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uby(침략의 서, ruby=에린 그리모와르)]라이트 노벨 문제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일랜드 계 켈트 신군의 마도서이자 어나더 코스몰로지.
2. 특징
신들의 우주관이자 아일랜드의 연대기 그 자체라 그런지 다양한 주최자권한과 신격무구, 영걸 소환,마왕 소환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재의 침략의 서는 원래는 위사서 즉 가짜 역사다. 뛰어난 기억력 혹은 문자 이외의 기록매체를 가지던 켈트 신군은 문자문명을 기피하던 탓에 후대에 얼스터 신화군 사이의 공백을 메우려고 침략의 서라는 위사서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내용이 어떤 신령과 인류의 공모로 시대에 맞지 않게 분단되고 변조된 상태. 기원전 25세기~기원전 19세기 사이에 존재한 메이브 여왕과 기원전 1세기에 태어난 쿠 훌린이 맞붙고 기원전1세기에 탄생한 쿠 훌린이 기원후 곧 사망하는등 화신체로 쓰는게 어렵게 되고 모 신군의 형편에 좋게 변조되었다고 한다.
켈트 신군이 막무너진 시점에서 소년 세탄타가 각지로 전갈을 돌리고 있었던 것을 보면 그래도 얼스터 시대가 확립되기 직전까지의 사건 자체는 존재했던듯 하며 아마 아르카디아가 의혹을 제기하기 전 시점에선 세탄타가 침략의 서의 기술에 맞춰 최강의 전사로 길러져 후대에 쿠 훌린이란 이름을 갖고 활약한듯 하다. 본편에서는 기독교의 카톨릭과 켈트 신군도 적대관계보다는 협력관계스럽게 묘사된다.
창세신화도 없고 선천적 신령의 것이 아닌 범위가 작은 우주관이라 다른 의사창성도처럼 우주관 자체를 무기화해 내리치는 기능이 있는지는 불명. 있다고해도 사라가 그냥 위험한 마도서 정도로 알고 있던 것을 보면 신군의 대표자가 아닌 이상 쓸수없는듯 하다.
3. 기능
- 쿠 훌린 소환 - 태양주권이 하나 이상 존재할 경우 켈트 신군 최강의 전사 쿠 훌린을 소환할수 있다.
- 발로르 화 - 재능을 가진 거인족이나 그 혈통은 발로르로 성립하는 계보를 통해 사안의 발로르와 같은 힘을 각성하는 것으로 제2,제3의 발로르가 될수 있다. 본편 이전에 언더우드를 침략했던 발로르가 이런 경우이다. 원리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본래 발로르가 힘을 얻은 경위를 보았을 때 소환 기능이나 주최자권한으로 포모르 족의 거대 가마나 흑연의 재앙을 불러내 재능있는 자가 발로르의 이름을 습명하면서 흡수한게 아닌가 추측된다.
- 발로르 소환 - 마법사의 경우 위에 발로르화 한 존재가 남긴 사안이 있다면 촉매로 지옥의 가마에서 종말의 짐승으로 성립된 마왕 발로르의 영격을 소환할수 있는듯 하다. 1부 4권에서는 불발.
- 신격무구 소환 - 켈트 신군의 신격 무구를 소환할수 있다. 마법사 아우라는 대신 다그다 모르의 황금수금을 소환했다.
3.1. 주최자권한
- Lebor Gabala
본편에서 50년전 어떤 거인 부족이 다른 거인족들을 지배하기 위해 썼다는 주최자권한. 침략의 서의 원제인 정복의 서라는 뜻이지만 상세불명. 제목만 봐서는 광의적인 영역을 다룰테니 카사르부터 밀레시안까지의 전쟁과 재앙을 구현하는게 아닐까 추측된다.
- Tain Bo Cuailnge
- 참가자 측 게임 마스터
“사카마키 이자요이”
- 주최자 측 게임 마스터
“ ”
- 게임 영역
“황염의 수도”를 중심으로 한 반경 2km
- 게임 개요
※ 본 게임은 주최자 측에서 참가자 측에게 이루어지는 약탈형 게임입니다. 이 기프트 게임에서 이루어지는 온갖 약탈이 이하의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한 죄를 묻지 않습니다.
조건 그 하나: 게임 마스터는 일대 일의 결투로 자웅을 가린다.
조건 그 둘: 게임 마스터가 결투하고 있을 때에는 온갖 약탈이 가능하다. (사상불문)
조건 그 셋: 참가자 측의 남성은 결투가 이어지는 한 체력 소비를 배로 한다. (이례 있음)
조건 그 넷: 주최자 측 게임 마스터가 패했을 시에는 조건을 역전 한다.
조건 그 다섯: 참가자 측 게임 마스터가 패했을 시에는 해제가 불가능 하다.
조건 그 여섯: 게임 마스터는 게임 영역에서 이탈하면 강제로 패배한다.
- 종료 조건
두 진영의 게임 마스터의 합의가 있을 경우에만 전쟁종결이 된다.
게임 마스터가 사망했을 시, 살아남은 게임 마스터의 합의로 종결.
선서 상기 내용을 존중하고 긍지와 깃발 아래, “우로보로스”연맹은 게임을 개최합니다.
' 우로보로스' 印』||
3,4권에 나온 거인들의 '침략의 서'를 전하가 원전후보자의 힘으로 강제(?) 발동시킨것..허나 결판은 나지 않고 아지다카하의 부활로 게임은 급하게 철회된다. 쿨리의 가축약탈의 전승(쿠 훌린 항목 참고)에서 나온 주최자권한. 여신 마허의 저주로 얼스터의 남성들이 약해지는 특정 시기에 메이브의 코노트 군이 쳐들어왔고 유일하게 저주에 걸리지 않는 남성인 쿠 훌린이 혼자 얼스터를 대리해 싸웠다는 전승의 재현. 신기하게 잭은 예외였는데 아마 육체는 악마가 만들어낸 물건이라 이례있음에 포함된 듯하다.
[1] 제석천이 기원전1세기에 태양이 아이가 태어나서 기원후 곧 사망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한 말이다.[2] 실재로 현실의 에린 침략의 서는 어떤 익명인이 아일랜드 신화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편찬한 물건이라고 한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