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어쌔신 크리드 2
<colbgcolor=#fff><colcolor=#de1312> 게임 관련 정보 | 등장인물 · 지역 · 장비 · 능력 · 적과 NPC |
관련 시리즈 | 디스커버리 (게임) · 르네상스 (소설) · 리니지 (단편 영화) |
게임 OST | 사운드트랙 |
1. 경비병
색상에 따라 소속이 다르다. 보통은 별 의미가 없으나, 특정 상황에서 서로 다른 가문의 경비병이 싸우는 경우가 있다.- 파찌 가문 경비병: 초반에 흔히 보게 될 빨간 옷의 경비병. 파찌 가를 멸족(...)시키면 서브 암살 미션 외에는 볼 수 없게 된다.
- 메디치 가문 경비병: 중반에 피렌체와 투스카니를 장악하는 노란 옷의 경비병. 파찌 가 반란 때는 아군이 된다. 이들이 장악한 도시에서 메디치 망토를 두르고 있으면 악명이 0%로 유지된다.
- 포를리 경비병: 포를리의 녹색 옷의 경비병, DLC가 없는 상태에서는 그냥 지나치는 동네인지라 별 비중이 없는데, DLC '포를리의 전투'에서는 아군이 된다. 베네치아 망토를 두르면 악명이 0%. 얘들부터 전투중에 단검을 던져도 체력이 반만 단다.
- 베네치아 경비병: 베네치아의 푸른 옷의 경비병. 어떤 상황에서도 단검 한번에 안죽는게 특징. 역시 베네치아 망토를 두르면 악명이 0%.
- 보르지아 가문 경비병: 후반의 주적. 적색과 검은색이 섞인 옷을 입고 있다. 보통 은행이나 코덱스를 경비하는 모습으로 자주 볼 수 있다. 그 외에는 다른 경비들과 동일.
- 사보나롤라 경비병: DLC '소멸의 모닥불'[1]에서 등장하는 검은 옷의 경비병.
- 교황청 경비병: 극후반 산탄젤로 성을 경비하는 교황청 경비, 흰색 옷을 입고 있으며, 특이점으로 궁수들도 죄 지휘관 갑옷을 입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다행히도 후속작의 교황청 근위대는 안 나온다.
1.1. 일반 경비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타입. 칼, 둔기 등 다양한 무기를 다룬다.- 깡패: 파찌 가문에서 고용한 깡패들. 주먹질밖에 할 줄 모르며, 초반 튜토리얼에서 잠깐 등장하고 만다.
- 민병: 초반에 가장 흔히 볼 수 있으며, 따라서 가장 약하다. 싸움이 일어나면 가장 빨리 도주해 버린다. 기왕이면 직접 상대하지 말고 더 높은 랭크를 죽이자. 겁먹고 알아서 도망간다. 잡기, 반격기가 무조건 먹힌다.
- 엘리트: 민병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타입. 방어구가 조금 더 늘었다. 지휘관이랑 헷갈리기 쉬운데, 지휘관은 얼굴을 가리는 헬멧을 썼고 엘리트의 헬멧은 얼굴이 노출되어 있다. 반격으로도 한방에 잘 죽지 않고 잘 도주하지도 않지만 지휘관을 죽이면 높은 확률로 도망간다. 민병보다 잡기, 반격기가 잘 먹히지 않는다.
- 지휘관: 흉갑과 어깨 보호구까지 착용한 경비병. 잡기에 잘 걸리지 않고, 무기를 뺏으려 해도 잘 안된다. 겁먹고 도망가지도 않는다. 먼저 때려잡자. 후반부에는 대부분 이녀석들만 나온다. 피를 2칸 정도는 깎아 놓아야 반격기, 잡기가 잘 먹힌다.
