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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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이나 2017년처럼 프리미어 결승전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케스파컵 우승과 프로리그에서 16승 4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며 그럭저럭 괜찮은 한해를 보냈다.
2015 GSL Season 2,SSL 2015 Season 2 양쪽에서 모두 예선을 통과하면서 시즌1에서 겪었던 양대백수의 굴욕을 청산하는데 성공한다.
4월 1일 2015 SBENU GSL Season 2 코드A에서 안상원을 3대1로 제압하고 코드 S에 다시 복귀했다.
바로 2일 뒤인 4월 3일 SSL 2015 Season 2 첼린지에서 서성민을 3대0으로 무난하게 제압하고 본선으로 진출했다. 허나 이번 GSL,SSL둘 다 탈락 다시 양대백수가 되었다. 다만 2015년 다시 부진한 개인리그와는 다르게 프로리그에서 9승 3패를 거두며 뜬금없이 훌륭한 회사원 역할을 맡고있다.
7월 2일 SSL 2015 Season 3 첼린지에서 백동준을 상대로 1세트와 2세트를 선취했으나 이후 3개세트를 내리 내줘 역전패로 탈락
7월 12일 2015 KeSPA Cup Season 2 결승전에서 박령우를 콩라인으로 밀어내고 드디어 우승을 차지하였다!이로써 1등이 되었다.
[1] 우승하기 전부터 그랬지만, 이제는 본인도 이걸 인식하고 즐기고 있다. 우승하면서 과거 이야기를 만들었으니 이제는 먼 이야기인 셈이다. 그러니 좀 더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