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설명
성은 엄 (厳), 이름은 안 (顔), 자는 불명, 진명은 키쿄우 (桔梗)무기는 호천포
| 공식 능력치 | 통솔 | 무력 | 지력 | 정치 | 매력 | 평균 |
| 수치 (최대 5) | 3 | 4 | 2 | 3 | 3 | 3 |
가슴사이즈는 爆, 그중에서도 2위로 황충보다 크다. 정확히는 같거나 큰 정도라는게 정식설정. 전투력은 B. 황충처럼 이쪽도 가슴사이즈만 조정되었어도 전투력 A를 노렸을 지도 모른다.
엄안이 토우카에게 합류한 이후로는 카즈토를 お館さま(오야카타사마)라고 부른다. 집의 가장 높은 사람으로 해석되나 여기서는 성주님이 가장 가까운 해석.
성우는 시라이 아야노
2. 진 연희무쌍
| 무력치 | 오의 | ||||
| 騎 | 槍 | 弓 | Lv 1 | Lv 2 | Lv 3 |
| 1 | 1 | 6 | 흑금의 일격[1] | 백은의 포효[2] | 호천포 제한해제[3] |
첫 등장시에는 촉 지역의 한 성을 맡고 있는 장수(태수?)로 등장. 직속 부하로는 위연이 있다. 시온이 유비 일당에게 항복했다는 이야기에 의아해 하면서도, 전령을 통해 들은 당시 상황과 현재 떠도는 유비의 소문을 듣고 납득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사람과 위연은 황충과는 조금 다르게 전형적인 무인. 황충처럼 상대를 떠보는 한편 신나게 한탕 하려고 유비일행과 결전을 벌였다. (…) 전투중 상대의 강함과 됨됨이를 파악한 이후 싸울만큼 싸웠다면서 항복하고서 유비 일행에 합류한다.
진 연희무쌍 신 캐릭터인 엄안. 캐릭터의 디자인 모티브는 매화. 원작에서는 황충과 함께 노장 듀엣으로 활동했다고 전해지는지라, 시온 (황충)같은 연상 누님 캐릭터로 탄생. 시온과는 다르게 호쾌한 누님으로, 성격 자체만 보면 누님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형님 (…)같은 캐릭터로 영락없는 아니키 (…) 작중 이벤트에서도 그야말로 그 호쾌한 성격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다른 캐릭터들이 다투기라도 하면 보다가도 솔선해서 싸우는걸 말릴 정도로 뒷바라지도 잘 해주는 편.
사용하는 무기인 호천포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파일벙커(…)나 건랜스(…)로 보일정도로 호쾌한 무기. 노궁에 커다란 창형태의 총검을 단 무기지만, 어떻게 노궁을 쏘는지는 작중 그 원리가 규명되지 않았다. (…) 리볼버형의 탄창을 지니고 있으나 작중 한번에 발사하는 양은 이미 리볼버의 그것을 아득히 초월 (12발)했으며, 탄환을 다 쓰면 개머리판쪽의 손잡이와 총신 밑쪽의 검날을 이용해서 변칙적인 검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황충과는 달리 결혼 경험은 없으나, 술, 사랑, 싸움, 이 세가지 취해서 사는것이 인생이라는 캐릭터인지라, H방면으로 꽤 강력하며 시온과는 그쪽으로 라이벌 관계. 행여나 이 둘이 대결이라도 하면 죽어나는건 오히려 카즈토. 지못미 (…)
덤으로 이쪽도 남들을 그냥 못보고 지나치는 성미탓인지, 시온 수준은 아니지만 열심히 성지식을 전파하고 있는 위험인물이다. 그래도 자신만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버리는 시온과는 다르게 자중할때는 자중한다. 시온이 망상벽이 있다는걸 알았을때는 "시온이 이런 어둠을 안고 있었을 줄이야." 하면서 걱정하는 눈치였다.
