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엑스컴 2: 롱 워 2/전술병과
1. 저격병
저격수는 주무장으로 저격총, 부무장으로 홀로그램 조준기를 사용한다. 홀로그램 조준기는 공격력은 전혀 없지만 100% 적에게 명중하며 대상이 된 적에 대한 명중률을 10%/15%/20% 올려준다.스킬트리가 상당히 직관적이다. 바닐라에서는 권총을 사용했지만, 롱워에서는 분대시야 저격수 - 홀로그램 및 잠입 위주 - 스냅샷 지정사수 역할이 명확히 나뉘어있다. 사실상 첫 스킬에 따라 주 역할이 3개로 정해지며 높은 곳에서 높은 명중률로 적을 사살하는 고지 말뚝딜러, 조준기로 아군 명중률 버프를 거는 조준 서포터, 스냅샷으로 이동하며 유리한 자리에서 빈틈을 노리는 이동 공격수로 역할이 나누어진다.
주력 딜러로서 사격하기 바쁜지라 부무장인 홀로그램 조준기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는 병과지만 홀로그램 특화 트리를 타면 홀로그램 조준을 적에게 쏘기만 해도 조준/ 치명타율/ 데미지가 올라가는 종합 버프 세트를 턴마다 걸어줄 수 있는 유능한 보조 요원이 된다. 다만 이 경우 홀로그램 걸기에 바빠 저격총을 쏠 기회가 적어지니 권총을 주력무장으로 키우는 것도 방법이다.
어쨌든 적들과 거리를 두고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어서 HP나 방어적인 스탯을 올릴 필요가 별로 없기 때문에 딜쪽으로 특화 할 수 있는 후반에 특히 두드러지는 활약을 할 수 있다.
컨셉은 사람마다 다른데, 조준이 70 이상인 A급 병사를 분대시야 저격수 트리로, 조준이 70 미만인 병사를 홀로그램 트리로, 지정사수 트리는 속도 15 이상으로 발이 매우 빠른 병사(장거리 측면 잡기)로 놓는 방법이 있고, 조준 낮은 병사는 안정화 없으면 써먹을 수 없으므로 조준낮을 병사를 천상의 레퀴엠, 안정화 없어도 명중을 뽑아주는 에이스를 홀로그램 트리로 키우는 방법이 있다.
무기 부착물은 무기 안정화를 위한 개머리판을 가장 알차게 써먹는 병과이며 연쇄저격을 찍은 경우에는 최대한 많은 적을 사살하기 위해 확장 탄창을 이용한다. 조준이 중요한 병과라서 스코프가 거의 확정적으로 들어가지만 조준이 충분히 확보된 경우에는 레이저 스코프로 갈아끼기도 한다.
다만 선택된 자들의 전쟁에서는 바닐라 롱 워 2보다는 상황을 타게 되었다. 저항군 기습, 저항군 기지 습격 등에선 처치하지 않는 이상 초즌이 반드시 등장하는데 이들은 기존의 저격병들로는 처리하기 힘들기 때문. 헌터는 맵 전체 시야를 바탕으로 멀리서 저격병의 뚝배기를 날려버리는데 우리 저격병은 치명타는 커녕 찰과상만 마구 뜨는데다 측면 잡고 쏘려고 해도 한 대 맞고 이동해버리고, 어새신은 일단 찾는 것부터 일인데다 때리면 그 즉시 근처의 아군을 공격하러 이동하다 칼질을 퍼붓는다. 그나마 워록은 수하들을 먼저 짤라야 해서 나은 편. 게다가 헌터가 주는 검은 창은 천상의 레퀴엠 저격병에겐 예열이 너무 필요한 면이 있어 홀로그램/스냅 샷 저격병에게 줘야 밥값을 한다.
1.1. 능력
- 이병
분대 시야저격병은 기타 분대원의 시야 내에 있는 적을 목표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단 목표물과 저격병 사이에 장애물이 없는 경우에만 한합니다.
