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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2:25:11

에리나(애니멀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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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나
Erina
파일:에리나 애니멀팜.png
<colbgcolor=#FF8C00><colcolor=#ffffff> 출생 9월 17일 (14세)
신체 161cm[1], 57kg
종족 인간
랭킹 0위 (0전 0승 0패)
소속 중등부 포유류 A반 (임시)
애니멀 우파루파, 사슴 (후천적 애니멀)
속성 물, 얼음
애니멀 타입 우파루파
특징 가족에게 등 떠밀려 팔려오듯 애니멀 팜에 오게 되었다. 무남 5녀 중의 막내.
랜섬 없음
탄생화 에리카 (고독)
탄생석 다이옵테이스 (재회)

1. 개요2. 소개3. 능력4.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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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베스트 도전만화 애니멀 팜!서브 주인공.[2][3]

2. 소개

나이는 14살. 키는 161cm, 몸무게는 57kg이다.[4] 생일은 9월 17일, 처녀자리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래서인지 금발벽안 속성을 가지고 있다. 무남 5녀 중 막내로 자신을 아끼던 아버지가 집을 떠나버린 이후 가족과 몇몇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다 이상한 비눗방울에 이끌려 처음 보는 수족관에 들어갔다가 우파루파 애니멀[5]을 얻게 된 뒤 애니멀팜의 전단지를 본 어머니에 의해 애니멀 팜으로 팔리듯이 전학을 왔다.[6]

처음엔 워낙 낙천적인 소녀였기에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애니멀을 받은 이후로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 전에 가족부터 막장이었지만. 애니멀 팜에서 지내게 된 이후로는 동정표를 가장 많이 받고 있다. 얼마나 괴롭힘 받고 있는지 그 계기를 만든[7] 히즈린을 욕하는 사람도 있고 각성해서 죄다 쳐부수면 좋겠다는 베댓과 댓글이 수시로 올라왔다.
사실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는 전교 5등 안에 들 정도로 성적이 좋았고 육상부임에도 운동이면 다 잘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엄친딸이었다. 현실은 그냥 왕따였지만. 그냥 에리나 주변 사람들이 다 이상한 것이다.

애니멀 타입은 물과 얼음.[8] 초기에는 애니멀 화도 못 할 정도로 약했으나 각성형 애니멀로 밝혀지며 엄청난 먼치킨으로 각성했다. 우파루파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왕따를 당하다가 나중에는 강간까지 당할 뻔하였지만 히즈린이 구해주면서 히즈린 패거리에 들어가게 되었다. 내보다 친해지면 안된다! 라며 질투하는 게순이는 덤.

스토리가 전개되며 리나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날 때마다 에리나의 좋지 못한 감정들을 양분으로 사슴 뿔이 자라나며 점점 각성에 가까워진다.[9] 참고로 안 좋은 일이 일어난 기억은 에리나의 애니멀인 사슴 신이 부숴버린다. 자살기도를 막기 위해서라고.[10] 이때마다 에리나는 '평소보다 개운하다', '머리의 통증이 잦아들었다'는 등 심리적인 고통을 덜 받는다고 느낀다.

게순이의 죽음으로 인해 각성한다. 각성한 후 정희를 죽이게 된다. 후엔 애니멀에 있던 트리플 속성의 부작용으로 1년밖에 못 사는 시한부가 되고, 정 예까지 자신의 눈 앞에서 자살함으로서 인생이 완전 내리막길이 된다. 61화 기준으로 애니멀도 완전히 사라졌다.

참고로 상당히 돈 복이 많다 한다. 전에 살던 세계에서는 아직 미성년자에 14살이라 하지 못했지만, 로또나 알바를 했으면 대박이었다고. 멀리 갈 것도 없이 작중에서 미르는 적선하듯 리나에게 선뜻 10만 골드 쿨(한화 약 1억원)을 준다.[11] 후에 키메라 애니멀이었던 언타이틀이 거액의 돈을 주면서 간식을 사오라고 하기도 했는데, 언타이틀은 죽었으니 리나의 소유가 된 셈.

새로운 세계관에서는 딸바보 아빠와 좋은 엄마, 사이좋은 언니들과 함께 살며 게순이, 미르, 정희, 정예와 모두 친구가 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작가의 차기작인 '위치파이와 미드나잇주스'에서 물의 관리자가 된 깅거가 에리나에 대한 말을 꺼낼 때 근처에 우파루파가 보이는데 에리나의 환생으로 보인다.[12][13] 또 깅거가 트루비용과 이야기할 때 '기억을 먹었다가 최악의 상황에서 빵 터뜨리는 괴물'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는 에리나의 애니멀에 대한 이야기로 추정된다.