맹장전에서는 아예 촉진영의 아버지격인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일은 신참들에게 맡기고 이쪽은 필요한 일을 하면서 유유자적 술이나 마시면서 지내는 상황. 똑같이 술을 좋아하는 오의 손책이나 황개하고는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이중 연장자인 황개하고는 황충과 함께 세명이서 자주 어울린다. 물론 이들의 승부에 말려 들어서 죽어나는건 혼고 카즈토 (…)
또한 피리를 잘 부는데 평소의 자신의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대놓고 연주는 안 하는 편이었다. 카즈토가 그런거 신경쓰지 말라면서 북돋아준 덕에 연주회까지 하고 대호평을 받았다. 또한 남들 앞에서 피리를 불지 않는건 오래 전의 트라우마 때문. 한때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연주대회에 나갔는데 자신 바로 앞의 사람이 엄청난 실력을 선보인 것 때문에 완전히 얼어서 자신의 연주를 망쳐버렸다. 이후 남들 앞에서는 피리를 불어본 적이 없었다. 이게 누구인지는 확언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시온인 것 같다.
3. 진 연희몽상 혁명
3.1. 위편 : 창천의 패왕
초/중반에는 거의 등장이 없다가 후반에 촉하고 싸우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3.2. 오편 : 손오의 혈맥
중반에 유비가 촉을 세우면서 본격 등장.형주에 대한 문제로 대립하던 손오가 공격해 들어오자, 유비에게는 말하지 않고 군사를 이끌고 손오의 군대에 기습을 감행. 조운의 일점돌파를 통해 손권을 직접 노렸다가 실패한다. 그걸 알게 된 유비에게 "더 이상 맘대로 할거면 땅하고 병사 줄테니 나가라"라는 한소리를 들었고,[4] 그제서야 유비가 진짜로 싸움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고서 자중하게 된다.
그후의 행보는 기존작과 비슷하다.
3.3. 촉편 : 유기의 대망
위연과 황충이 형주 소속으로 등장한 만큼 위연이 엄안의 직속 부하라던가 하는 설정은 삭제. 다만 엄안의 합류 이후에도 위연이 엄안을 상사로 여기는 건 동일하다. 마가 자매들이 가맹관을 지키지 못하고 후퇴한 이후엔 그들을 수습하여 토우카와 대면한다. 키쿄우는 촉 땅의 상황이 개판 5분전이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지켜야 할 도리는 다해야 한다고 하며 이 싸움으로 자신의 처우를 결정하겠다고 한다. 여기서 장비와 싸우는 건 연의의 설정이 반영된 케이스. 이후 패배하고 마가 자매들과 함께 토우카에게 합류한다.
시온과 함께 공략 가능한 히로인으로 등장. 술, 성관계, 무를 좋아하는 건 전작과 똑같으며 시온과 세트로 나온만큼 시온이 아침에 카즈토를 쥐어짜자 키쿄우는 밤에 카즈토를 습격하는(...) 식으로 H신이 나온다.[5]
술에 대한 집착이 클라이맥스를 찍었는데, 한번은 덴덴과 라이라이가 가져올 고급 술을 기대하면서 며칠째 하드한 자진금주를 시행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카즈토가 술을 마시고 앞을 지나가는 바람에 술냄새에 미친 키쿄우가 카즈토를 잡아먹으려고 들었다.(...)
