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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14:20:05

에삼 엘하다리

파일:FIFA 로고.svg
<colbgcolor=#093697>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파일:essam-el-hadary-1486027157-8149.jpg
이름 에삼 엘하다리
Essam El-Hadari
출생 1973년 1월 15일 ([age(1973-01-15)]세)
이집트 카프르 엘바티크
국적
[[이집트|]][[틀:국기|]][[틀:국기|]]
신체 190cm
직업 축구선수 (골키퍼 / 은퇴)
소속 <colbgcolor=#093697> 유스 다미에타 SC (1991~1993)
프로 다미에타 SC (1993~1996)
알 아흘리 SC (1996~2008)
FC 시옹 (2008~2009)
자말렉 SC (2010~2011)
알 메리크 SC (2011~2013)
알 이티하드 알렉산드리아 (2012 / 임대)
와디 데글라 SC (2013~2014)
이스마일리 SC (2014~2015)
와디 데글라 SC (2017~2018)
알 타아원 FC (2017~2018)
이스마일리 SC (2018~2019)
누줌 SC (2019)
국가대표 파일:Egypt_FA.png 159경기 (이집트 / 1996~2018)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2.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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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집트의 前 축구선수.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1993년 커리어를 시작해 1996년부터 알 아흘리 SC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14년을 보낸 뒤에는 출전기회를 찾아 저니맨이 되었다. 2019년 46세의 나이로 은퇴하였다.

2.2. 국가대표 경력

1996년 알 아흘리 시절에 데뷔해 이집트에서 무려 159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집트가 28년만에 진출에 성공했을때 45세의 나이로 월드컵에 동행하는 기염을 보였으며, 아쉽게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이후 3차전 사우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는 아예 선발 출전했다. 월드컵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심지어 45세의 나이임에도 이날 사우디가 이집트를 경기 내내 밀어붙이는 경기 속에서 6번의 선방을 보여줬고 특히 전반 41분에는 PK를 정확하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팀은 전반 막판 또다시 PK를 내줬고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내주며 1:2로 석패하며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하고 말았다. 그 외에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4회, 준우승 1회를 함께한 레전드이다.

2.3. 여담

만 45세에 최고령 출전 기록을 세우며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다. 앞선 두 경기에선 모하메드 엘 셰나위가 골문을 지켰으나 탈락이 확정된 조별리그 3차전에 선발 출전해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살라의 선제골이 터졌을 때 진심으로 환호하는 모습이 잡히며 감동을 주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엘 하다리는 1991년 유스로 시작해 1993년 프로 데뷔를 했는데 이집트의 월드컵 진출은 1934년 이후 1990년이 마지막이였다. 즉 프로 데뷔에 시작한 순간부터 조국이 월드컵에 나가는 순간을 이집트 골문을 150번 넘게 지키며 28년이나 기다려야 했던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