홀로그램 조준적을 홀로그램 조준하면 턴이 끝날 때까지 자신과 아군이 이 적을 공격할 때마다 조준 보너스를 얻습니다. - 분대 시야: 분대원의 시야에 있는 적을 목표물로 삼을 수 있다. 저격병의 밥줄이다. 바닐라와 달라진 게 있다면 분대시야의 명중률 페널티가 타일당 -2 감소하는 것에서 -1 감소하는걸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그런데 코브라나 어드밴트 포탑같은 분대시야를 가지고 있는 다른 적들은 어째서인지 분대시야 명중률 페널티를 전혀 받지 않는다. 그나마 처음부터 분대 시야를 가지고 있는게 위안.
- 홀로그램 조준: 조준이 낮은 저격수도 전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다. 홀로그램 조준기의 성능에 비례해 조준 보너스를 10/15/20 제공한다. 참고로 바닐라에서 사격하거나 제압 사격을 사용할 때 조준 보너스를 주는 능력과는 이름만 같지 전혀 다른 능력이다. 그 능력은 AWC에서 랜덤으로 나오거나 스파크를 사용할 때만 쓸 수 있다.
- 일병
천상의 레퀴엠저격총으로 낮은 고도에 있는 적을 처치하면, 1개의 행동력만 사용하고 턴을 종료하지 않습니다. 원거리 사격시 조준 보너스를 받습니다.
신속 조준적을 홀로그램 조준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은 4턴입니다. 추가로, 홀로그램 조준을 사용해도 턴이 종료되지 않습니다.
스냅 샷이동 후 저격총으로 일반 사격을 가할 수 있지만, 분대 시야 5타일 밖의 적에게 가하는 모든 사격에 심한 사정거리 페널티가 적용됩니다.
- 천상의 레퀴엠: 고지 플레이를 위한 첫 스킬이며, 원거리 명중률 패널티를 절반으로 낮춰준다. 저격총 사격은 불가능하지만 행동력을 1 이하로 잡아먹는 모든 행동들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1] 장교 스킬이나 권총을 사용하기에도 적절하다. 선택된 자들의 전쟁 롱 워에서는 스냅 샷과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같이 배울 수 없다.[2]
실은 고지에 올라간 분대 시야 저격병을 정말 악랄하게 만드는 원흉 중에 하나인데, 저격총에 개머리판을 달고 "적 사살-천상의 레퀴엠으로 제공받은 추가 행동력으로 안정화"란 황금 패턴을 계속하면 완전 엄폐물에 숨은 적 상대로도 80%가 넘는 흉악한 명중률로 절륜한 저격총의 딜을 매 턴 꼽아넣어 한 턴에 하나씩 조져버리는 인간병기가 된다. 확장탄창이나 자동 조준기를 달아주면 전투 끝날 때까지 턴 시작할 때마다 믿음직스럽게 한 놈씩 적을 줄여주는 리미터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다. 다만 선택된 자들의 전쟁에서 얻을수 있는 죽음의 표식으로 예열이 필요한 검은 창과는 상성이 극악이다. 바닐라때 생각하고 검은 창 + 천상의 레퀴엠을 쓸 생각을 하지는 말자.
또한 권총과 시너지가 좋은 스킬이기도 하다. 고지에 있으면 1킬한 다음 안정화를 포기하고 트리플 샷이나 대결을 쓰면 데미지가 쏠쏠하다.
- 신속 조준: 홀로그램 조준이 턴을 끝내지 않는 행동으로 바뀌는 패시브 효과가 있으며, 행동력 소모 없이 공짜 홀로그램 조준을 하는 액티브 스킬이 추가된다.[3] 같은 턴에 타게팅을 찍고 타게팅된 적을 쏘는 자급자족 플레이도 가능하다. 조준이 낮은 저격병은 무기 안정화 + 신속 조준으로 어떻게든 조준을 끌어올리는 방법도 있다.
