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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31 11:12:27

엘비아 하나이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등장인물
신이치의 저택 근무자들
주인
카노 신이치
보좌
아야사키 히카루
전속 메이드
뮤셀 포아란
일러스트레이터
엘비아 하나이만
메이드
셰리스 다웬
정원사
브루크 다웬
감시자
마토바 진자부로
보디가드
코가누마 미노리

엘비아 하나이만
エルビア・ハーナイマン
Elbia Hernaiman
파일:Elbia.w480.png
원작 일러스트
파일:Nerf_2.w480.png
TVA 그림체
성별 여성
나이 언급 없음.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1. 소개2. 연애 라인3. 작중 행적4. 상세

1. 소개

파일:attachment/Elvia_Hanaiman.jpg
캐릭터 소개란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의 히로인 중 1명이다.

신이치의 저택에 몰래 접근한 "바하이람 왕국의 스파이"...라 해봤자 1회용 스파이이다. 예전 직업은 "방랑 화가". 지금 직업은 전속 일러스트레이터. 원래는 사실주의에 가까운 그림체를 띄고 있었으나 그림체에 변화가 와서 지금은 모에 그림체를 띄고 있다.

신이치는 어떻게든 그녀를 구해주고 싶어서 전속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녀를 임명시키고선 집에서 머물게 하고 있다. 실제 엘비아도 스파이는 되기 싫었던 모양. 그래서인지 살아있다면 바하이람 왕국에 돌아가야 정상인데 돌아가긴 커녕, 신이치의 저택에서 진짜로 일러스트레이터 생활을 하는 동시에 그냥 아예 눌러살 생각인 것 같다. 하긴... 자기에게 있어선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을 뿐더러 숙식 제공인데...

이누미미 속성의 캐릭터이다. 이 덕분에 신이치에게 눈에 띄어서 살아남았을 수도 있다. 늑대 관련 속성에 워울프라는 본능적 특성상 보름달이 되면 성격에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엘비아는 여기에 대한 제어를 어려워하는 면을 보인다. 보름달 비슷한 것만 봐도 비슷한 반응이 일어나는 듯. 대표적으로 "발정기"가 일어난다.

TVA에서 밝혀진 바로는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엄마 말 좀 들어라!, 좋아하는 캐릭터는 타카나시 아오조라. 마토바 진자부로와 마찬가지로, 이것도 성우개그다.

2. 연애 라인

엘비아는 사실 제3의 히로인 캐릭터다. 실제로 신이치의 정조를 위험하게 노리고 있는 개그 캐릭터로서의 활용도를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신이치에 대한 사모 감정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일회용 스파이였던 자신을 숨겨주고 구해준데다가 일까지 시켜주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그녀에게 있어선 구원해 준 구세주. 최종적으론 히로인 쟁탈전에 기어코 참가하게 되었다.

예전엔 책이 나오면 나올수록 그녀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어 버렸고 완전 미노리와 같은 수준으로 떨어져 버렸던 적도 있었다. 완전 대결해보기도 전에 떨어져버린 것처럼 보인지라 엘비아를 밀고 있던 많은 팬들은 그저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아예 작가가 공인했을 정도로 뮤셀 - 신이치 - 페트랄카 주위의 삼각관계가 형성되어 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엘비아가 끼어들 구석도 없어 보였지만 결국엔 참여 확정.[1] 현재는 평범한 주연 캐릭터로서 활동하고 있다. 정말 미노리처럼 보디가드가 되어주고 있는 상황. 가끔 혼자서 대처할 능력이 생긴 신이치를 대신해 히카루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근데 13권에서 완전히 입지가 바뀌어지게 된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엘비아를 보다 못해 히카루가 그녀에게 모든 걸 알려주고 히로인 쟁탈전에 끌어오게 된 것이 화근이었다. 그 동안 엘비아는 이 흐름에 참여하지 못했다면서 히카루가 그녀에게 특별권을 주어준 것. 덕분에 그녀는 신이치에게 바로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고 신이치가 이를 조금 떠보는데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 때문에 본래대로였다면 삼각관계였을 신이치의 관계가 순식간에 사각관계가 되어버렸고 완전 하렘에 가깝게 형성되면서 신이치의 마음에 혼란을 더욱 가속시켜주었다. 덕분에 제3의 히로인으로 등극하는데에 성공하게 되었다. 다만 계속 러브코미디의 흐름에 좀처럼 쉽게 관여되지 않았던 그녀가 갑자기 메인 히로인으로 승격되는데에는 조금 뜬끔없는 전개라 생각하는 독자도 없진 않아 있는 듯.

