레이션을 하여, 방송용으로 사용되는 1회용의 댄서들의 착장 의류를 업사이클하였고, 이 옷을 입은 리아킴은 폐의류 더미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를 통해 세계를 향해 환경의 낭비를 방지하고 보호하자는 의미있는 메세지를 던졌다. 업사이클된 리아킴의 착장 의류는 어반브레이크2024 현장 경매를 통해 판매하였고 기부하였다.
2.2. 아트 토이(Art Toy)
아트 토이(Art Toy) 어반브레이크는 아트 토이 분야에서도 독창적인 전시를 선보인다.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KAWS와 베어브릭 메가 콜렉션 전시를 선보였고, 아트토이 그룹전시인 <아트토이 빌리지>와 <팝 컬쳐 스퀘어>라는 아트토이를 예술의 경지로 다루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소개하였다.
또한 2024년에는 아트 토이계의 살아있는 전설 쿨레인의 데뷔 20주년 기념 쿨레인 패밀리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 전시에서는 레이디 브라운을 포함 창의적인 아트 토이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3. 역사
3.1. 2025년
: 올해 글로벌 아티스트 오픈콜을 시작으로 제 6회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3.2. 2024년
어반브레이크 2024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됐다. '예술과 혁신, 그리고 오감만족'을 모토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프랑스 예술인 명예 훈장 레지옹도뇌르를 수상한 레전드 그래피티 아티스트 JONONE과 한국의 라이징 아티스트 홍이삭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스페인의 Dulk와 세계 영재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평화와 환경보호 프로젝트, 리아킴과 OWA-7HO의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팝컬쳐 아티스트 그룹전 등이 진행됐다.3.3. 2023년
어반브레이크 2023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렸다. '참여와 경험함'을 모토로 다양한 특별전과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카우스(KAWS) 컬렉션, 아트 토이 빌리지, '아트 오브 힙합' 특별전 등이 포함됐다.3.4. 2022년
어반브레이크 2022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다. 아트카 특별전, 웹툰 특별전, 아트 토이 특별전, 타투 특별전 등을 통해 시각 예술의 다양한 확장성과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3.5. 2021년
어반브레이크 2021은 7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됐다.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스트리트 아트와 어반 아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3.6. 2020년
어반브레이크 2020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첫 회를 개최했다.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아트페어와 다른 성격의 아트 행사로 주목을 받았고 많은 대중에게 큰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4. 여담
어반브레이크는 MZ 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젊은 컬렉터나 첫 아트 콜렉션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으로 여겨진다.어반브레이크에서는 매년 한정판+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리셀가를 형성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나 현장 오픈런을 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서 아트 굿즈 드랍 소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5. 관련 링크
[어반브레이크 공식 홈페이지](https://urbanbreak.co.kr/)[관련 소셜 미디어 링크]
출처: 어반브레이크 공식 홈페이지 및 뉴스 기사
[1] 아트 페어는 작품의 전시/관람/판매가 주요 목적이지만, 아트 페스티벌은 예술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한, 하나의 큰 행사로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