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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27 21:27:32

엔트몬

1. 개요2. 종족 특성3. 설명4. 작중 묘사5. 기타

1. 개요

エントモン ENTMON

파일:엔트몬.png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종족 특성

3. 설명

썩은 나무가 겹쳐져 융합된 몸을 가진 식물형 디지몬. 온몸은 군데군데 부식되어 있고, 나무껍질이 벗겨진 부위에는 곰팡이가 피어 있다. 체내에는 대량의 벌레가 가득 차 있어, 몸을 움직이는 근육 역할을 하고 있다. 고엽의 날개로 날아오를 때마다 몸의 마디마디에서 벌레가 쏟아져 나오는 모습은 참으로 역겨운 모습이다.
필살기는 날카로운 말뚝 같은 송곳니로 적을 꼬챙이로 만드는 『드라이어드 스팅어』와, 거무칙칙한 장기(독)를 내뿜어 상대의 육체를 말라 죽게 하는 『블래스티드 디재스터』. 그 장기의 정체는 디지몬의 데이터를 양식으로 하는 무수한 작은 벌레들이다.

4. 작중 묘사

4.1. 디지몬 어드벤처:

44화에 등장. 어드벤처 리부트 등장 디지몬 대다수가 그렇듯 살아움직이는 거대한 숲인 페탈드라몬에 맞먹는 거대한 디지몬.

과거 해당화에 등장하는 레드펭귄몬푸와몬들의 고향 숲을 멸망시켰으며 이를 보고 분노한 페탈드라몬이 막아서면서 그와 오랜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아래에 생태 리포터에 나온 것처럼 대단히 교활해 본인은 어딘가에 모습을 감추고 본인의 부하들인 벌레들을 지속적으로 보내 페탈드라몬의 몸의 나무들을 시들게 만들어 페탈드라몬을 지치게 만들었고 선택받은 아이들과 페탈드라몬과 만나고 얼마지나지않아 어마무시한 벌레때와 함께 본인이 그 모습을 드러내 페탈드라몬과 격전을 벌인다.[1]

페탈드라몬의 공격으로 인해 두 날개을 잃고 말았지만, 블래스티드 디재스터와 드라이어드 스팅어, 강력한 꼬리 공격으로 페탈드라몬을 궁지로 몬다. 그러나 히카리와 엔젤우몬의 버프를 받은 페탈드라몬이 그대로 동귀어진하면서 커다란 숲이 되어버리고 만다.

44화 말미에 페탈드라몬과 함께 숲이 되어버린 본체의 몸 위에서 잎사귀가 무성하게 자라나고 꽃까지 피어나며, 이전에 자기가 망쳤던 땅을 오히려 다른 디지몬들이 살만한 터전이 되게 하는데 기여하게 되었다.[2]

5. 기타


[1] 엔트몬은 싸울 때도 벌레때를 지속적으로 부렸지만 페탈드라몬이 갈기에 난 잎사귀들로 강풍을 일으켜 날려버리기도 했다.[2] 페탈드라몬과 엔트몬이 숲이 된 자리 주변의 땅에도 풀들이 자라나있다.[3] 그래도 둘 다 해당 에피소드 한정 보스격 악역이긴 하다. 대사 없는 동물 같은 취급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