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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35:27

엘리제 폰 디트리히

파일:Elise von Dietrich.jpg

エリーゼ・フォン・ディートリッヒ

스카이 걸즈의 등장인물.

인물설정[1]
탑승 기체:바흐슈텔체V1
탑승기는 서유럽제로 다른 3명의 기체와는 달리 완성형이기 때문에 범용성과 성능이 높다.(겉으로 보기에도 피탄위험이 높은 날개의 크기가 1/2 정도 줄었고, 장갑도 상당히 두껍다.) 주 무장은 오토하와 같은 근접계 무장인 'MV랜스'. 원거리 무장으로는 라이플1정, 양손 밑에 달려 있는 빔포. 돌격능력은 오토하보다도 한 수위.

나이는 15세.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12~13정도 되어보이는 로리(…)

원래는 서유럽 기지에서 살고있던 고아였으며,[2] 가족과도 같은 연구원들과 지내고 있었으나, 웜의 부활과 동시에 서유럽 기지가 파괴 괴멸당해버려 가족같은 자들을 모조리 잃고,[3] 소닉 다이버 부대로 오게 되었다. 성격은 츤데레에 가까워 보인다.

처음등장은 웜이 습격한 서유럽기지에서 탈출하면서 기지가 폭파하는 것을 보며 안된다며 절규하는 것으로 시작.

초기에 실력이 낮아서 발목을 잡았던 오토화와 카렌과는 다르게 중반부에 등장한 데다가 실력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서유럽 기지가 괴멸당하는 걸 멀리서 볼 수밖에 없었던 경험이 깊숙히 박혀서 가족과 같은 사람은 이제 없고 혼자가 되어 아무도 보호해주지 않고 이제는 스스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처음 등장했을 때 비행 훈련도중 갑툭튀해서 3인방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4] 그후 기지에 들어서자마자 에이카에게 시비를 걸었다. 결국 연습 시뮬레이션으로 승부를 보는데 완벽하게 발렸다.(…)

보다보면 사실 성격도 나쁜 편도 아니었고, 회상장면을 보면 의외로 연구원들에게 의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혼자가 된 그녀가 가족같은 사람을 잃고 모든 것을 스스로 하며 주변인들한테 얕보이지 않게 갑툭튀하는 것을 자신을 부각시킨 것. 즉, 처음에 나왔던 까탈스러운 성격을 일종의 자기 보호였던 셈. 후반부에 에이카와의 불신을 완전히 제거한 후 제법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까탈스러운 성격도 없어졌다.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든 모습을 보였지만 오토하의 도움으로 적응하게 되었고, 무인도에서는 에이카와 완전히 화해하고 코어미션에서 에이카와 팀플레이로 웜을 발라버렸다. 그리고 4번째로, 스카이 걸스에 합류한다.

현재는 퇴역해서 겐(특무함 공룡의 요리사, 엘리제를 잘 챙겨주는데 그 이유는 지난 전쟁때 아들과 같이 죽은 자신의 손녀가 엘리지와 닮았기 때문이었다.) 부부에게 입양 되어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다.


[1] 왼쪽의 소녀, 오른쪽의 여성들은 기타 등장인물들 인 스오 키리코와 아키 유코.[2] 부모는 웜과의 전투에서 전사했다고 한다.[3] 이때문에 첫 전투에서 눈이 뒤집어 지면서 웜에게 달려들었다가 웜에게 잡혀서 같은 편의 발목을 잡는다.[4] 갑자기 소닉다이버로 뛰어들어왔다. 당연히 옵파마 비행장, 훈련 중이던 소닉다이버 팀에게 비상이 걸렸고, 상황 종료 후 오토하, 카렌, 에이카 3인방은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토고에게 따지고 들었다. 실제 전투가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니 당연한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