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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21 14:07:26

엑스페리아 Ear Duo

1. 개요2. 사양3. 상세4. 장단점
4.1. 장점4.2. 단점
5. 콜라보레이션6. 바리에이션7. 중국산 짝퉁

파일:XEA20.jpg


1. 개요

소니 모바일에서 개발한 엑스페리아 이어(XEA10)[1]의 후속 모델로서 모델명은 XEA20. 정가는 349,000원. 가격 깡패[2]

엑스페리아 이어듀오를 개발했던 소니모바일 스마트 프로덕트팀은 엑스페리아 브랜드의 재정비와 함께 해체되어, 본가에 흡수되었다. 이 팀이 소니 브랜드로 발표한 첫번째 제품이 바로 링크버즈. 때문에 링크버즈는 엑스페리아 이어듀오의 간접적 후계기로도 볼수있다.

2. 사양

종류 오픈형 다이나믹
드라이버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
무게 10.6g (본체), 76g(충전 케이스)
방수 등급 IPX2
블루투스
통신 방식 Bluetooth®4.2
최대 통신 거리 10m
사용 주파수 대역 2.4 GHz 대역 (2.4 - 2.4835 GHz)
블루투스 프로파일 A2DP
AVRCP
HFP
HSP
지원 코덱 SBC
AAC
전송 대역(A2DP 기준) 60 - 16,000 Hz (44.1 ㎑)
전원
전원 DC 3.8 V 충전식 내장 리튬 이온 배터리
DC 5 V
사용 가능 시간 블루투스 사용 시 음악 재생 시간: 최대 4시간
연속 통화 시간: 최대 2.5시간
대기 시간: 최대 22시간
충전 시간 약 1.5시간 (본체), 약 2.5시간(충전 케이스)
고속충전: 7분 충전으로 1시간 청취 가능

3. 상세

무선 이어폰이면서 커널형이 아닌 오픈형으로 출시된 모델. 엑스페리아 이어 시리즈가 퍼스널 어시스턴트를 콘셉트로 하는 만큼, 음악 감상을 위한 모델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소니 오디오의 전설이라고 말해지는 나게노 코지 수석 음향 아키텍트가 사운드 튜닝을 담당하여 준수한 음질을 보여준다. 엑스페리아 이어 듀오의 특징으로 있는 음도관 설계가 바로 나게노 수석의 제안.

또한 오픈형이면서 이어팁 부분이 완전히 뚫려있는 독특한 형태를 한 제품인지라, 음악을 들으면서 주변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 조작은 터치 패드로 행한다.

4. 장단점

오픈형인 것에 더해, 외음을 취입한다는 설계 특성상 장점이 곧 단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유의할 필요가 있다.

4.1. 장점

4.2. 단점

5. 콜라보레이션

2019년 10월 25일 상영한 극장판 시원찮은 그녀의 육성방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다.

6. 바리에이션



블루투스와 스마트 기능을 제거하고 유닛 부분만 따로 떼어낸 유선 버전STH40D가, 넥밴드형 제품SBH82D가 2019년에 출시되었다. Ear Duo 고유의 기능[9]은 빠지고 음도관도 플라스틱 재질로 변경되었지만, 그 대신 가격이 매우 저렴해졌다.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았으며 STH40D의 경우 일본에서 4000-5000엔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음색이나 특유의 사용성이 궁금하다면 대용품으로 구입해 보아도 될 것이다.

7. 중국산 짝퉁



중국 Archon사의 Freebuds X Thru가 엑스페리아 Ear Duo를 아주 대놓고 배꼈다. 특히 디자인은 원본의 디자인을 아주 살짝만 고친 수준(...).[10] 웃긴 것은 저가형 제품[11] 주제에 터치 패드를 지원하며, 충전 케이스는 원판인 Ear Duo의 충전 케이스에도 없는 무선 충전까지 지원한다(!). 게다가 방수 등급도 더 높다.[12] 또한 엑스페리아 Ear Duo의 설계 결함이라 할 수 있는 유닛 후부의 마그넷 빠짐 현상 역시 Freebuds X Thru는 유닛 내부에 내장되어 있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Ear Duo에 적용된 비싼(...) 기능들[13]은 빠져있다. 그래서 이렇게 싼 거였구나. 그나마 저렴한 가격과 Ear Duo에는 없는 기능들이 이 제품의 몇 안되는 메리트. 즉, Ear Duo의 방수방진 강화 및 기능 열화판 중국제 양산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 이건 한쪽 귀에만 꽂는 모노셋이다. 그래서 스테레오 이어폰인 후속작 이름이 이어 듀오. 참고로 오픈형인 이어 듀오와 달리, 이어는 커널형이다.[2] 현재는 가격이 많이 낮아진 편이라 인터넷 쇼핑몰을 돌아다니다보면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는 있다. 출시된지 1년이 지난 현재는 30만원대 아래로 내려갔다. 2021년 1월 현재 다나와 기준 275,000원.[3] 일반적으로 코드리스 이어폰은 본체 사이즈의 한계로 UI를 스마트폰에 맡기는 경우가 많다.[4] 터치 패드를 사용하는 기기라서 그런지 일본에서는 Ear Duo 전용 보호 필름이 별도로 판매중이다.[5] 음성 어시스턴트가 한글 지원을 안 하다보니, 앱의 어시스턴트에 한글로 닉네임을 적을 경우, 한글을 읽지 못해 ...씨(さん) 라고만 한다.[6] 때문에 최초 연동시 애플리케이션에서 카메라로 착용 방법을 확인할수 있도록 할 정도. 처음 이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통 양손을 사용해서 착용한다. 물론 익숙해지면 한손으로도 충분히 착용 가능하다.[7] 다만, 이처럼 최첨단 기술을 때려박다시피한 제품들은 대체로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8] 양쪽 유닛의 전력 여부의 차이야 다른 무선 이어폰에서도 발견되는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게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어 듀오는 위의 장점들이 발목을 잡아버린 탓에, 유독 이 문제가 크게 부각되는 편이다. 특히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가면, 이러한 문제점이 특히 부각된다.[9] 터치 패드, 제스처 기능, 어댑티드 볼륨 컨트롤 등[10] 좀 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엑스페리아 Ear Duo가 터치 패드 부분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직선적인 모양새인데 반해, Freebuds X Thru는 여기에 좀 더 곡선을 가미한 듯한 형상이다. 이어팁의 형태도 동그란 원형을 하고 있는 Ear Duo와 다르게 하트 모양이다(...).[11] 엑스페리아 Ear Duo의 정가가 349,000원인데 반해 아콘 Freebuds X Thru의 경우 정가가 무려 69,9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12] Freebuds X Thru의 방수 등급은 IPX7로 Ear Duo보다 더 높다. 참고로 Ear Duo의 방수 등급은 IPX2.[13] 제스쳐 인식 기능이나 어댑티브 볼륨 콘트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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