13권 이후론 엘비아도 뮤셀과 페트랄카와 함께 서로 죽이 맞게 되었다. 서로 서로가 푸념을 갖고 있는데 금기의 갑옷을 입고 그것을 풀어내는 장면은 이 작품의 백미 중 하나.

여담으로 신이치와 각 히로인 간의 러브 라인을 밀어주는 인물이 각각 한 명씩 존재한다. 엘비아와 신이치 간의 러브 라인을 응원하는 쪽은 바로 아야사키 히카루. 여러모로 서로 간의 접점이 보인다.[2] 히카루가 엘비아를 응원하는 이유는 너무 나중에 끼어드는 데다가 뮤셀과 페트랄카가 어필할 동안, 앞으로 끼어들지 못한 데에 대한 핸디캡이라고 대답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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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아는 바하이람 왕국의 1회용 스파이[3]로서, 그들에게서 명령을 받고 카노 신이치의 저택에 잠입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4] 근데 9mm 권총을 들고선 갖다댄 후, 움직이지 말라고 하는 미노리의 말에 결국 항복을 하며 잡혔다.신이치와 미노리에게 심문을 받으면서 자신이 왜 들어왔으며 누군지, 직업은 뭔지에 대해 말해주었다. 들어온 이유는 "표지판을 보지 못했단다." 이름은 엘비아 하나이만. 직업은 "방랑화가"라 한다. 자신이 그 집을 오게 된 것도 전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라며 나름의 해명을 하고 있되, 미노리는 이를 의심만 할 뿐이다. 그리고 엘비아는 이게 무슨 일인가를 모른다.

엘비아는 엘던트 성으로 끌려오게 된다. 이에 그녀는 "이제 죽는구나!"하면서 덜덜 떨고만 있었다. 그런 와중에 신이치가 심문을 신청했다. 신이치는 신호까지 보내며 거짓말을 하라하는데... 거짓말도 못하는지 말하지 않았던 것[5]도 술술 불어내버린다... 덕분에 상황은 더 불리해진다.[6] 하지만 신이치는 이 일을 해결해주고 결국 엘비아는 신이치의 저택에서 살게 된다.

신이치는 엘비아를 감시하기 위해서 문을 여는데 모에 그림체로 그려진 그림들이 바닥에 수없이 널려져 있다. 이에 신이치는 깜짝 놀라 엘비아를 보게 된다. 여전히 그녀는 그림을 그리는 중이였고 더 집중하는 중이였다. 엘비아는 처음 그림을 그렸을 땐, 목탄만을 이용해 그리고 있었다. 종이는 살짝 질이 좋지 않은 종이. 신이치는 그런 엘비아를 위해서 각종 미술도구를 마련해주었다. 붓, 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준비했지만, 엘비아는 그 중에서 "크레용"을 선호했다. 목탄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이유로 선택했던 것. 종이도 질이 좋은 종이를 공급해주었다. 옷감이 많아진 이유도 크레용이 손에 묻기 때문에 색의 섞임을 싫어한 나머지 옷에 묻혀서 지워냈던 것. 그리고 곳곳에 모에 그림체를 그리는 방법의 책이 잔뜩 있었다. 신이치는 자신의 전속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모에 그림체를 그리게 하기 위해서 여러 책을 마련하고 준비해두었다. 엘비아는 그 책을 보고서 단숨에 그려낸 것. 그런데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된 신이치는 질문을 한다. "어라--, 엘비아? 네 그림체가 좀 달라지지 않았어?"

이에 엘비아는 그런 차이점을 잘 느끼지 못하겠다고 했다. 신이치는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사실을 알게 된다. 엘비아는 원래 사실주의에 가까운 화풍의 그림을 그려댔었다. 이는 엘비아가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했다 해도 보고 있던 것이 현실의 물건 뿐이였기 때문. 근데 그런 엘비아만의 화풍을 모에 그림체를 그리기 위해서 지워버린 것. 즉, 고유의 화풍이 바뀌어버린 것이다. 이 말은 신이치가 엘비아에게 악영향을 끼쳤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아직 신이치는 그 이유를 느끼지 못한 채, 엘비아와의 이야기를 끝낸다. 그리고 엘비아는 여전히 그 이유에 대해 알지 못했다.

TVA 최종화에선 활약 한 번 못해본 그녀에게 활약이 주어지게 되었다.