3. 능력

트리플 속성인 '루인 트리플'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 속성은 자신보다 확실이 약할시 부식시켜 버리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거나 적의 핵심을 없애기 전까진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절대 죽지 않는다.

체인지폼은 아직 없으며 우파루파가 모티브이다.

작품 초반에는 우파루파 애니멀을 가진 것처럼 묘사됐으나, 사실 그녀의 애니멀은 우파루파가 아니였으며, 그 형상을 빌려 쓴 "'고독을 마시고 사는 괴물'"이다. 작중에서는 파란 사슴으로 묘사된다. 다만 우파루파의 형상으로 나온 것은 에리나의 꽁꽁 언 영혼에 스며드는 데 축축한 양서류가 적합했기 때문. 이 사슴은 히즈린과 동등할 정도의 힘을 가진 괴물이라 에리나가 각성하면 히즈린조차도 이길 수 도 있다고 한다.

현재 우파루파의 귀로 보이는 부분 중 한쪽이 사슴의 뿔과 같은 형상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왕따와 친구들을 잃는 비극의 연속으로 고독을 충분하게 마시고 점점 각성에 이르고 있다.

미르와 재검사 때 에리나가 성격을 뒤집어야 애니멀이 발동돼야하나라고 했는데, 그게 의외로 복선이였다 그리고 57화에서 결국 게순이의 죽음으로 각성했는데, 각성한 모습이 꽤나 징그럽고 괴기스럽다. [14]

애니멀팜에 오기 전 학교에서는 전교 5등 안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고(!!!)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을 잘못 만난 예.

4. 성격

처음에는 밝고 긍정적이였으나 잇다른 비극 때문에 멘탈이 점점 부숴지고 있다.

애니멀 팜에 오게되자 자신은 전처럼 살고 싶지 않아 많은 친구를 사귀고 싶었지만, 애들이 워냑 정상이 아니라(...) 결국 실패. 꽤나 마음이 복잡했을 듯.


[1] 각성 후 180cm[2] 그러나 대다수 독자들은 오히려 에리나를 진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3] 초반에는 에리나의 시점이어서 에리나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15화의 캐릭터 프로필에 따르면 부주인공이라고 한다. 주인공은 히즈린 오 네브린치.[4] 리나의 몸무게가 리나 또래들보다 약간 더 나가는데, 근육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5] 사실은 사슴신. 우파루파의 모습인 이유는 에리나 같은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얼어있는 영혼엔 축축한 양서류가 적합하기 때문이라고.[6] 애니멀 팜의 전단지가 어머니의 얼굴로 온 것도 에리나의 애니멀인 사슴신의 작은 염력 때문이다.[7] 물론 히즈린이 의도적으로 리나를 왕따시키려고 그런 것은 아니다. 임시 신을 보고 빡쳐서 임시 신을 공격하려다 우연히 옆에 리나가 있었고, 그걸 본 다른 학생들이 리나가 히즈린에게 찍혔다고 오해해서 벌어진 일.[8] 파괴, 혼돈, 소멸 속성인 트리플 루인이라는 것이 각성 후에 밝혀졌다.[9] 사슴 뿔이 자라나며 우파루파의 아가미는 하나씩 사라진다.[10] 기억 자체를 없애는 것이라고 한다.[11] 사실은 미르가 처음 봤을 때부터 인간으로서 리나를 좋아해서 그렇다. 처음 왔을 때 인력부족이란 이유로 바쁜 학생회장이라는 신분을 내치고 에리나를 만나러 온 것도, 리나가 한밤중 탈출하고 싶어서 나왔을 때 딱 맞춰서 나타난 것도, 자기 밥그릇 아니면 도와줄 가치도 없는 애니멀 팜에서 힘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 것도 같은 이유이다.[12] 게순이가 환생한 것으로 보이는 게도 같이 있다.[13] 단, 이들은 우파루파와 게 애니멀의 환생이거나 그냥 깅거가 기르는 동물들이고 에리나와 게순이는 인간으로 환생해 살고 있을 수도 있다.[14] 57화 상단에 그로데스크하다고 일부로 경고문을 적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