- 스냅 샷: 이동이나 재장전같이 행동력을 소모한 뒤에도 사격을 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이동하지 않을 경우 기본 사격이 가능하다. 즉, 신속조준 저격병처럼 원거리에서 낮은 페널티로 사격이 가능하다. 현 시점에서 저격병이 유연하게 싸울 수 있는 트리. 다만 주의점으로 정밀 사격같은 딜링 스킬은 2행동력을 요구한다.[4] 선택된 자들의 전쟁 롱 워에서는 천상의 레퀴엠과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같이 배울 수 없다.
- 상병
고지 점령낮은 고도에 있는 대상과 교전 시 10 조준 보너스와 10 방어 보너스가 부여됩니다.
유령분대가 발각됐을 때에도 이 병사는 잠행 상태로 남습니다.
무게 중심총기로 입히는 기본 대미지가 1 증가합니다.
- 고지 점령: 고지 플레이를 훨씬 유리하게 해 준다. 롱 워에서 고지대 명중률 보너스가 +20에서 +10으로 감소되어 고를 가치가 있다. 고지대에서 사격시 조준 보너스와 회피 감소를 제공하는 전투 시뮬레이션 '깊은 통찰력'까지 있으면 고지 보너스로 뽕을 뽑을 수 있다. 고지대에서는 완전 엄폐물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10의 방어 보너스도 나쁘지 않다.[5] 아쉬운 점은 후반에 명중률이 너무 넘쳐나게 되어서 조준 보너스가 무마된다는 점 정도이다. 이럴 때는 아예 스코프 대신 레이저 조준기를 달아서 쏴대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유령: 홀로그램 조준이 잠행 상태를 깨지 않는다는 걸 이용해, 잠행 상태로 아군 딜러들을 위해 홀로그램을 계속 걸어줄 수 있다. 닌자와 대동해서 암살용 저격수로 소규모 작전에 투입하는 것도 재미있는 활용법이다. 하지만 유령 상태를 유지하는 한 저격수 본연의 딜러 역할은 못하게 된다. 정말 작정하고 유령찍고 홀로그램 셔틀만 할 거라면 아예 장교까지 시켜서 서포터스러운 운용을 해볼수는 있다. 즉 이동력은 높게 나왔는데 조준이 망한, 저격병스럽지 않은 병사를 얻었을 때 그나마 활용해볼 여지를 준다.
- 무게 중심: 주 무기의 대미지가 늘어나면 천상의 레퀴엠도 더 잘 발동된다. 한 발 한 발이 중요한 저격수한테는 필수. 권총의 대미지도 늘어나는 부가효과도 있다. 만약 패스트 전자기 빌드를 탄다면 전자기가 완성되기 직전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뮤톤들을 잡을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지기만 하는데, 이때 철갑탄 + 무게 중심을 찍은 저격병이 뮤톤을 자르는데 큰 기여를 해준다.
- 병장
정밀 사격30 치명타율 보너스를 받고 치명타 데미지가 33% 늘어나는 특수 사격을 합니다. 3턴 동안 쿨타임을 가집니다.
고화질 홀로그램홀로그램 조준한 적에게 치명타를 더욱 쉽게 입힐 수 있습니다.
외로운 늑대아군과의 거리가 7타일 이상일 때 조준이 10, 방어력이 10 증가합니다.
- 정밀 사격: 전작의 헤드샷이 돌아왔다. 더군다나 롱 워 2에서는 회피가 높은 적에게 찰과상이 뜰 확률을 치명타율 보너스로 상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좋아진 스킬. 홀로그램에 몰빵해야하는 잠복 서포터 저격병이 아니면 이쪽이 최우선시된다.
- 고화질 홀로그램: 홀로그램 조준기 성능에 치명타율 보너스를 10/15/20 제공한다. 타 병과와의 연계나, 자급자족 플레이에 치명타 보너스는 매우 좋다.