초반까진 똑같다. 특수부대가 몰려오며 메이드가 그 주위를 둘러싸고, 페트랄카가 이 모든 것을 꾸민 것까진. 이번엔 신이치와 미노리, 뮤셀, 브루크, 엘비아가 그 방 안에서 사건 자체를 보게된다. 그리고 코가누마 미노리가 자위대의 뜻을 거스르고선 그들의 곁에 있었다는 것. 덕분에 이야기 전개가 굉장히 틀리게 되었다. 다시 일본 정부의 계획이 시작되고 엘던트 성과 학교에 큰일이 벌여지게 되지만 이상하게도 신이치의 저택은 멀쩡. 뮤셀은 그걸 지켜보지만 갑자기 신이치가 뛰쳐나온다. 뮤셀은 그걸 보고선 모두를 불러 같이 따라가자고 하는데...

학교는 여전히 불타고 있다. 학교가 타는 모습을 본 뮤셀은 들어가려 하나 불 때문에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다. 뒤쪽으로 가서 불이 없는 쪽을 찾아 발견하게 된다. 이에 브루크는 자신을 그대로 몸통 박치기를 시전. 벽이 부숴져 뮤셀과 엘비아가 들어갈 수 있게 되었지만 브루크는 열에 약해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엘비아와 뮤셀은 신이치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는데 신이치를 기절시킨 주범인 특수부대원 2명을 만나게 된다. 이에 엘비아는 상당한 격투를 보여주면서 한 명을 손쉽게 처리하지만 그걸 본 다른 특수부대원은 엘비아의 공격을 그대로 맞고 있지만은 않았다. 그 와중에 엘비아는 계속해서 현란한 움직임을 선보여 마침 내 특수부대원을 제압하지만 웬 전기충격기로 인해서 몸을 쓰지 못하게 된다. 특수부대원은 엘비아를 쏴 죽이려 하지만 오히려 특수부대원이 쓰러지고 만다. 누군가 했더니 미노리였다. 그 자리를 어떻게든 도망쳐 겨우 온 것. 반면 뮤셀은 거의 힘이 다해서 방어 마법이 사라지나, 그 상황을 어떻게든 도착한 엘비아와 미노리에 의해 무사히 구출. 그리고 시험해보고 싶은 기술이 있다면서 통배권으로 창문을 부숴서 그 아래에 있던 브루크가 받아내는 식으로 구출하게 되었다.

신이치는 정신이 들게 된다. 이에 뮤셀과 모두의 덕분이라는 걸 안 신이치는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마토바 씨가 등장하게 된다. 마토바 씨는 이제 틀렸다면서 교류는 못한다라 딱 잘라 말하지만 신이치는 그렇게 둘 순 없다면서 방법이 있다 한다.

TVA 5화이자 원작 3권 초반에서는 그녀가 발정기가 온 탓에 신이치를 덮치고 말았다. 신이치는 기겁하면서 하지 말라고 거듭하지만 엘비아는 멈추지 못했다. 게다가 그 비명 소리를 듣고 올라온 미노리와 뮤셀. 근데 뮤셀은 그걸 보고선 얀데레같은 무표정을 짓더니 신이치의 도움 요청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못 본채 지나칠려했다. 결국 보다 못한 미노리가 이불을 휙! 던지는 것으로 상황 종료. 둘 다 무릎을 꿇은 채로 상황을 설명해야 했었다. 신이치는 앞으로도 이런 일은 없게 해야한다고 했지만 본능에 충실해지는 탓에 제어불능이라고...

TVA 6화이자 원작 3권 중반에서는 "축구" 에피소드가 나온다. 축구를 시키자는 아이디어의 제공의 원인이기도 하다. 자위대에게 시킨 짐을 옮기는 도중에 미노리가 개인적으로 주문한 물건이 도착. 그게 "황금 축구공"이였다. 어느 모 초차원 축구의 최종회 기념 한정판이라나 뭐라나(…) 근데 그걸 둥근 달로 본 엘비아는 그 한정판 공을 뺏더니 뻥뻥 차고 다니셨다. 아무리 말려도 이미 흥분상태인 그녀의 귀에는 아무 소리도 안 들려오고, "남에게 빼았길거면 내손으로 없애겠어!"라면서 얀데레가 된 미노리가 총을 꺼내면서 난리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수인을 두명 더 끌고와서 수인+기타로 된 혼합팀의 주장으로 축구 대회에 참가. 연습할때 자신과 수인들의 말도 안되는 신체능력으로 인해, "마법 사용 가능"이라는 규칙이 나오게 된 원인을 제공했다. 정작 본선에서는 공 차고 놀기만 바쁘고 제대로 골을 못 시켜서 탈락.