1.2. 민첩병
Agiles. 이름 그대로 매우 빠르고 날쌔다. 체력은 적지만 공격을 잘 피하며, 단검으로 무장했기에 큰 데미지는 못 주지만 기회만 보이면 푹푹 쑤신다. 달리는 속도가 에지오보다 빠르기 때문에 떨쳐버리려면 건물을 타거나 물로 뛰어들어야 한다. 또는 가까이 다가오면 전방으로 점프를 해주자. 움찔하고 경직된다. 중무장병을 죽이거나 적들 대부분을 죽이면 도망가는데, 그냥 도망가는게 아니라 근처의 다른 적들을 불러온다.1.3. 궁병
Archer. 주로 지붕 위에 서식하며, 에지오가 시야에 들어오면 내려가라고 경고하지만 무시하거나 접근하면 활을 쏜다. 가까이 다가가면 활 대신 다른 무기를 꺼내는데 이때 빈 틈을 노려 암살이 가능하다. 글라이더타고 날아가다가 발견되면 불화살을 쏜다. 민병이라 1:1 싸움에서도 쉽게 제압할 수 있지만, 후반부엔 엘리트 경비병을 베이스로 한 궁병도 등장한다. 가장 쉽게 제거하는 방법은 암살인데 악명(노출도)이 오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민병이 대다수라 잡기에 무조건 걸리는데(1.4. 수색병
Seeker. 중무장하였으며 주 무기는 창이나 할버드다. 이 타입이 골치아픈 까닭은, 숨는 것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 사이에 숨어있어도 수색범위 내에 있다면 찾아내고 짚더미에 숨으면 창으로 푹푹찔러서 숨어있는지 확인한다. 숨어있을 때 멀리서 창 든 녀석이 오면 재빨리 자리를 뜨자. 다만 혼자 접근할시 암살로 안 들키게 죽이는게 가능. 창의 특수 공격인 휩쓸기 공격으로 큰 범위 공격을 할 수 있다. 범위 내에 있다면 에지오는 물론 주변 적들도 다 쓰러진다. 창 특성상 주무기와 단검으로는 반격이 불가능하다. 암살검, 도끼, 바스타드 소드, 창, 할버드, 맨손으로 반격할 수 있다. 의외로 잡기에도 자주 걸린다. 벽을 탈 수 없기 때문에 지붕 위로 도주하는 것도 좋다. 잡기, 반격기가 상급 병사치고는 잘 되는 편.1.5. 중무장병
Brute. 생긴 것처럼 높은 방어력을 자랑하며[3] 무기도 바스타드 소드나 도끼를 들고 다닌다. 이 무기 역시 주무기와 단검으로는 반격이 불가능하다. 특수 공격으로 스매쉬 공격과 무기 날리기가 있다. 머리 위로 무기를 들어올리면 스매쉬 공격인데, 막거나 반격이 불가능하고 맞으면 넘어진다. 무기 날리기 공격은 준비 동작 후 크게 옆으로 휘두르는데, 단검이나 주무기로 막으면 무기를 놓치게 되며 잠시 빈틈을 보여 추가타를 맞을 수 있다. 준비동작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그전에 먼저 때릴 수 있다.느리고 벽을 탈 수 없기 때문에 쫓아오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혼자 남은 상태에 무기를 놓친 게 아니라면 절대 도망가지 않는다. 반대로 중무장병이 죽으면 다른 적들의 의욕이 가장 많이 떨어진다. 가장 먼저 노리자.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2. 음유시인
귀찮은 녀석들이다. 과거 거지의 위명을 이어 들러붙으며, 최대 세 명까지 스택된다. 멱살을 잡거나 하면 악명이 오르고 주위에 병사들이 있다면 최소한 전투 직전. 거기서 조금만 더 밉보이면 전투 돌입. 하지만 돈 앞에는 장사 없다. 돈 뿌리면 악기도 버리고 주우러간다. 무기를 꺼내들면 바로 겁먹고 도망친다.[4] 아니면 그냥 걸어가다가 접근했을 때 뛰기로 바꾸어서 몸으로 치면 악기를 떨어뜨리고 궁시렁댄다.그리고 소매치기 해도 조용해진다.3. 거지
전작의 말많은 아줌마는 없어지고 그냥 바닥에 주저 앉아서 손내밀고 구걸하는 아저씨로 바뀌었는데 대사가 전혀 없고 근처를 지나가도 가만히 있는다.4. 파벌(Factions)
전작의 학자와 자경단을 계승하는 NPC들. 돈을 주면 고용 가능하다. 이들이 에지오 편을 들어주는 이유는 이들의 리더가 아군측 인물이기 때문. 코덱스 페이지를 구할때 최소 3~4명의 경비병들을 뚫어야 하므로 파벌들을 고용하여 들키지 않고 수월하게 자료만 수집 할 수 있다.- 용병
도끼나 양손검 등으로 중무장한 병사들. 자세로 보았을 때 중무장병의 바리에이션이다. 길을 막고 있는 경비병에게 보내서 싸우게 만들 수 있는데 사실 도적보다 약하다. 공격력은 더 높지만 물장갑인건 마찬가지에 방어/회피율이 낮은 탓.
- 매춘부
기본적으로 에지오 주변을 둘러 싸 이동 중에 은닉처를 제공하거나, 경비병에게 보내서 그 자리에 묶어둘 수 있다. 다만 같이 이동하는 상태에서 경비병과 근접하면 자동으로 두 명씩 떨어져 나가 경비병을 유혹하여 은신이 풀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투가 벌어지면 단검을 꺼내 싸우는 척 하지만 순식간에 몰살당한다.
참고로 원문인 코르티잔은 르네상스 시대엔 국가에서 매춘을 권장했으며 주로 부자들만 상대했다. 덕분에 지위도 상당히 높았다고.
- 도적
특성상 지상보다는 주로 지붕 위에 많다. 역시 경비병에게 보내면 물건을 훔치거나 밀치고 도망가서 아예 다른 곳으로 유인한다. 어느 정도 파쿠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붕 위에서도 에지오를 잘 따른다. 다만 탑처럼 높은 곳은 올라갈 수 없고, 점프력도 조금 딸리고 헤엄을 칠 수 없다. 전투시 단검을 꺼내 싸우는데 의외로 잘 싸운다. 아니, 사실 용병보다 잘 싸운다. 방어력이 약하지만 회피와 방어를 잘한다. 도적 네 명이 경비병 여덟 명을 상대하고도 멀쩡한 경우도 있으니 말 다했다. 다만 수색병이나 중무장병과는 상성이 안 좋다.