- 외로운 늑대: 쌈박하게 조준 10, 방어 10 증가하는 기술이다. 다른 병과에 있으면 이것을 쓰기 꽤 까다롭겠지만 저격은 이 스킬을 거의 항상 발동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걸 찍으면 정밀 사격의 강력한 딜링이 사라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이것과 고지 점령을 함께 쓴다면 고지대에서 일반 병과보다 조준 20, 방어 20이 높아져 일번적인 완전 엄폐보다 안정적이다.
- 하사
원거리 경계경계 시 분대 시야가 적용됩니다.
단독 추적홀로그램 조준된 적이 추가로 1턴 동안 상태를 유지합니다.
저자세부분 엄폐 보너스를 완전 엄폐 보너스로 받습니다.
- 원거리 경계: 분대시야 저격수라면 후방 지원을 철저히 할 수 있게 된다. 명중률 패널티가 상당하기 때문에 고지대가 필수다. 경계사격을 쓸 생각이 없다면 아래의 데드 아이를 찍고 개머리판을 달아 안정화-사격을 반복하자. 참고로 원거리 경계와 신속대응과 같은 여러번 경계를 할 수 있는 기술과 중첩이 되진 않는다. 평정심 유지와 엄호 사격은 중첩된다. 다만 원치않는 원거리 애드로 닌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경우도 많아서, 전설철인에서는 조심해서 써야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거기다 저격병은 무기안정화를 한 상태로 대기하다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적 한명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것이 주용도이기에 생각보다는 쓸모가 없는 스킬이다. 만약 저격병이 평정심 유지를 배워왔을때나 고려해주자.
- 단독 추적: 홀로그램 조준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에 쓸 수 있으며, 일반 홀로그램을 자급자족 플레이에 써먹을수도 있게 된다. 홀로그램 서포터 저격병이라면 유일하게 찍을 기술.
- 저자세: 이리저리 위치를 바꿔야 하는 스냅샷 저격수에게는 당연히 좋은 스킬. 레퀴엄 저격 역시 건물 옥상지형 엄폐는 대다수가 반엄폐라 나쁘진 않다. 아마 취향에 따라 가장 갈리는 스킬이지만, 저격이 맞을 상황이 재수 없으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찍어도 손해는 없다. 특히 선택된 자들의 전쟁 롱 워에서 어쩔수 없이 헌터전에 저격병을 데리고 가야한다면 이 스킬의 유무가 저격병의 목숨을 좌우할 수 있다.
- 중사
데드아이약간의 조준 페널티를 받지만 대미지는 현저히 늘어나는 일격을 날립니다.
약점 조준홀로그램 조준된 적에게 더 많은 피해를 줍니다.
호전성시야 내의 적 하나당 5의 치명타율 보너스를 부여합니다. 이 보너스는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데드아이: 바닐라에 비해 명중률 페널티가 15%로 완화되었고 무기 안정화로 명중률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졌다. 특히 치명타 저항이 있거나 치명타 면역이 붙어있는 외계인들을 상대로는 정밀 사격이 무력화되기 때문에 나름 독자적인 활용 영역이 있다. 데드아이를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치명타 확률보다 저격병의 깡뎀을 올리는데 주력하자.
- 약점 조준: 홀로그램 조준된 적은 홀로그램 조준기의 성능에 비례해 1/1/2의 추가 대미지를 입는다. 대미지 증가는 언제나 좋다. 이전에는 사격뿐만 아니라 특수 수류탄의 틱댐도 증가해서 엄청난 사기 기술이였으나 지금은 사격에만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그래도 롱워 들어와서 사격을 여러번하는 병과가 늘어났기에 여전히 쓸만한 기술.
- 호전성: 분대 시야의 적들도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적들 시야 밖에서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바로 다음 단계의 참수를 찍을거라면 택하는 게 좋다. 그게 아니어도 무난하게 찍기 좋다.
- 상사
참수이미 대미지를 입은 대부분의 적을 향한 특수 사격: 적에게 치명타를 입히면 해당 적은 바로 처치됩니다. 하지만 치명타가 아닌 일반 공격의 경우 절반의 대미지만 입힙니다. 2개의 행동력이 필요하며 4턴의 쿨타임을 가집니다.