TVA 9화에선 7권의 단편집의 내용인 수영복 에피소드가 들어가게 되었다. 미노리의 휴가를 위해서 다들 놀러가게 되는데, 엘비아도 포함되어 있었다. 해변가로 놀러가게 되며 아마 공을 뻥뻥 차면서 신나게 놀았을 듯.(…) 그리고 그 모습을 훔쳐보던 자위대 3명을 뮤셀, 엘비아, 미노리의 협동으로 붙잡기도 한다. 이게 휴가인지 아닌지…

4. 상세

작중 여러인물이 추정하는 그 정체는 이웃나라의 소모용 스파이. 마구 쏘다보면 한발정도는 맞는다는 것을 모토로 마구잡이로 보내는 종류의 스파이라고 한다. 그 분류에 걸맞게 바보여서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스파이라는 정보를 주절주절 늘어놓았다.(…) 그리고 5권 이후에 나온 정보에 따르면 집안이 군인 집안이며 삼 자매 중 막내. 그림 그리는 거외에는 제대로 하는게 없어서 소외받다가 뭔가 하기 위해 지원한 게 스파이였다고 한다. 스파이란걸 들키고 신이치에게 목숨을 구함받았다는 사실에 바보 취급하는 언니들보다도 자신을 있는대로 인정해준 신이치야 말로 자신의 가족이라고 반박한다.[7]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세 자매인 모양. 엘비아가 제일 막내다. 장녀로는 지지레아 하나이만, 차녀로는 아마테나 하나이만이 있다. 아마테나는 처음에는 신이치의 적이였기에 엘비아도 언니를 적으로 돌렸지만 이후 아군으로 돌아선 이후로는 꽤나 사이좋은 모양. 어찌되었든 자매다 보니 아마테나와 그녀의 수하, 클라라가 몰래 숨어들어 왔을 때는 숨겨주기까지 하였다. 지지레아 쪽은 적의는 없는 중립 상태로 먼저 등장하였지만 아마테나를 이용한 점을 봐서는 꽤나 사악한 머리를 잘 굴리는 모양.

늑대인간이기에 여러모로 인간과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

사실주의에 가까운 화풍을 가지고 있었지만 신이치가 가져온 오타쿠 문화에 영향을 받아 애니메이션 화풍이나 모에계 화풍(아는 사람은 알지만 이 두 분류는 미묘하게 다르다)으로 바뀐다. 이는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들이 우키요에에 영향을 받은 것처럼 자연스러운 습득이 아니라, 문화침식이나 아웃브레이크에 가까운 방식이었다. 실제로 이러한 문화침식은 우리나라의 한복-양복, 전통화-서양화 등의 사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듯이, 전통문화를 쉽게 약화, 소멸시킨다. 쇄국정치를 해도 확산되는 게 문화인데, 국가의 황제가 적극 지지해주는 작중의 상황에서는 문화 세탁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신이치가 강한 위기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8].

[1] 그렇게 엘비아는 제3의 히로인이 되었지만 실상으론 마지막엔 뮤셀과 페트랄카의 싸움이 될 것으로 추측된다. 신이치가 맨 처음 감정을 알아챈 것도 둘의 관계가 미묘했고 그로 인해서 알게 된 것이 크니깐. 물론 엘비아의 감정을 알기 전이지만 신이치는 뮤셀과 페트랄카와 함께 결혼해 가정을 꾸리는 꿈을 꾸기도 하였다.[2] 마지막에 끼어든 히로인이라든지 마지막으로 끼어든 어뮤텍의 동료. 적에서 아군으로의 변화 등등. 다만 엘비아는 본래부터 스파이긴 했으나 적으로 보일 만한 행동은 거의 하지 않은 편이다.[3] 대충 교육하고 정보는 거의 주지 않은 다음에 대량으로 뿌려서, 성공하면 좋고 아니면 그만.[4] 그녀가 그림을 좋아하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이건 그 정보를 그려서 넘기기 위함.[5] 자하이람 왕국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 나라가 북쪽에 있다든지...[6] 원작에선 이러한 말 없이 바로 다른 이유를 제시하게 된다. 또한 원작에서의 이 내용은 집으로 돌아온 후에 신이치와 미노리가 "너님 무사함"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떠벌린 것이다...[7] 그래도 언니라고 걱정돼서 한 말이었는데 그런 식으로 반박당하자 충격을 받은 듯 했다. 언니 쪽이[8] 신이치도 화가로 쓸 생각은 있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원래 그림체에 모에의 양념을 친 일러스트레이터에 더 가까웠다. 하지만 변화된 화풍은 만화풍의 상당한 데포르메. 원래 그림체는 흔적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