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엄유민법이라는 이름을 듣고 法을 뜻하는 한자를 연상케해서 무슨 김영란법 같은 법이냐고 묻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발생한다. 공교롭게도 엄씨를 성씨로 쓰는 유민이라는 이름이 실제로 있을법한 인명이기도 하고, 법에 해당하는 멤버인 김법래의 법자도 한자표기를 法으로 쓴다.
멤버들 중에서는 민영기만 유일하게 매체 작품 노출이 없다시피 한다. 다만 가끔 예능은 나오는 편이지만 그마저도 엄유민법 단체로 게스트 출연하는 예능이다. 그러다가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엄기준과 같이 출연하게 되었다.[스포일러]7인의 탈출을 기점으로 엄유민법 멤버들 모두 김순옥 작가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다.[3]
[1] 나이순으로는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 엄기준이다.[스포일러] 여담으로 민영기가 맡은 이휘소와 엄기준이 맡은 매튜 리는 동일인물로 사실 작중에서 두 배우는 접점은 없을 줄 알았으나, 13화에서 매튜 리는 사실 성형수술을 한 심준석이었으며 이휘소와는 다른 인물인 것이 밝혀졌다.[3] 하지만 7인의 부활이 시청자들의 기대는 물론 출연진들에게도 큰 반발을 사고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엄유민법 멤버들 중 엄기준, 민영기의 드라마 출연을 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7인의 탈출 시리즈/시즌별 평가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