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의 시리즈 카드.
1. 설명
카오스 시리즈를 재정비한 효과를 가진 최상급 의식 몬스터인 종언의 왕 데미스와 파멸의 여신 루인과 관련된 의식 마법 카드 및 관련 카드들.본래는 엔드 오브 더 월드가 전부였지만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무려 13년 만에 신규 지원과 리메이크 카드를 얻었다. 하지만 여전히 필드 클린과 연속 전투라는 컨셉에 매몰되었으며 의식 특유의 아드 소모나 패 말림을 보충해줄 카드는 하나도 없고, 게다가 하술할 컨셉질로 인해 의식 외 서포트 몬스터 없음 + 의식 소재로 의식 몹만 요구함 등등 문제가 심각해서 덱으로 기능한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태다.
의식 테마지만 테마를 서포트하는 하급 몬스터는 존재하지 않으며, 의식 몬스터만을 소재로 사용해야만 온전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의식 소재로 소환하여 강림하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후술할 설정과 관련되어 있는 듯하다.
2. 설정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언급된 데미스, 루인의 설정 |
세계가 멸망을 맞이할 때, 멸망을 마지막까지 지켜보는 2가지의 존재가 있다고 한다.
첫번째는, 세계를 황금의 빛으로 감싸, 세상에 막을 내리는 붉은 존재.
붉은 옷을 걸친, 중성적인 분위기를 가지는 여신.
신이기는 하지만 신도는 없다. 당연한 일이다.
여신 「루인」이 찾아온 세계는 파멸되어 버리기에.
그 신을 숭배하여, 받들 지적 생명체 그 자체가 사라져 버리기에.
두번째는 세계를 푸른 화염으로 덮어, 대지를 부수는 검은 존재..
검은 갑주를 몸에 두른, 거대하고 막강한 마왕.
왕이지만 신하는 없다. 이 또한 당연하다.
마왕 「데미스」가 찾아온 세계는 종언이 오기 때문에.
그 왕을 따르고, 숭상할 존재가 뿌리째 멸망해버리기에.
붉은 존재인 「파멸의 여신 루인」이 세계에 가져오는 것은 말하자면 시간의 역전이다.
세계가 악한 문명으로 덮힐 때, 세계의 멸망이 보일 때. 붉은 존재는 그 원인이 발생하기 이전의 시점으로 세계를 되돌린다.
그때의 역전은, 지적 생명체가 가득한 원초의 세계로 돌아갈 경우도 있다.
그렇게, 그곳에서 발생한 생명이 정상적인 길로 나아가는 것을 기대하고, 세계를 다시 되돌리는 것이다.
이건, 현세를 살아가던 자들에게 있어서의 "파멸"과 같은 의미일 것이다.
세계를 되돌려, 그곳에 태어난 생명의 정상적인 발전을 촉구한다.
이 행동을 반복하여, 몇 번 재시작되어도 세계가 잘못된 길로 가버릴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가.
검은 존재인 「종언의 왕 데미스」가 정말로 세계를 끝내는 것이다.
그 힘은 세계의 근간을 부수고, 살아있는 모든 것을 근절시킨다.
그곳에 세계가 있었다는 흔적조차 남지 않는, 완벽한 「무」.
「파멸의 여신」과 「종언의 왕」.
유구한 시간을 보내며, 몇 번이나 세계의 멸망을 눈으로 목격한 존재의 마음은 어떠할까.
그건, 사라져가는 자들에겐 알 도리가 없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스토리 모드, '종언과 파멸'
첫번째는, 세계를 황금의 빛으로 감싸, 세상에 막을 내리는 붉은 존재.
붉은 옷을 걸친, 중성적인 분위기를 가지는 여신.
신이기는 하지만 신도는 없다. 당연한 일이다.
여신 「루인」이 찾아온 세계는 파멸되어 버리기에.
그 신을 숭배하여, 받들 지적 생명체 그 자체가 사라져 버리기에.
두번째는 세계를 푸른 화염으로 덮어, 대지를 부수는 검은 존재..
검은 갑주를 몸에 두른, 거대하고 막강한 마왕.
왕이지만 신하는 없다. 이 또한 당연하다.
마왕 「데미스」가 찾아온 세계는 종언이 오기 때문에.
그 왕을 따르고, 숭상할 존재가 뿌리째 멸망해버리기에.
붉은 존재인 「파멸의 여신 루인」이 세계에 가져오는 것은 말하자면 시간의 역전이다.
세계가 악한 문명으로 덮힐 때, 세계의 멸망이 보일 때. 붉은 존재는 그 원인이 발생하기 이전의 시점으로 세계를 되돌린다.
그때의 역전은, 지적 생명체가 가득한 원초의 세계로 돌아갈 경우도 있다.
그렇게, 그곳에서 발생한 생명이 정상적인 길로 나아가는 것을 기대하고, 세계를 다시 되돌리는 것이다.
이건, 현세를 살아가던 자들에게 있어서의 "파멸"과 같은 의미일 것이다.
세계를 되돌려, 그곳에 태어난 생명의 정상적인 발전을 촉구한다.
