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의 설정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2. 배경 설정
2X25년 근미래의 지구. 우주인들이 지구에 완벽히 녹아들어 있으나 아직 정글북의 모글리를 아는 사람이 존재하는걸 보면 먼 미래는 아닌 듯하다. 다만, 힐링물의 탈을 쓰고 있으나, 지구에서 인간을 보기 힘들다는 점이나 인외의 존재들이 지구에서 자연스럽게 살고, 심판자라는 지구의 주인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현대 인간의 기준으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일 수도 있다."옛날에 우주인이 지구에 왔는데.. 인간들이 해-액-이라는 엄청 엄청 센 무기로 싸웠대. 근데 그걸 꿀꺽!하고 우주인이 먹어버렸대. 그래서 인간들이 항복한 거래."
- 원장 선생님 서재에서 있던 책(1화)
우주인에 지구에 침공하듯이 왔었다. 인간들은 이에 핵으로 맞섰으나 한 우주인이 검지로 블랙홀을 여는 능력으로 흡수하였다. 이에 자신들의 무력함을 통감한 인간들이 항복한 것이다.'먼 옛날 지구의 주인이 우주로 잠시 자리를 비우고 돌아오자 그 사이 많은 생명체들이 태어나 있었습니다. 그 중 탐욕이 높고 폭력성이 강했던 동물. 인간. 그들은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라고 믿고 싶어 했어요. 발 아래 풀 한 포기부터 같은 인간까지.'- 원장 선생님 서재에서 있던 책(1화)
3. 지역
- 보육원:CHILDREN'S PROTECTION ZONE
1화 초반에 나온 CHILDREN'S PROTECTION ZONE을 직역하면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2화 후반에서 확실하게 나레이션이 '보육원'이라 명칭하였고 실제로 갈 곳 없는 아이들을 24시간 돌보는 보육원의 형태를 띄고있다. 하지만 14화에서 미리아는 '보호소'라고 부른다.
샬람의 영역 내의 숲에 위치해 있어 그의 관할이기에 같은 손가락에 꽤 친한 모습을 보인 미리아도 그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 붉은 사막
- 타운
복잡한 길과 높은 건물들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다. 총을 쏘는 것이 불법이다.
- 고래 요람
잠든 고래들이 있는 설산이다. 잠든 고래들은 요람이 불편하면 협곡으로 이동한다.
- 시티
시티에서는 초대받지 않았는데 들어가면 죽을 수도 있다. - 별장
미리아가 직접 만든 건물이다. - 중앙(시티의 중심)
모리의 옷을 맞추기 위해 방문하였다.
- 레덴의 강
샬람의 영역이다.
- 놀이터
샬람이 인간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 샬람의 덕질 장소여긴 샬람님이 덕질 하면서 모아놓은 신기한 게 정말 많거든요~!- 나팔
- 중생대와 완전한 똑같은 날씨를 재현한 공간(안쪽)
- 좋아하는 생물의 크기를 작게 줄여서 만든 걸 모아놓은 방
에이아의 2배 정도 되는 크기의 매머드가 있다. - 인간같이 좋아하는 생물에 대해 자료를 모아놓은 기록실(위층)
증폭기가 있다.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지 않다. - 외 1개(기록실 위층)
- 제한구역
인간들이 거주 중이다.
4. 언어
기본적으로 외계어를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MORI를 X축으로 한번, Y축으로 한번 뒤집은 언어가 나왔다.한글도 있긴하지만 자료가 거의 없으며 통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언어이다.[1]
5. 화폐
식용으로 부적합한 유아기 인간은 300 정도 한다. 발렌타인이 운영하는 가게에서의 숙박, 에너지바, 태양열 충전 단자는 다 합쳐서 42~50 이다.[2]라이더가 보수로 받을뻔한 '별 조각'은 40000~60000.
6. 존재
인간 이외의 인외종들은 대체적으로 번식이 아닌 분열을 한다. 종족에 따라 방식과 주기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수명이 다 되면 다시 세포가 처음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면에 들어간다. 수면(파이롭)에 들어가면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안전한 장소가 필요하다. 파이롭시 준비 자세도 있다.6.1. 인간
고양이 정도의 취급을 받는 듯하다. (3화) 잡아먹는 것이 불법은 아니나 정서상 잡아먹지 않는 게 사회적 약속처럼 여겨지는 생물이다. 하지만 어느 세계에나 존재하는 정신 나간 놈들 덕분에 장난감으로 탐내기에 팔 수는 있다.멸종위기종이다. 과거에는 우주인을 공격하기도, 숭배하기도 했었으나 샬람의 영역에서 간신히 보호되거나 바깥에서는 일종의 돈벌이로 취급되는 것으로 보아 몰락한듯 하다.
