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09:15:54

에이토 학원

栄都学園

1. 개요2. 선수 목록
2.1. 사용 필살기

1. 개요

한국판에서의 이름은 영도 중학교.어? 이나즈마 일레븐 GO에 등장하는 중학교 축구 팀. 텐마와 신스케 입부 이후 라이몬 중학교의 연습 시합 상대로서 맞서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5~6화에 걸쳐 나왔다.

원래 공부로 유명한 학교였는데 피프스 섹터의 도움으로 축구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는 설정. 선수들의 외모도 죄다 범생이같이 생겼으며[1][2]그 중에는 소싯적의 메가네 카케루를 빼다 박은 선수도 있다. 축구를 하는 이유는 진학에 도움이 되기 때문.

다만 이때의 라이몬은 피프스 섹터에 찍혔다며 한없이 찌질대던 시절이라, 이제 막 입부한 마츠카제 텐마니시조노 신스케를 제외하고는 어느 누구도, 심지어 주장인 신도 타쿠토마저도 제대로 싸워주지 않았다. 당시 라이몬은 에이토에게 3:0으로 패배하라는 피프스 섹터의 지령을 받았다.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슛임에도 일부러 골을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버닝 캐치 시전 중 손을 떼는 산고쿠 타이치의 모습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장면.

그러나 텐마는 그에 굴하지 않고 제대로 싸우지 않는 부원들을 질책하며 계속해서 신도에게 패스를 하고, 신도는 그걸 계속 씹고 있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무언가를 느끼고 에이토의 골대에 슛을 쏘아 1점을 따낸다.[3][4] 비록 그 직후 바로 시합이 끝나 패배하긴 했으나 이는 피프스 섹터에 대한 반란의 씨앗이 되었고, 이 일로 교장이사장은 감독 쿠도 미치야를 파면시킨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부터 등장하는 마나베 진이치로도 이 학교 출신이며 그에 걸맞게 안경을 썼다. 에이토 유니폼을 입었을 때의 등번호는 18번.

2. 선수 목록

2.1. 사용 필살기

<드리블 기술>
퓨처 아이 - 사에와타리 (TCG에서 사용)

<블록 기술>
시프 아이 - 카키자키
디펜스 방정식 - 마나베

<슛 기술>
퍼펙트 코스 - 유키지

<캐치 기술>
문설트 스탬프[7] - 카게우라


[1] 영미판 이름은 아예 전원 위인 이름에서 따왔다. 예를 들어 사에와타리는 Dave Inchy → Leonardo da Vinci(레오나르도 다 빈치), 요미야는 Mitchell Angelio → Michelangelo Buonarroti (미켈란젤로), 감독 에이사이도 Tom Jefferson → Thomas Jefferson (토마스 제퍼슨, 미국 제 3대 대통령). 연습시합 상대 치고는 이름이 엄청 거창하다[2] 갤럭시에서 등장한 마나베까지 합해 선수들이 죄다 범생이의 상징인 안경을 쓰고 있다. 거기에 감독은 선수들의 필살기 사용 횟수를 일일이 다 기록하고, 시합 전에 선수들 대다수가 책을 보고 있었다. 거기다 필살기도 참 비밀 특수요원스럽고, 필살기 시전 시의 이름 자막도 아주 반듯하다. 한국판에서도 그 자막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다. 다만 마나베의 필살기의 디펜스 방정식은 약간 특이.[3] 참고로 필살기도 아닌 보통 슛이었는데도 골키퍼의 필살기를 뚫고 들어갔다. 라이몬 일레븐의 '에이토 따윈 눈 감고 뛰어도 이기는데'라는 말이 허풍은 아닌 셈. 노멀 슛으로 필살기를 쉽게 뚫을 정도니...[4] 참고로 노멀 슛으로 필살기를 뚫은 경우는 후부키가 들어오기 전까지의 제미니스톰, 엡실론 2차전 이후 더 제네시스가 했던 경우가 있다. 에이토와 라이몬의 실력 차이가 거의 저들 수준의 차이가 난다는 것.[5] 여담으로 한국판 한정으로 이 캐릭터 강수호성우이다(..)[6] 에이토 학원과의 시합 전날 이놈의 어머니가 신도에게 찾아와 뇌물(클래식 콘서트 티켓)과 함께 "우리 아들 내신성적 좀 올라가게 한 골만 넣게 해주세요." 라는 말을 했다.[7] 더빙판에선 "공중제비 스템프"로 개명되었다 모션을 보면 문설트보단 공중제비에 가깝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