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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17 11:17:14

에로이카로부터 사랑을 담아

エロイカより愛をこめて

1. 작품소개2. 개요3. 등장인물
3.1. 주역3.2. 백작의 부하3.3. NATO 정보부3.4. KGB3.5. SIS
4. 여담

1. 작품소개

1976년부터 소녀 만화 잡지 별책 비바 프린세스에 연재된 아오이케 야스코의 만화. 1979년부터는 소녀 만화 잡지 프린세스로 옮겼다가 2008년에 순정 만화 잡지 프린세스GOLD로 다시 옮겨서 2009년 1월호부터 새로 연재를 시작했다.

단행본은 현재 2012년에 나온 39권까지 간행되었다.

대한민국에는 창작미디어에서 에로이카의 사랑을 담아서란 제목으로 7권까지 나왔다가 절판. 해적판으로 추정된다.

제목 유래는 이언 플레밍007 시리즈 중 하나의 제목인 From Russia, with Love.

2. 개요

예술품 절도범인 괴도 에로이카(도리안 레드 글로리아 백작)의 활동이 NATO[1]의 정보 장교 철의 클라우스(클라우스 하인츠 폰 뎀 에벨바하 소령)의 작전 행동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괴도&첩보 코미디 활극.

세밀한 고증과 줄거리로 남성 팬들도 존재한다. 마탄의 사수(魔弾の射手)와 Z-쳇-(Z -ツェット-) 등 코미디 색을 배제한 외전, 파생 작품도 발표되었다.

연재 당시에는 아오이케 야스코의 출세작 이브의 아들들(イブの息子たち)[2]의 패턴을 답습하여 주역인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초능력을 다루는 3명의 영국인 소년소녀(시저 가브리엘, 슈거 플럼, 레오파드 솔리드)[3]가 펼치는 난장판 개그를 큰 줄기로 설정하고 주인공을 16세 소녀 플럼으로 하였다. 그러나 작품 No.2 "철의 클라우스"에서 등장한 소령의 강경한 성격이 인기를 끌어 주역이 교체되고, 냉전 속에서 소령이 펼치는 활약을 그리는 첩보물로 변모했다. 이후 KGB와의 정보 쟁탈전, 냉전이 종결된 1990년대 이후에는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KGB를 포함한 해외의 다른 정보기관과의 공동 작전을 바탕으로 이 2개의 세력 사이에서 미술품 절도를 하는 백작이 싸움에 연루된다는 패턴이 확립되었다.

1986년에 전개된 작품 No.14 "황제 원무곡" 이후로 1995년까지 연재가 일시 중단되었다. 이유는 당시 아오이케가 중세 유럽을 무대로 한 작품에 심취했고, 동독서독의 통일, 소련 붕괴로 냉전이 종식되어 단순한 "서방 대 동방"의 대립 축을 기본으로 한 이야기를 구성할 수 없게 되어 연재 재개를 망설이게 된 것 등이 꼽힌다.

이 때문에, 재연재시에는 군사 평론가 오카베 이사쿠를 각본 어드바이저로 했다.

3. 등장인물

3.1. 주역

3.2. 백작의 부하

3.3. NATO 정보부

3.4. KGB

3.5. SIS

4. 여담



[1] 극중에서는 독일의 정보 기관으로 그리고 있지만 NATO는 서구를 중심으로 한 군사 동맹이기에 현실의 독일 정보 기관은 극중에 다른 조직으로서 등장하는 BND이다.[2] 대한민국에는 新이브 트랜스젠더란 해적판 도서로 나왔다.[3] 미소년인 시저를 백작이 동성애 "타겟"으로 했기에 이 셋이 초능력을 구사하여 백작과 싸우지만 무승부. 그 후에도 백작의 호적수로서의 셋의 이야기가 계속되는 듯했으나 이후에 등장한 소령에 인기를 빼앗기며 "아킬레스 최후의 싸움"편을 마지막으로, 에로이카를 체포하려 애쓰는 인터폴 형사 타라오 반나이와 함께 모습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4] 모두 독일어 알파벳을 코드네임으로 한다. 초기에는 고정된 캐릭터가 설정되지 않았고, 코드네임을 알파벳으로 한 것도 이름의 설정이 귀찮다고 하는 이유였다. 현재는 "부하의 순서를 한눈에 알기 편해서"라고 한다. 그래서 초기에는 A와 B의 외모가 현재와는 반대로 된 경우도 있다. 그 후 소령의 활약이 늘어나면서 부하의 등장 기회도 늘어나고, "부하 A" 등이 고유명사화 되는 등 개별 캐릭터가 확립되었다. 복수의 에피소드를 통해서 외모가 일치하는 사람은 지금으로서는 7명 정도이다. 메인 몇 명 이외에는 용모도 제각각인데, 대부분의 장면에서 모두 금발. H와 K와 L 등처럼 각각의 에피소드에서는 고유의 외양을 가진 캐릭터도 있지만, 보통은 다음 이야기에 들어가면 외양이 바뀌어 버렸다.[5] 대한민국에는 태양의 제국이란 해적판 도서로 나왔다.[6] 근데 문제는 독일 국방군 육군 소속이었으며 에르빈 롬멜 아래에서 독일-벨기에전에서 싸웠다는 상당히 위험한 설정이다...[7] 현실에서 소련 선수의 최고 성적은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