다중 목표 지정다수의 적을 홀로그램 조준할 수 있습니다. 쿨타임은 2턴입니다.
헌터의 본능적의 측면에서 비근접 공격을 하면 2의 보너스 대미지를 줍니다.
- 참수: 바닐라에 있었던 확률즉사 아이템인 리피터를 스킬로 바꾼거라고 보면 된다. 그야말로 죽창이다. 마침 치명타율 증가 특성도 많다. 다만 버그가 많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으나, 1.3패치 이후로 해결되었다. 전설철인의 경우 굉장히 중요한 키 스킬인데, 호전성(30)+맹공격(25)+홀로그램(20)+기본(10)+안정화(25)로 적 탱커 하나를 무조건 철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걸핏하면 게이트키퍼랑 슈퍼헤비멕이 2마리씩 튀어나오는 전설철인 후반부에서 터지는 지구를 막아주는 핵심 스킬. 분대당 한명은 무조건 찍어야 하는 스킬이라고 봐야한다.
- 무력화 사격: 선택된 자들의 전쟁 롱 워 한정으로 참수를 대체한다. 적을 기절시키는 사격을 가하며, 치명타가 뜰 시 추가 기절을 부여하지만 대미지 증가가 없다. 참수마냥 다짜고짜 적 하나를 즉사시키는 무시무시함은 없더라도 오히려 아군의 지원 없이도 적 하나를 확실히 무력화시켜주는 기술이기에 참수하고 비교해봤을때 결코 못하진 않은 기술.
- 다중 목표 지정: 홀로그램 조준기의 성능에 비례해 반경 4/5/6타일의 적들에게 홀로그램을 광역으로 바를 수 있다. 홀로그램 능력을 모두 찍었다면 광역으로 조준 증가에 치명타율 증가, 대미지 증가까지 걸어줄 수 있다. 범위 내에 있더라도 병사가 볼 수 없다면 홀로그램이 발리지 않는다.
- 헌터의 본능: 아쉽게도 측면 공격에만 적용된다. 그래도 딜 증가는 매우 소중하므로 꼭 찍자. 연쇄 저격을 사용할 때도 필수다.
- 원사
이연사일반 사격 후에 추가 사격이나 경계를 할 수 있습니다.
알파 마이크 혹스트롯주요 무기로 입히는 기본 피해가 4, 치명타 피해가 2 증가합니다.
연쇄 저격강력한 연쇄 사격 능력입니다. 저격총으로 적을 처치할 때마다 행동력이 반환되지만 이후의 공격마다 피해량과 치명타 확률이 감소합니다.
- 이연사: 쿨타임은 1턴이다. 추가 사격은 정밀 사격, 데드 아이, 참수 같은 특수 사격도 포함된다. 저격수의 무지막지한 딜을 2회 넣을 수 있는데다 쿨타임도 짧아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첫 사격이 빗나가도 두번째 사격은 무조건 발동된다. 학살력은 연쇄 저격에 밀리지만 필요할 때마다 2명씩 적을 사살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보스급 외계인에게 2연사로 폭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는 차별화 되는 이점이 있다. 천상의 레퀴엠이 있다면 이연사->행동력반환->이동->사격 이 가능하다. 무기 안정화가 첫 공격에만 적용된다는 것이 유일하게 아쉬운 점.
- 알파 마이크 폭스트롯: 무기 대미지가 무려 4 증가한다. 무게 중심, 헌터의 본능과 합하면 7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고급 전술 센터에서 치명상까지 배워왔다면 무려 9 증가. 거기에 1.3 패치 이후로 치명타 대미지도 +2 증가한다. 대부분의 적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죽창이 되기때문에 천상의 레퀴엠과 시너지가 난다. 최종 스킬로는 이연사나 연쇄저격에 밀리지만 AP를 투자해서 이것까지 함께 찍어주면 다른 스킬들과의 시너지가 하늘을 찌른다. 그리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상황을 좀 타는 이연사와 연쇄저격하고 비교해봤을때 가장 무난하게 깡댐을 4 올려버리기 때문에 선택장애가 있는 경우 닥치고 찍고 생각하기 좋은 기술이다.
