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페트(PET:애완동물)였다. 동물 등이 주류였으나 훗날 인간형 펫이 많아지고, 더불어 펫시스템도 두번에 걸쳐 개편을 하면서 호칭이 펫 대신 파트너로 바뀌게 되었다.
주로 유저를 서포트해주거나, 대신 사냥해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버프를 부여하게 설정 가능하다. 라이딩파트너의 경우 탑승해도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다. 무료로 얻을수 있는 펫은 몬스터가 드롭하는 각종 동물들, 네코마타(캐티)이벤트가 주류이고 그 외 연중이벤트의 끝 보상품이나 콜라보 이벤트 등이 있다.
1. 네코마타(ネコマタ, 캐티)
2. 오토마타
이미지는 DEM버전 네코마타. 마음을 갖게된 전투병기 DEM 조각들로 이루어져있으며, 다섯 개체가 합체하여 탑승형으로 변할 수도 있다.
3. 무신(武神)
* 무신(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4. 수호마(守護魔)
2011년 연중이벤트부터 등장. 이름의 유래는 수호신령에서 신 대신 마(魔)를 붙였다. 자그만 인간형으로 둥둥 떠다니는 요정같은 이미지가 기본 모습이며 훗날 마음의힘(想いの力)[1]이 온세상에 퍼진 이후로는 그 힘을 이용해 보통 사람 사이즈로 변신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평소에는 ECO세계의 자연과 사계절의 흐름을 관장하며, 스스로가 지켜야할 주인이라고 결정한 것을 수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수호마의 종류로는 한 해의 흐름을 다루는 12명의 수호마가 있으며, 4년마다 돌아오는 윤년에 맞추어 그에 대비한 수호마(우루우)도 존재한다. 그 밖에는 불, 무예, 생명, 음악 등 특정한 요소만을 대표하는 수호마들도 존재한다.
5. 하트메이트
역시 2011년부터 등장. 신비한 알에 모여든 온세상의 마음의 힘이 바깥세상으로 새어나오기 시작하면서, 사람이 마음으로 그리는 동경하는 모습이나 되고싶었던 모습 등이 현실로 구현화되어 나타난 존재. "되고 싶었던 또 다른 나의 모습"을 구현시킨 것들이 대부분이다.
6. 아르마
2012년부터 등장한 존재. 알마(ALMA). 영혼이란 뜻을 가진 타이타니아 언어에서 유래했다고 게임 중 설명하고 있다. 온 세상에 퍼진 마음의 힘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몬스터에게도 영향을 끼쳤는데, 사람에게 흥미를 갖기 시작한 몇몇 몬스터가 이 마음의 힘으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가 있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추세인 듯 하며, 완전하지는 않지만 어중간히 영향을 받은 반알마라는 존재들도 있다. 반알마의 대표적인 예가 나나이의 라미아 엄마인 레이미.
7. 로어
2013년부터 등장.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의식하고 있는 인물의 모습이 현실로 나타난 모습. 원리는 하트메이트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이리스 박사가 남겼던 옛날이야기를 기초로 만들어진 이야기 속 인물을 수수께끼에 쌓인 그림연극꾼이 인위적으로 발생시켰다는 차이가 있다. 이야기의 뿌리가 누구에게 박혀있는가에 따라 모습이 변해가는 다소 불안정한 존재.
8. 미타마(御魂)
2014년부터 등장. 업타운에 의문의 비공정이 흘러들어오면서 시작하는 이야기.
* 미타마(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9. 신마(神魔)
2016년부터 등장. 시기상 윤년이기도 하고 마침 외부세계의 차원고래의 활동 등과 맞물려 세계의 차원의 벽에 금이 가는 일이 발생해서, 외부 차원의 세계에서 ECO세계로 흘러들어온 다른 차원의 존재다. 육체가 없는 사념과도 같은 존재가 ECO세계에 흘러들어오면서 다른 이의 몸을 빼앗아 강제빙의하는 형태로서 등장하게 되었다.
신마는 특정한 종족이 아니라 ECO세계로 흘러들어온 다른 차원의 존재를 부르는 총칭이라서 그 정체는 제각각 상이하다.
* 신마(에밀 크로니클 온라인)
[1] ECO세계에서 사람들의 의식의 흐름, 무언가를 바라는 의지는 실제 현실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마음의 힘이며, ECO세계의 거의 모든 현상의 근간은 이 마음의 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