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본명: 에드워드 빌슈타인(Dr. Edward Bilstein)[1]국적: 미국[2]
신장: 198cm
체중: 126kg
출생: 2300년
무기 플라즈마 소드
스타 글라디에이터 시리즈의 최종 보스.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3]
은하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제4제국의 포악한 황제지만 예전엔 연구에 열심인 젋은 과학자였다. 어느날 선조의 유품을 발견해 플라즈마 파워의 존재를 알게 됨과 동시에 선조 대대로 내려오는 원념에 빙의당해 세계정복의 음모를 꾸미게 된다. 진위를 숨기고 플라즈마 병기의 개발을 행해 자신의 몸도 개조하지만 지구방위군이 진상을 알게 되어 우주변경의 형무소에 수감되지만 탈출에 성공해 지구공격계획을 실행한다.
캐릭터 모티브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다스 베이더.
2. 게임 속의 모습
2.1. 구 육체(스타 글라디에이터, 스타 글레디에이터 2)
2.1.1. 노멀 빌슈타인
- 아케이드판 선택법 -
- 플레이스테이션판 선택법 -
2.1.2. 슈퍼 빌슈타인
Super Bilstein
빌슈타인의 숨겨진 형태이자 스타 글라디에이터의 진정한 최종 보스. 빌슈타인의 정신체로, 일정시간내에 게임을 클리어[4] 하면 빌슈타인을 물리친 후 싸우게 되며 슈퍼 빌슈타인이라는 이름 이외에도 진(眞/真) 빌슈타인(True Bilstein)이나 고스트 빌슈타인(Ghost Bilstein)[5]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기본은 빌슈타인이지만, 검의 리치가 비정상적으로 길고, 스피드, 공격력의 강함 등은 비교도 되지 않는다. 또 링아웃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특성도 있어, 마지막 상대에 어울리는 실력의 소유자. 그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진정한 캐릭터별 엔딩을 볼 수가 없다.
스토리상으로는 칸자키 하야토에게 빌슈타인이 패하자, 빌슈타인의 육체에서 빌슈타인의 정신체가 빠져나와 슈퍼 빌슈타인으로 각성하여 하야토와 다시 싸우게 되나 하야토에게 또다시 패하고 만다. 그러나 지구 연방은 빌슈타인의 시체를 끝내 찾지 못한다. 여기까지가 1편 스토리이고, 2편에서는 빌슈타인의 정신체가 빌슈타인이 만에 하나의 사태에 대비해 만들어 놓았던 대체 갑주로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빌슈타인 본래의 육체 역시 죽지 않았으며 하야토에게 복수한다는 사념만이 남아 우주를 떠돌아다닌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고스트 빌슈타인 문단 참조)
진 최종보스답게 아케이드판이나 플레이스테이션판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고를 수 없다. 억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고르기 위해서는 게임샤크 등의 해킹 프로그램을 이용한 치트를 써야만 한다.
2.1.3. 고스트 빌슈타인
1편의 빌슈타인 즉 슈퍼 빌슈타인이 새로운 갑주로 옮기게 되면서 버려진 갑옷에 남은 잔류사념과 플라즈마 파워가 결합되면서 나타난 존재로 이성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오직 하야토에 대한 증오만이 남은 상태로 움직이고 있다.2.2. 신 육체(스타 글라디에이터 2)
1편에서 하야토에 의해 사망했다고 생각되었을 무렵 슈퍼 빌슈타인이 만의 하나에 대비해 준비해놓은 새로운 몸에 정신을 이식해서 부활했다. 다시 제4제국을 창설해 플라즈마 파워를 이용한 파괴병기 스페이스 엔드를 만들어 내는 게 2의 스토리. 다만 분신이라 할 수 있는 고스트 빌슈타인의 존재는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다. 그리고 2편에서는 레인이라 불리는 딸이 등장한다.
앉기를 세번(스틱을 아래로 세번) 하면
키에루라고 불리는 히든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사용 시 검을 제외한 몸이 투명 상태로 변한다. 단 그외에는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기 때문에 퍼포먼스용 기술이다. 재미있는 점은 저스트 입력을 해야만 발동한다는 것이다. 커맨드는 ←↓↙ K인데, 초풍신 입력하듯이 써야만 발동하며, 기술이 발동할 때까지 K를 누르고 있어야 한다. 단, 1편에서는 ← K로 아주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크로스존 2에서 캡틴, 히류, 제로가 언급한 적이 있었다.
스타 글라디에이터 2에선 여러모로 최악의 보스라는 평이 많다. 같이 등장한 고스트 빌슈타인이 간지폭풍에 순수한 파괴자이기에 더욱더 그렇게 보인다. 보스로 나와도 딱히 데미지나 체력을 버프받지 못해서 쉽게 잡을 수 있고, 애초에 캐릭터가 단순해서 이지선다 같은 것도 없고 쉽게 파훼가 가능하다. 그나마 버프받을 수 있는 경우는 고수가 다룰 때 정도이며, 이 경우 상술한 플라즈마 필드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써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1] 젊은 시절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노벨상까지 수상한 수재로 빌슈타인 박사라고도 불리운다. 매드 사이언티스트.[2] 성이 독일식인 걸 봐도 알 수 있듯이 독일계 미국인이다.[3] 다만 고스트 빌슈타인의 경우 승리의 대사 한정으로 음성변조가 이루어졌다.[4] 1라운드제는 3분, 3라운드제는 6분, 5라운드제는 9분, 7라운드제는 12분 이내[5] 2편 이후로는 2편에 등장하는 고스트 빌슈타인과 구분하기 위해서 해당 방식으로 부르지 않게 되었다.[6] 빌슈타인 자신도 고스트 빌슈타인이 사념만 남아 계속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고 상당히 흥미로워 한다. 원래대로라면 작동을 완전히 멈췄어야 한다고 한다. 정신체가 대체 갑주로 전송되어 빌슈타인이 부활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예기치 않은 에러로 인해 고스트 빌슈타인이 우주를 떠돌아 다니게 되었고, 엘의 스토리에 의하면 이 때문에 역사가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빌슈타인이 부활했다는 소식을 들은 준은 혼자서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단독으로 빌슈타인의 소굴에 쳐들어가는데, 문제는 부활한 빌슈타인이 아닌 고스트 빌슈타인과 싸우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역사가 완전히 뒤틀리게 되자 미래의 엘이 역사를 바로잡고자 과거로 오게 된다. 엘의 목적은 준을 고스트 빌슈타인과 만나지 않게 하고, 고스트 빌슈타인을 자신이 직접 처치하여 역사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7] 플라즈마 게이지 3개를 모두 모아야만 쓸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다만 플라즈마 필드인 인피니티 파워 상태에서는 플라즈마 게이지와 무관하게 필드 유지 시간 동안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며 판정 역시 1편에서 그랬던 것처럼 가드 불능이나, 어이없게도 노멀 상태에서 플라즈마 게이지 3개를 소모하여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중단 판정이라서 가드가 가능하다.[8] 본래 전작의 眞 최종보스 슈퍼 빌슈타인의 필살기. 가드불능기이다. 다만 2편에서는 플라즈마 필드 상태에서 사용하였을 경우에만 가드불능이고, 일반적인 플라즈마 스트라이크로 기 3개를 소모하여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그냥 중단 판정이므로 어이 없게 가드가 가능하다. 기 3개나 썼는데 왜 가드가 되는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