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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퍼디션 1 미션 패치 | |
| 미션 기간 | 136일 17시간 9분[1] 140일 23시간 38분[2] |
| 시작 시간 | 2000년 11월 1일, 09:21:03 UTC |
| 종료 시간 | 2001년 3월 18일, 04:32:00 UTC |
| 출발 우주선 | 소유즈 TM-31 |
| 귀환 우주선 | 디스커버리호 STS-102 |
| 승무원 | |
| 승무원수 | 3명 |
| 승무원 | 월리엄 셰퍼드 유리 기젠코 세르게이 크리칼료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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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퍼디션 1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장기간 임무였다. 세명의 승무원이 2000년 11월부터 2001년 3월까지 총 136일을 지냈다.엑스퍼디션 1 은 2000년 11월 2일 세명의 승무원 윌리엄 맥마이클 셰퍼드, 유리 기젠코 그리고 세르게이 크리칼료프가 소유즈 TM-31을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함으로서 시작되었으며 STS-102가 2001년 3월 18일 언도킹함으로서 막을내렸다.
2. 승무원
3. 미션
엑스퍼디션 1 승무원에게 부여된 임무는 정거장을 사람이 살수있게 바꾸는것이었다. 그들은 도착한후 중요생명유지시스템을 켰으며 미리 도착해있던 보급품을 풀었다. 엑스퍼디션 1 당시의 정거장은 유니티, 자랴 그리고 즈베즈다모듈이 설치되어있었으나 태양전지판의 출력부족으로 유니티 모듈은 기압이 유지되지않고 난방도 안되는채로 사용되지 않았다.11월 18일에 도착한 러시아의 프로그레스 M1-4는 도킹장치의 문제로 도킹이 이루어지지않았는데 유리 기젠코가 수동으로 도킹함으로서 해결했다. 당시 지상에있던 사람들은 수동으로 도킹하려다 일낸적이 한번있는지라(...) 새삥 정거장이 혹시라도 위험에 빠질까 조마조마했다고...
12월 2일에는 STS-97을 부여받고 정거장에 도킹했다. 엔데버는 네명의 미국인 우주비행사와 한명의 캐나다인 우주비행사[3]를 태우고왔으며 이들은 도킹 후 우주유영을 통해 새로운 태양전지판을 설치하는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STS-97 승무원들이 실제로 해치를 열고 엑스퍼디션 1의 승무원들과 인사한 날은 우주유영을 하고 태양전지판을 설치한 이후인 12월 8일에나 이루어졌다. 해치가 열리고 STS-97승무원들은 17톤에 달하는 물자를 전달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는 미션 시작이후 중노동에 시달려오던 승무원들이 하루를 쉬는날이었는데 엔데버와 프로그레스가 보내온 크리스마스 선물을 열어봤다고 한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TV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같이 즐겨봤다고 전해진다.
2001년 2월 9일에는 STS-98 아틀란티스가 정거장에 도팅했다. 총 다섯명의 미국인 우주비행사를 대려왔으며 이들은 미국의 우주 실험실인 데스티니 모듈을 설치했다.
같은해 2월 28일에는 프로그레스 M-44가 즈베즈다 모듈에 도킹했으며 물자를 들고왔다. 도킹한 프로그레스 M-44는 엑스퍼디션 2의 임무가 진행될때까지 도킹되어있었다.
2001년 3월 10일에는 세명의 승무원을 지구로 데리고갈 STS-102 디스커버리가 정거장에 도킹했다. 앞으로 우주정거장에서 지낼 세명의 엑스퍼디션 2 크루와 4명의 우주비행사를 데리고왔다. 그리고 마침내 3월 14일 엑스퍼디션 1 승무원들은 엑스퍼디션 2 크루와 인수인계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STS-102의 승무원들이 우주유영을 시행하던중에는 웃지 못할일도 벌어졌는데 짐 보스가 실수로 공구를 놓치는 바람에 그 공구가 후에 정거장을 때릴지 모른다는 소식에 비상이 걸렸고 결국 디스커버리의 RCS를 이용해 고도를 4 km 높이게된다. 데꿀멍한 보스와 수잔 헴스는 무려 9시간이라는 단일 EVA 최장기록을 세웠고 이는 아직까지도 유지 중이다.
4. 여담
엑스퍼디션 1의 승무원들은 자신들이 어떻게 사는가에 대해 IMAX 다큐멘터리를 찍었는데, 우주덕이라면 볼만하다. 제목은 Space Station 3D.셰퍼드는 미 해군 네이비 씰 출신으로, 해군의 전통에 따라 ISS 사령관 교대식마다 쓰려고 종을 갖고 와서 지금까지도(...) 땡땡땡 종을 울린 뒤 우주정거장 '열쇠'를 인수인계하는 영상이 엑스퍼디션 교대기마다 공개되고 있다. 심지어 러시아나 유럽, 일본 우주인들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