- 연쇄 저격: 저격병을 학살자로 만들어주는 능력이다. 쿨타임 6턴. 적의 수가 많아진 롱워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스킬이다. 여러 명의 적을 단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제약도 많다. 일단 반드시 킬을 따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적절하게 적들의 체력을 양념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고 모든 적을 맞출 수 있도록 명중률도 확보해야 한다. 사격을 맞고도 적이 살아있거나 공격이 빗나가면 그대로 스킬을 허공에 날린다. 그리고 이 스킬은 어디까지나 잡졸들을 쓸어담는 스킬이지 보스급 외계인을 상대하는 스킬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자.
1.2. 추천 트리
- 저격수는 따로 제한이 있는 건 아니지만 조준 70 이상 신병들로 뽑자. 만약 이동력도 높다면 스냅샷을 고려할 수도 있다.
- 무기 업그레이드 : 1개머리판, 2스코프, 3자동 장전기, (완전무장 보너스 시)확장 탄창
- AWC에서 좋은 스킬이 나온다면 적극적으로 찍자. 치명상이라도 뜬 저격병은 그야말로 원샷원킬 머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조준이 떨어지는 저격병 얻게 된다면 홀로그램 저격병으로 적극 육성하자. 홀로그램 조준으로 조준 10~20, 크리10~20, 데미지1~2 증가하는건 전투에서 판세를 뒤집을 정도로 아주 강력한 능력이다. 덤으로 홀로그램 저격병은 장교 역할을 하기에도 아주 좋다.
* 레퀴엠 저격수
- 고지대를 잡고 장거리에서 마치 포탑처럼 적을 저격하는 딜러형 저격수.
- 스킬 : 천상의 레퀴엠 - 무게 중심/고지 점령 - 정밀사격/외로운 늑대 - 저자세 - 호전성 - 참수[조선롱워] - 이연사/알파 마이크 폭스트롯
- PCS : 깊은지각/조준
- 시간 제한이 있는 미션에는 다소 활약하기는 어렵지만 행렬과 보급품 습격과 같이 시간제한이 없는 미션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저격수. 고지대에서 매턴 안정화와 사격으로 높은 명중률, 크리티컬을 자랑한다.
- 무게중심의 경우, 데미지 1 증가의 쏠쏠함을. 고지 점령의 경우, 고지대 대부분이 반엄폐 혹은 노엄폐이기 때문에 방어 10 늘어나서 생존에 더 좋다. 또 조준 10 증가하는 것도 있고. 취향껏 찍자.
- 정밀사격은 저격총 티어가 올라갈수록 데미지 증가 폭이 막강하다. 호전성과 조합하면 생체 유닛은 측면이 잡혔으면 사실상 한방. 외로운 늑대의 경우, 후방에 위치하는 레퀴엄 저격수의 생존과 조준 둘 다 올려준다.
- 이연사는 한 적을 여러번 때리는데 유용하며, 알파 아미크 폭스트롯은 게이트키퍼, 슈퍼헤비 MEC, 섹토포드 같이 강력한 적이 아니라면 크리가 터지지 않더라도 어지간하면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레퀴엄을 가장 편하게 발동시킬 수 있다.
* 스냅샷 저격수
- 일반적인 시간제한 미션에서 분대를 따라다니며 적을 제압하는 딜러 저격수. 시간제한이 없는 미션에서는 레퀴엠 저격수보다 못할 뿐이지 저격수의 역할은 독톡히 한다. 특히 선택된 자들의 전쟁 롱 워에서 초즌전에선 레퀴엠 저격수가 힘을 잘 못쓰고, 무엇보다 헌터 처치 보상인 검은 창은 레퀴엠 저격수가 쓰기 어렵다.