4. 진 연희몽상 천하통일전
4.1. SR 엄안
| | | | 쿨타임: 13초/29초 | 속성: 암속성 | 병과: 🏹궁병 | 타입: ⚖️만능형 | 세력: 촉 | |
| 내성 | 화상 | 보통 | 빙결 | 약점 | ||||
| 감전 | 약함 | 마비 | 약점 | |||||
| 독 | 약함 | 침묵 | 약함 | |||||
| 부상 | 약함 | 암흑 | 약점 | |||||
| 기본 | 1진화 | 2진화 | 1돌 | 2돌 | 3돌 | 4돌 | 5돌 | |
| 코스트 | 17 | 22 | 29 | |||||
| 최대 레벨 | 30 | 40 | 50 | 53 | 56 | 59 | 62 | 65 |
| 공격력 | 1,055 | 1,455 | 1,854 | 2,363 | 2,872 | 3,381 | 3,890 | 4,400 |
| 방어력 | 493 | 674 | 855 | 1,031 | 1,207 | 1,383 | 1,559 | 1,735 |
| 체력 | 4,965 | 6,888 | 8,812 | 11,689 | 14,566 | 17,444 | 20,321 | 23,199 |
| 공속 | 28 | |||||||
| 크리 발동률 | 7.6% | 9.1% | 10.6% | |||||
| 크리 상승률 | 150.0% | |||||||
| 방패 발동률 | 7.4% | 8.9% | 10.4% | |||||
| 방패 강도 | 50.0% | |||||||
| 스킬 | 기본 | 1진화 | 2진화 |
| 액티브 | 타게팅 순 3인에게 공격력의 162％만큼 공격. 중확률로 11초간 마비상태로 만든다. 고확률로 15촉간 속성다운(암)으로 만든다. | 타게팅 순 3인에게 공격력의 166％만큼 공격. 중확률로 11초간 마비상태로 만든다. 고확률로 15촉간 속성다운(암)으로 만든다. | 타게팅 순 3인에게 공격력의 170％만큼 공격. 중확률로 11초간 마비상태로 만든다. 고확률로 15촉간 속성다운(암)으로 만든다. |
| 패시브 | - | 자신의 공격력이 8% 증가. | 자신의 공격력이 9％, 방어력이 9% 증가. |
| 리더 | 궁병의 공격력이 25% 증가. | 궁병의 공격력이 30% 증가. | 궁병의 공격력이 35% 증가. |
5. 진 연희무쌍 애니메이션
성우는 아라이 시즈카[6].진 연희무쌍 소녀대란부터 출연.
황충이 방랑하는 모녀가 되어서인지, 그녀를 대신해서 태수로 나온다. 도중에 만난 린린과는 죽이 척척 잘 맞아서 처음 만나고서도 어울릴것 같지 않은 조합이면서도 죽마고우마냥 둘이서 같이 잘 놀면서 다닌다.[7][8]위연을 어릴때부터 길러준 은사이며 스승이라는 설정. 이 당시에는 둔파골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9] 위연을 파문시키고서, 여행을 떠나는 그녀에게 부서진 검 대신 쓰라고 둔파골을 선물로 주게 된다. 이 당시 호천포는 위의 이전이 만들었다는 무기로 무기점에 걸려 있었다.
파문한 제자에게 자신이 쓰던 둔파골을 건네준 것을 볼때 그녀는 엔야를 마음속으로는 자신의 딸처럼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후 다시 나올때는 반동탁 연합때이며, 호천포가 맘에 들었는지 그걸 구매해서 자신의 무기로 사용한다.
OVA에서는 소녀대란에서 등장.
오프닝에서 엔야를 단련시키고,나중에 엔야 VS 화접가면의 경기에서 해설역으로 출현.자신은 야구권 대결이란것을 일부러 숨기고 있었으며,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엔야가 "그런말 못들었어요!" 라고 반박하자 "말 안했으니까~." 라며 말을 돌렸다.
[1] 사격계.[2] 사격계, 적군 공격력 감소.[3] 아군 공격력 증가, 적군 병력 감소.[4] 조위를 이기기 위해선 촉과 오의 동맹이 필요했고 유비는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대화로 풀려고 했었는데 그녀와 조운의 활약(...) 덕에 대화의 여지가 완전히 날아가버렸다.[5] 합계 무려 6번이나 쥐어짜인 탓에 다음날 카즈토의 몰골을 본 토우카가 화들짝 놀라 휴가 제의까지 한다(...)[6] 원작과는 게임의 성우가 다름. 이후 출연이 없다가 2016년 보노보노 시리즈가 리메이크 하면서 포로리의 큰누나역 등으로 복귀함.[7] 같이 경마장가서 돈을 걸어서 내기를 하거나 점보라면을 먹는등 취향이 잘 맞아떨어진다.[8] 정사에서 사이가 좋은 것을 고증한 것이다. 장비는 엄안의 대쪽같은 의기를 보고 감복하고, 엄안은 그런 장비에게 항복한 에피소드의 반영.[9] 유비를 부랑배들에게 지킬려고 그런거지만 약속은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