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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21:52:49

언디셈버/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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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픈 초기 서버 장애2. 카오스 던전 정예 몬스터 버그3. 게임 내 핵 유통4. 형평성 논란5. 무고밴 논란

1. 오픈 초기 서버 장애

2022년 1월 13일 자정 오픈 이후 무려 수십차례의 서버점검이 있었다. 사실상 오픈 첫날 플레이가 불가능했던 것.

오픈 당시의 서버폭발 원인은 해외(특히 중국)에서의 어마어마한 트레픽 접속으로 인한 서버다운이 원인이라고 한다. 현재는 VPN을 완전히 차단하여 해외에서의 접속을 막았다는 공지가 게시되었으나, 결과적으로 VPN 차단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공지가 게시된 이후에도 인게임에서 중국어 닉네임의 유저가 자주 발견되고, 심지어 중국에서 별도의 중국어 패치 파일까지 배포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식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2022년 1월 18일까지도 각종 버그의 출몰,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임시점검, 긴급점검이 계속 이뤄지고 있다.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경매장 이용은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서버 오픈일과 달라진 게 뭐냐는 반응이 나오며 불만의 목소리가 컸었다.

2022년 1월 19일 추가적인 해외 접속 차단 # 이후에 서버가 안정되었다. 중국으로부터의 트래픽에 의해 서버가 불안정했던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 그러나 서버가 안정화된 것도 잠시, 그날 밤부터 다시 인게임에서 무한 로딩 사태가 벌어졌다.

2022년 1월 20일 오전 7시부터 다시 버그 수정, 서버 안정화, 밸런스 패치를 위한 임시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2번에 걸쳐 연장되어 오후 1시에 서버가 열렸으나, 모종의 이유로 인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또다시 긴급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1] 이후 공지는 무기한 점검으로 수정되었으며, 21일 새벽 2시 경이 되어서야 점검이 완료되었다.

첫 일주일 이후 서버는 어느정도 안정되었다.

2. 카오스 던전 정예 몬스터 버그

카오스 던전에서 특정 방법으로 정예 몬스터만 등장하게 만들 수 있는 버그가 발생했고, 이를 발견하고 제보한 유저에게 버그 악용이라며 7일 정지처분이 내려지는 일이 있었다. # 다만, 이 부분은 최초 공개 되었던 인벤의 글#에 아이디가 없었고, 개발사는 이 글을 보고 바로 긴급 점검 후 수정을 진행했을거라 제보자가 잘못한 부분도 일정 부분 있다고 보는 것이 맞다.

3. 게임 내 핵 유통

위의 점검 사태가 아직도 진행되는 가운데, 게임 내 핵 제보 영상이 나왔다. # 게다가 추가로 영상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핵에 무방비로 뚫리고 있다는게 거의 확신이 되는 가운데, 아예 대놓고 게임 내에서 공개 채팅으로 핵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

이후 지속적으로 핵 유저들을 차단하고 있고, 랭킹에 있던 유저들도 패치마다 삭제되고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핵을 막는 것이 가능할지 우려하는 유저들이 많은 상황. 다만 궁극적인 핵 방지는 사실 힘들다는걸 다 알기도 하고 이렇게라도 핵 관리를 하지 않으면 이후 핵에 게임이 완전히 잠식되기 때문에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조치들은 필요하다.

4. 형평성 논란

아이템을 판매하면 아이템 성장 재료인 원소를 얻을 수 있는 70단계의 업적이 있었고, 상점에서 저렴하게 사고 팔 수 있는 포션을 통해 이 업적들을 바로 달성 하는 팁이 커뮤니티를 통해 전파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1월 21일 패치를 통해 개발사에서 업적 내용을 장비 판매만 가능한 것으로 변경하였고, 이 변경 내용은 업적 달성이 쉽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이에 불만을 토로했다. 가장 큰 문제는 기존 업적작을 막은 이유인 상점에 파는 포션의 되팔기만 (혹은 포션 판매) 막으면 되는데, 장비 아이템으로 한정해버렸고 업적 달성에 필요한 수치는 유지해버리면서 사실상 달성이 거의 불가능한 업적으로 만들어버렸다. 왜냐하면 장비판매를 통한 업적은 하나인데 분해를 요구하는 업적은 두개이며, 분해 업적 쪽이 달성난이도가 쉽고 둘을 합친 리턴이 커서 판매업적을 하려면 분해업적을 완료하고 나서나 할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장비판매 업적을 달성하기 위한 시간이 미친 듯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본래 업적을 달성하는데에 적지 않는 골드가 들어가기 때문에 득 보다 실이 크다는 의견도 많았으나 원소가 부족한 유저들에게는 격차가 벌어지게 만든 패치라는 불만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 점검보상, 이벤트 등으로 지속적으로 골드를 뿌리면서 골드부족이 해소되고 있는데 원소는 그렇지 않고, 이 원소는 계정내 거래만 가능할뿐 계정간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냥 외로 수급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업적작을 빼면 현질 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번 업적 수정의 형평성 문제가 거론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2022년 1월 27일, 두 개 이상의 캐릭터를 이용해 업적을 달성한 유저는 회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기존 업적은 계정 당 1회로 변경하고,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여 모든 유저들이 업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고 한다.
01/27(목) 일부 업적 이용 제한 안내
대응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너무 늦게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5. 무고밴 논란

지속적으로 무고밴이 되었다는 유저들의 언급이 있었고, 이에 대한 공지가 없어 유저들의 불만이 높았다. 하지만 이후에 환불런으로 인한 루비가 경매장을 통해 유입되었고 이를 구입한 계정들이 일시 정지 되었다는 공식 코멘트가 있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루비 현거래가 계정 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들이 있는 상황이다.
[1] 게임 오픈 후 12일 동안 점검만 65회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