이 행동을 반복하여, 몇 번 재시작되어도 세계가 잘못된 길로 가버릴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가.
검은 존재인 「종언의 왕 데미스」가 정말로 세계를 끝내는 것이다.
그 힘은 세계의 근간을 부수고, 살아있는 모든 것을 근절시킨다.
그곳에 세계가 있었다는 흔적조차 남지 않는, 완벽한 「무」.
「파멸의 여신」과 「종언의 왕」.
유구한 시간을 보내며, 몇 번이나 세계의 멸망을 눈으로 목격한 존재의 마음은 어떠할까.
그건, 사라져가는 자들에겐 알 도리가 없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스토리 모드, '종언과 파멸'
데미스와 루인이 나온지 장장 17년만에서야 마스터 듀얼에서 상세한 설정이 밝혀졌다.
루인은 세계에 종말이 도래할 때 등장하여, 황금색 빛으로 그 세계를 감싸 순수했던 과거의 세계로 되돌려 보다 나은 세계가 되기를 기원하는 신이다. 파멸이라는 이름과 달리 상당히 자비로운 존재이긴 하나, 되돌아가는 시점의 세계를 파멸시키는 일이다 보니 파멸의 여신이라 불리게 되었다.
데미스는 루인이 몇 번이고 리셋한 세계가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면 등장하여, 푸른빛 화염으로 세계 자체를 철저하게 불태워 끝장내버리는 왕이다. 루인이 단지 정황상 파멸로 보이는 것을 행한다면 이쪽은 진정한 종언인 셈.
모든 것을 말려들게 만드는 능력의 성질 상 그들을 섬기는 신자와 신하는 존재하지 않는다. 무한히 세계를 파괴하면서도 다시 세계의 생성을 지켜보는 그들만의 고독하고 자비로운 세계관을 담담히 해설하는 어조가 특징인 스토리이다.
이에 따라 엔드리스 오브 더 월드, 리버스 오브 더 월드, 리턴 오브 더 월드가 루인이 세계를 재건하는 과정이라면, 엔드 오브 더 월드와 브레이크 오브 더 월드는 세계를 완전히 끝내버리는 장면이다.
3. 마법 카드
3.1. 엔드 오브 더 월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의식=,
한글판명칭=엔드 오브 더 월드,
일어판명칭=エンド・オブ・ザ・ワールド,
영어판명칭=End of the World,
효과1=①: 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레벨과 같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파멸의 여신 루인" 또는 "종언의 왕 데미스"를 의식 소환한다.)]
데미스와 루인이 서로 공유하는 전용 의식 마법.
최초로 2가지 의식 몬스터의 이름을 지정하는 의식 마법인 덕분에 나중에 나온 의식의 밑준비에 대응한다. 대신 초창기 단일 의식 몬스터 전용 의식 마법이 정해진 레벨 이상으로 넉넉한 반면, 이쪽은 릴리스할 몬스터의 레벨 합계를 의식 몬스터의 레벨과 정확히 맞춰야 한다.
유희왕 GX 이차원세계 편에서는 패왕의 친위대원인 숙련된 흑마술사&숙련된 백마도사가 에드 피닉스와의 듀얼에서 사용. 자신들을 제물로 바쳐 종언의 왕 데미스를 의식 소환했다. 이 때의 연출은 사실상 합체에 가깝게 묘사된다.
카드 일러스트는 데미스의 강림과, 그와 함께 푸른 불꽃 속에서 멸망하는 세상의 모습을 묘사했다.
짝퉁으로 유명한 구울즈판에선 "세계의 마지막 날" 이라고 번역되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무한의 그림자 | SOI-KR046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하이 그레이드 팩 Volume 4 | HGP4-KR166 | 노멀 | 한국 | |
SHADOW OF INFINITY | SOI-JP046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절판 |
EXPERT EDITION Volume 4 | EE04-JP166 | 노멀 | 일본 | |
Shadow of Infinity | SOI-EN046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Dark Revelation Volume 4 | DR04-EN166 | 노멀 | 미국 |
3.2. 엔드리스 오브 더 월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의식=,
한글판명칭=엔드리스 오브 더 월드,
일어판명칭=エンドレス・オブ・ザ・ワールド,
영어판명칭=Cycle of the World,
효과외1="파멸의 여신 루인"\, "종언의 왕 데미스"의 의식 소환에 필요.,
효과1=①: 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에서 "파멸의 여신 루인" 또는 "종언의 왕 데미스"를 의식 소환한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엔드 오브 더 월드"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 묘지에서 "파멸의 여신 루인" 또는 "종언의 왕 데미스" 1장을 고르고 패에 넣을 수 있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엔드 오브 더 월드의 강화판 카드. 여전히 카드명 2장이 적혀있어서 밑준비에 대응하는 것도 똑같다. 하지만 리메이크된 데미스와 루인은 패와 필드에서만 원본 카드명으로 취급하므로 이들은 밑준비로는 서치 & 회수할 수 없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만을 의식 소재로 쓸 수 있는 대신, 레벨의 합계 이상을 채워도 의식 소환할 수 있게 바뀌었고, 묘지에서 덱으로 되돌려 덱에서 원본을 패에 넣고, 루인이나 데미스를 패에 넣을 수 있는 효과가 추가됐다.