6.2. 기타
- 투마스
새끼는 유아기 인간과 크기가 비슷하며 4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성체는 매우 거대하며 푸르스름한 빛을 발하는 8개의 눈과 외골격을 가지고 있다. 4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으며 모래색과 비슷한 위장색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보석이 투마스의 돌이다. - 박쥐
동굴에 서식하는 보라빛의 외형이다. 구강 내에 2개의 적안이 존재한다. - 다리가 푸른빛인 벌레
다리가 푸른빛이 돌며 외골격을 가지고 있다. 독은 없다. - 개
인간과 함께 멸종해가는 종이다. 모리가 가진 인형은쿠키몬스터처럼 생겼지만사실 미리아가 만든 강아지의 모습이다.(...)[3] - 로봇
지능형 로봇은 대표적으로 에이아가 있다. 모리와 라이더, 에이아가 모리의 엄마를 만나러 시티를 방문했을때 문 앞에 있는 검은 머리를 가진 로봇이 있다. - 개미
모리가 본적있다. - 야생 외계동물
모리가 야생에서 살때 모리의 어미 역할을 해주었던 생물. 개과 동물같은 외형에 전체적으로는 흰빛이 도는 털이지만 귀끝, 꼬리, 주둥이 끝 부위는 검은 털이고 총 8개의 노란빛이 나는 눈을 가지고 있다.
7. 종족
7.1. 천사종
대표적으로 미리아가 있다. 손가락들은 모두 천사이다.7.2. 악마종
대표적으로 라이더가 있다. 라이더 뿐만아니라 타운에 있는 발렌타인이 운영하던 여관에서도 모리를 만져보고 싶어하던 악마종을 볼 수 있다.8. 집단
- <패>
미리아가 주인인 4번째 손가락 직속 집단.
- 굴
무법자 집단을 일컫는다. 인간을 음식으로 대한다.
9. 능력
- 블랙홀
손에서 발동된다.
10. 아이템
- 투마스의 돌
부숴져도 서로 붙는 성질이 있다. 밤에는 달빛도 흡수하여 빛도 난다. 빛이 난다는 특성을 이용해 전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좋은 능력에 비해 시중에 흔하다는게 흠. - 별 조각
샬람을 만나러 갈때 사용되었다.
11. 공식 설정
- 라이더는 본인에게 투자하는 돈이 거의 없다.#
- 라이더의 땋은 머리처럼 보이는 것은 꼬리가 맞다. 정확히는 두 번째 척추이다.
- 라이더의 본명은 에이아만 알고있으며 붕대를 두른 이유는 에이아를 만든지 얼마 안 됐을 무렵 오버클럭 사용 때 팔이 부러진 적이 있어서이다.
- 심판자와 심판자의 두 팔, 세 다리는 천칭이 모티브이다.
- 표지의 손들의 주인은 오른쪽부터 패의 일원들, 미리아, 로디나, 에이아, 라이더, 야생 외계동물, 보호소 선생님이다.
- 초기 컨셉아트에서의 모리의 이동 경로는 (폐건물)[4] → 보육원 → 타운 → 시티 → 심판자였다.
- 모리의 이름은 모글리에서 따와 보호소 원장선생님이 지어주었다.
- <패>는 '패밀리'의 패에서 따온 것이다. 로고 또한 어른이 아이를 안는 듯한 형태이다.
- 도마뱀의 일생
모리와 라이더가 붉은 사막 지날때 3컷 동안 도마뱀 가족의 일생을 담은듯한 표현이 있다. 첫번째 컷에는 초록 도마뱀이 있다. 두번째 컷에는 노란 도마뱀과 초록 도마뱀이 입을 마주친다. 세번째 컷에는 성체 노란 도마뱀, 어린 초록 도마뱀과 어린 노란 도마뱀이 첫번째 컷의 초록 도마뱀의 죽음을 추모한다. 기존에는 초록 도마뱀을 라이더, 노란 도마뱀을 미리아, 어린 초록 도마뱀을 에이아, 어린 노란 도마뱀을 모리로 추측하였으나 결말에서는 누구도 죽지 않았다.
[1] 대표적으로 라이더가 후원자로부터 받은 모리의 편지를 볼때 '그 안에는 애정이 담긴 듯한 잉크들'이라고 나와있다.[2] 과거에는 35였으나 물가가 올랐으며. 이는 발렌타인이 라이더에게 속았으나 눈 감아준거였다.[3] 자료가 부족하여 글만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4] 구출 당시 이동 경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