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족의 유일한 기계유닛으로 나름 공작에 조예가 있는 돌연변이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모양은 중세시대의 투석기를 닮았으며 높은 공격력과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방어건물을 파괴하는데 효과적이다. 왠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공성 병기다운 특징으로 방사 피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설계상의 실수가 하도 많아서 바퀴가 자주 헛돌거나 멈추는 탓에 기동력은 최악.
동족전에서 특히 빛을 발하는 유닛이다. 티라노족 특성상 동족전은 마소스떼(…)와 고레벨 벨로시스로 승부를 보게 되는데, 소형이라 잘 뭉치는 마소스이기 때문에 방사 피해를 가진 에그 쓰로워의 한방 한방이 상당히 무섭다.
아마 개발 초기에는 소형 유닛들을 발사대에 넣어서 멀리 발사하여 이동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1] 그런데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이 능력이 사라졌고, 결국 흑역사가 되었다.
여담으로 공격시에 종종 던지는 모션은 나가는데 공격은 들어가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한다. 이게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버그라
운용에 심각한 차질을 겪는다.
[1] 관련 발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