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틴스무어 전쟁 (나니아력 1014) 때 피터 대왕에 의해 패배한 후 나니아 제국에 소속된 연합국으로 지정되었으나 거인들 스스로는 국가를 유지할수 없었고 계속해서 야만적이고 무정부적으로 지냈으며, 나니아 암흑기 때 사실상 나니아 왕국에서 떨어져 나간다. 텔마르 왕조 때는 다시 지배 하에 들어갔으며 캐스피언 10세에 의해 도로 나니아 왕국에 흡수된다.
영화판에서는 2편에서 미라즈에게 지원군을 보내고 [2]3편에서 원작처럼 나니아에게 굴복되었다고 언급된다.
여담으로 C.S. 루이스의 친구 J.R.R. 톨킨이 쓴 레젠다리움에 에튼황야(Ettenmoors)라는 지역이 나온다.
[1] 제이디스가 아슬란을 피해 나니아의 북쪽으로 도망쳤을 때 이 거인들의 지도자로 군림하여 그들을 통솔하고 문명화시켰으나 그녀가 나니아를 다시 침략하기 위해 에틴스무어를 떠나서 거인들의 문명이 퇴행하였다고 생각할 수 있다.[2] 화면상에는 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