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에데르 루이스 지카르발류 (Eder Luís de Carvalho) |
생년월일 | 1984년 5월 14일 |
국적 | 브라질 |
포지션 | 수비수 |
키 | 187cm |
등록명 | 에델 |
1. 개요
에데르 루이스 지카르발류, 통칭 에데르 바이아누(Eder Baiano)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이다. 2011년과 2012년에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동한 수비수이다.2. 부산 입단 이전
브라질의 상파울루 주에 있는 클럽 여러 곳을 돌아다닌 선수로 2009-10 시즌 포르투갈로 건너가 SC 올랴넨스에 입단하여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하기도 하였으나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고 한다.3. 부산 시절
2011년 7월말, 부산은 기존 외국인선수 따시오와 펠리피, 바스 판덴브링크가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모습을 보이자 이들 모두를 방출하고 파그너와 함께 에데르를 영입하였다. 파그너와 에데르의 동반 활약으로 부산은 후기리그에도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고 드디어 2011시즌 5위를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안익수 감독은 2011시즌 종료 후, 에데르의 거취 문제에 대해 잔류와 계약해지를 놓고 고심했으나 황재훈, 여효진 등 주전 수비수로 낙점한 선수들이 잇달아 부상을 당하자 에데르를 2012시즌에도 계속 데리고 가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이 결정은 2012시즌 부산에게 있어 매우 다행스러운 선택이 되었다.2012년도 부산과 함께하고 있는 에데르는 박용호, 이경렬와 함께 플랫3를 구성해 부산의 든든한 방패막이로 활약하고 있다. 잔부상 하나없이 시즌 내내 고루게 활약 중. 파그너, 호세모따 등이 잉여짓으로 부산의 속을 태우는 와중에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부산 선수단에 모범이 되고있다. 다만 2012년 날씨가 추워지면서 브라질리언 답게 추위에 고생하며 제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12시즌 이후 에데르와의 재계약 협상은 불발되었고, 이후 에데르는 2013년 2월부터 중국 슈퍼리그 팀인 창춘 야타이에서 뛰게 되었다.
에데르는 부산소속으로 1년 반만에 53경기에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12년에는 44경기 중에 41경기에 출전하여 한지호, 임상협, 이경렬과 함께 부산의 가장 믿음직한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