- 스킬 : 스냅샷 - 무게 중심 - 정밀 사격 - 저자세 - 호전성 - 참수[조선롱워] - 알파 마이크 폭스트롯
- PCS : 조준
- 스냅샷 저격수는 분대를 쫓아 움직이려면 달리기 14~15인 병사를 쓰자.
- 무게 중심은 말로 설명할 것이 없다.
- 정밀사격이 다소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분대를 따라다니며 움직이는 이상, 외로운 늑대가 발동되기 은근히 어렵다. 정밀 사격으로 측면이 노출된 적을 적극 쏘자.
- 행동력 하나를 쓴 후, 스냅샷을 발동시키려는 경우 분대시야 5칸을 넘어가는 적들은 사실상 높은 패널티로 못 맞추는것이나 다름없으니 안정화나 재장전이나 하자.
* 홀로그램 장교 저격수
- 조준이 떨어지는 폐급 저격병들을 위한 트리. 신병 조준을 60~65로 시작했다고 한들 워낙 조준이 많이 올라가는 저격병이기 때문에 안정화와 홀로그램을 바르면 무시못할 조준이 나온다. 장교로 육성하면 저격수 특유의 높은 조준 덕에 소령 스킬인 솔선수범과 홀로그램으로 무시무시한 명중 증가를 만들어낼 수 있어서 분대를 전반적으로 지원하기 편해진다.
- 홀로그램 저격수는 메인 딜러 역할을 하는 저격병이 아니기에 따로 사격형 병과 혹은 레퀴엄, 스냅샷 저격병과 함께 운용하게 된다.
- 스킬 : 신속 조준 - 유령 - 고화질 홀로그램 - 단독 추적 - 약점조준 - 다중목표지정 - 알파 마이크 폭스트롯/이연사
- PCS : 조준/아예 서포터로만 쓰겠다면 기동력
- 신속 조준은 홀로그램 조준을 1행동력을 소모하고 턴을 끝내지 않는 능력과 4턴마다 행동력 소모 없는 홀로그램을 바를 수 있는 능력. 2개가 있다.
-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는 신속 조준은 무기 안정화를 풀지 않는다.
- 유령은 홀로그램 저격수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능력. 약간의 정찰 능력도 제공할 수 있으니 닌자가 가지 않는 다른 방향에 약간의 정찰을 제공한다. 아예 PCS를 기동력을 박고 써먹어도 된다.
- 원사 기술의 경우, 취향껏 선택하자. 이연사로 적을 한 대 때리거나 막타를 친 후 홀로그램을 찍어줄 수도 있고 알파로 확실하게 딜을 끌어올려줄 수도 있다.
[1] 장교 명령이나 런 앤 건 등으로 추가 행동력을 얻는다면 한 번 더 사격할 수 있다.[2] INI파일을 뜯어서 스킬을 동시에 배우게 만들든 다른 계급에 배치를 하든 뭘 하든간에 스킬의 뿌리부터 공존할 수 없게 설계되었다. 천상의 레퀴엠 + 스냅샷으로 굳이 파괴신 저격병을 만들고 싶다면 스냅샷이 있는 별도의 모드를 받아서 그 스냅샷을 넣어야 한다.[3] 쿨타임은 4턴이다.[4] 이는 이동 후 사격의 경우 스냅샷으로 일반 사격을 대체하기에 생기는 일이다.[5] 나중에 나오는 외로운 늑대, 그리고 저자세하고 같이 배우면 반엄에서 방어 +65~67로 완엄보다 튼튼한 반엄(...)을 볼 수 있다. 고지대에서 반엄끼고 있다가 분대시야 포탑에 두들겨맞고 고급인력인 저격병이 비명횡사하는 일을 막아주는 좋은 보험이다.[조선롱워] 선택된 자들의 전쟁 롱 워면 헌터의 본능[조선롱워] 선택된 자들의 전쟁 롱 워면 헌터의 본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