카드 일러스트는 루인의 강림과,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황금빛 속에서 재건되는 세상의 모습을 묘사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 CYHO-KR056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CYBERNETIC HORIZON | CYHO-JP056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Cybernetic Horizon | CYHO-EN056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3.3. 브레이크 오브 더 월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브레이크 오브 더 월드,
일어판명칭=ブレイク・オブ・ザ・ワールド,
영어판명칭=Breaking of the World,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의식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의 의식 몬스터 1장을 턴 종료시까지 공개한다. 그 공개한 의식 몬스터의 레벨은 턴 종료시까지\, 대상 몬스터의 레벨과 같아진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파멸의 여신 루인" 또는 "종언의 왕 데미스"가 의식 소환되었을 경우\,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3=●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효과4=●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의식 소환 및 데미스와 루인을 서포트하는 필드 마법.
1번 효과는 패의 의식 몬스터 1장의 레벨을 자신 필드의 다른 의식 몬스터의 레벨과 같게 하는 효과로, 대상이 된 필드의 의식 몬스터 1장만으로 공개한 패의 의식 몬스터의 소환을 가능하게 해준다. 고 레벨의 의식 몬스터의 레벨을 낮춰 의식 소환을 쉽게 해주며, 엔드 오브 더 월드처럼 반드시 레벨을 딱 맞춰야 하는 의식 마법을 쓰기에도 도움이 된다. 종언의 패왕과 파멸의 미의 신은 의식 몬스터만을 릴리스해서 소환되면 부가 효과를 얻기에 이 카드의 도움이 필수. 효과 자체는 단순한 레벨 변동이므로 엑시즈 등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가성비가 떨어진다.
2번 효과는 데미스나 루인이 의식 소환되면 드로우 or 파괴 효과를 발동시켜주는 효과. 데미스와 루인의 리메이크 몬스터들은 패 / 필드에서 원본으로 취급되는 효과가 있기에 그 몬스터들을 불러내도 문제없이 발동이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 CYHO-KR057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CYBERNETIC HORIZON | CYHO-JP057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Cybernetic Horizon | CYHO-EN057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3.4. 리버스 오브 더 월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리버스 오브 더 월드,
일어판명칭=リバース・オブ・ザ・ワールド,
영어판명칭=Turning of the World,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패의 의식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 / 덱에서 "파멸의 여신 루인" 또는 "종언의 왕 데미스"를 의식 소환한다.)]
최초의 의식 소환하는 효과를 가진 속공 마법.
릴리스할 수 있는 몬스터가 패의 의식 몬스터로 한정되고,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도 루인이나 데미스로 한정되며, 의식 마법이 아니라서, 만수의 신 / 소닉 버드로 서치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의식의 밑준비에 대응하지 않는 대신, 이번에는 패뿐만 아니라 덱에서도 불러올 수 있다. 다만 리메이크된 루인과 데미스 시리즈는 패 / 필드에서만 해당 이름으로 취급하므로 덱에서는 부를 수 없으니 주의할 것.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 CYHO-KR058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CYBERNETIC HORIZON | CYHO-JP058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Cybernetic Horizon | CYHO-EN058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4. 함정 카드
4.1. 리턴 오브 더 월드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리턴 오브 더 월드,
일어판명칭=リターン・オブ・ザ・ワールド,
영어판명칭=Renewal of the World,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 처리로서\, 덱에서 의식 몬스터 1장을 제외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효과3=●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레벨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 또는 릴리스 대신에 자신 묘지의 의식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이 카드의 ①의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를 의식 소환한다.,
효과4=●이 카드의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덱에서 의식 몬스터를 제외하고 그 몬스터를 의식 소환해주는 지속 함정.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의식 소재로 쓰는 카드, 패 / 묘지의 몬스터를 의식 소환하는 카드에 이어 이번엔 제외 존에서 몬스터를 의식 소환하는 효과다.
일단 1, 2번 효과는 1턴에 양쪽 모두 쓰는 게 불가능하므로 실상 상대 턴에 발동해 원하는 의식 몬스터를 제외하고 돌아오는 자신 턴에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 2번 효과를 사용하는 식으로 운용될 것이다.
세트 후 소환하기까지 2턴이나 걸리므로 요격당하기 쉽지만, 대신 패 / 필드의 릴리스뿐만 아니라 묘지의 의식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도 릴리스가 충당되면서 1번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를 의식 소환할 수가 있다.
의식 소환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소환하는 효과 외에 패로 되돌리는 효과를 쓰면 되므로 손해도 적다.
데미스 / 루인 관련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의식 덱이라면 범용 카드로 사용할 수 있으나 너무 느리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사이버네틱 호라이즌 | CYHO-KR072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CYBERNETIC HORIZON | CYHO-JP072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Cybernetic Horizon | CYHO-EN072 |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