5. 기타 NPC
돈 가져다 바치는 녀석들 / 악명이 있어야 보이는 녀석들.- 보르지아 특사
빨간 옷을 입고 플레이어만 보면 'Assassino!!'라고 지껄이며 달아나는 녀석. 설정상 성전기사단 가문의 심부름꾼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인상착의를 알고 있으며, 괜히 밉보였다가 자기가 당할 일도 잘 알기 때문에(...) 경비병들에게 '저놈 살인자임! 살려줘!'하며 달아난다. 의외로 다양한 대사가 있지만 생략. 파쿠르 능력이 있지만 이 녀석도 허가된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지붕에 올라가면 화살도 맞고 칼도 맞는다. 간혹가다 궁병한테 칼맞고 죽는다(...). 태클/잡기로 움직임을 지연시키면 1500플로린 상당의 금액을 주고 도망. 잡기 힘들다고 죽이고 시체를 뒤졌다간 악명이 급상승한다. 투척 단검을 던져서 경직시키고 잡거나 락온시키고 태클을 연타하자. 지붕이나 막대 등에 매달려있을 때 투척 단검/권총 등으로 명중시켜 죽이면 바로 보상이 들어오는 이상한 버그가 있다. 게임 후반부로 가면 모든 적들의 체력이 강제로 높아지기 때문에 투척 단검으로는 한 방에 죽지도 않는데다가 어느 순간부터 그냥 맞추기만 하면 돈이 들어온다(...). 이 버그는 소매치기도 공유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 소매치기
500플로린. '내 돈도 훔쳐가나?'라고 생각하겠지만, 훔친다. 그것도 플레이어가 소지한 돈에 비례해서 훔쳐간다! 이를 테면 돈이 남아돌아 10만 단위로 들고 다니는 후반에 이 녀석에게 털리면 몇천 플로린이 그냥 사라진다. 이 자식이 간뎅이가 부었나 하고 덮쳐서 잡거나 죽여서 돈을 회수할 때 500플로린 + 알파가 되어 회수할 수 있다. - 수배지
이탈리아어로 '공개수배'란 글자와 함께 후드를 쓴 에지오가 그려져 있다. 찢으면 악명도 25%를 줄일 수 있지만, 순찰하거나 골목에서 잡담 중인 경비병들이 보는 데서 찢었다간 어그로를 끄니 주의.[5] 시스템 상 플레이어가 가기 힘든 곳에 배치되다 보니, 정작 수배 전단지를 봐야 할 일반 시민들은 보기 힘든 구석진 곳이나 파쿠르로 올라가야 하는 곳에 주로 배치된다. - 포고자
악명이 없을 땐 아예 없거나 칭찬하는 것처럼 들리는 말을 하지만, 악명이 쌓이면 바로 깐다(...). 500플로린에 매수 가능. 매수하면 악명도를 50% 줄일 수 있다. 매수 동시에 소매치기가 가능하지만 500플로린을 다시 얻는건 아니고 악명이 쌓이니까 하지 말자. 다만 연설가가 좀 걸어가게 놔둔 뒤 털면 역시 악명이 쌓이긴 하지만 500플로린을 다시 얻을 수 있다. 연설가의 표정이 압권. 아니면 아예 돈을 주자마자 po암살wer(...)한 후에 시체를 털어도 500플로린을 회수 가능. 악명도 안 쌓인다.[6] - 가짜 증인
파란 옷을 입고서 포상금을 노리고 에치오에 대해 거짓 증언을 한 녀석들. 그래서인지 악명이 반절 이상일 때만 등장하며, 죽이면 악명도 75%를 한 번에 깎을 수 있다.
[1] 에덴의 선악과를 먹튀한 도미니코회 사이비 수도사 지롤라모 사보나롤라가 피렌체에서 깽판을 벌이는 부분, 실제로 이 당시는 피렌체의 암흑기로 묘사된다.[2] 병사들을 잡게 되면 'Order. Let me go.' 비슷한 명령 또는 부탁을 한다.[3] 이탈리아식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있다. 반면 브라더후드의 중무장병은 독일식 플레이트 아머를 입고 있다. 차이가 궁금하다면 플레이트 아머 문서 참고할 것.[4] 단 무기를 꺼내는 경우에는 악명이 많이 오른다. 한 번에 25%씩 차오른다.[5] 특히 산 지미냐노에는 가뜩이나 도시도 좁은데 수배지에서 10걸음도 안 되는 바로 옆에서 경비병들이 잡담을 하고 있다(…). 이 경비병들은 수배지가 있건 없건 그 자리에 생성되어 잡담을 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굉장히 함정스러운 지점이 되어버렸다.[6] 대신 경고가 뜬다. 연설가도 민간인이고, 에지오는 암살자의 신조에 따라 민간인을 죽이지 않는 인물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