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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26 09:55:24

언론소비자주권행동

파일:언론소비자주권행동.png

1. 개요2. 내용3. 사건사고
3.1. 2008년 광고 불매운동 및 업무방해
4. 비판5. 관련 문서

1. 개요

일명 언소주라고 불리는 진보 성향의 언론운동 시민단체.


공식웹사이트

2. 내용

2008년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 당시 조선ㆍ중앙ㆍ동아일보 등 이른바 보수언론을 대표하는 신문들의 보도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인터넷의 커뮤니티를 통해 만든 모임이다.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는 조선ㆍ중앙ㆍ동아일보 불매운동과 함께 이들 매체에 광고하는 업체 명단을 인터넷에 올려 집단적인 항의전화를 독려한 바 있다. 회원이 5만 2,000여 명에 이르는 등 규모가 커지면서 영향력이 높아졌고 언소주의 활동에 대한 논쟁이 가열됐다. 이후 2008년 8월 카페 운영자 등이 기소되면서 언소주는 시민단체로 공식 출범하였다.

2022년 3월 15일 부터 4월 19일 까지 "3.15에서 4.19까지 언론개혁 및 조선일보폐간 릴레이 국토순례 행사" 를 진행중 이다.
행사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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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건사고

3.1. 2008년 광고 불매운동 및 업무방해

'광고주협박 피해구제센터' 활동 개시
'광고협박' 언소주, 공갈죄로 검찰에 고발당해
"언소주 카페 제한시켜야" 광고주협(協), 방통위에 요청
"언소주 광고주 불매운동 중단하라"

공정언론시민연대, 바른사회시민회의,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등 3개 시민단체가 '광고주협박피해 구제센터'를 열었다. 언소주의 불매운동으로 피해를 입는 기업과 신문사가 구제 대상이며, 피해사례를 접수한 뒤 법적 해결을 꾀하게 된다. 이헌 변호사는 민사 손해배상뿐 아니라 업무방해와 공갈죄에 해당되는 사안이 있으면 형사고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홍진표《시대정신》 이사는 언소주가 자신의 활동에 대해 이념적·공익적 정당성을 아무리 부여한다고 해도 이를 객관화시켜서 보면 협박과 압박 등의 수단을 동원한 비정상적 영업활동"이라고 비판했다. 이헌 변호사는 "언론자유가 침해되고 시장경제를 헤치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어 언소주를 상대로 형사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등의 단체는 6월 18일언소주의 행동이 공갈 및 강요죄에 해당한다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시변 등은 고발장에서 “광동제약이 조선, 중앙, 동아일보에 광고를 많이 하고 한겨레, 경향신문에는 광고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매운동을 선언해 광동제약으로 하여금 한겨레와 경향신문에 광고하게 한 것은 업무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인 공갈 및 강요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언소주 측은 "정당한 소비자 운동"이라고 반박했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는 6월 24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언소주’가 진행 중인 ‘특정신문 광고게재기업 제품불매운동’에 대해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광고단체연합회는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광고업협회 등 23개 회원단체로 구성돼 있다. 광고단체연합회는 언소주의 불법행위가 중단되지 않을 경우, 광고계가 공동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광고주협회는 6월 25일 언소주의 인터넷 카페에서 유통되고 있는 정보로 인해 기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인터넷 카페의 법령 위반 심의 및 운영 제한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조선·동아·중앙일보 광고주에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는 '언소주’의 온라인 카페 운영을 제한시켜 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한국신문협회 광고협의회는 6월 17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이 광고주를 상대로 벌이는 특정 신문 광고 중단 압박과 관련해 광고주 불매 운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광고주 불매 운동은 기업의 광고할 자유와 매체 선택권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광고주 압박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의 근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나 협의회 이사회에 참가하는 19개 신문사 중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이번 성명서 채택에 반대했다. 한겨레는 "언소주 불매운동은 소비자의 건전한 권리 표현이며 합법적인 행위”라며 “임의단체인 광고협의회에서 이를 불법행위로 단정하고 공동대응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는 것”이란 내용의 의견서를 광고협의회에 보냈다

4. 비판

너무나 극단적이면 자신과 반대하는 보수언론에 대해서는 불매운동과 폐간운동을 전개해서 많은 보수층 사람들로부터 친 진보 언론에는 비판하지 않으면서 보수언론과 보수층에게 비판하다면 내로남불이라면 비판받고 있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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