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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9:01:27

엠파이어: Rising Civilizations

서비스 시작일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파일:원스토어 아이콘.svg 2020년 4월 21일
서비스 형태 인앱 구매
개발 NEWHOPE TECH PTE.LTD[1][2]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심의 등급 15세 이용가
장르 SRPG[3]
엔진 유니티[4][5]
다운로드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파일:원스토어 아이콘.svg

1. 개요2. 설명3. 게임 시스템4. 평가 및 비판5. 저질 광고6. 여담

1. 개요

2020년 4월 21일 출시한 중국 게임. 2023년 9월 18일 기준 평점 4.4점[6]. 한때 인기 앱 게임 전략부문 1위를 찍은 적이 있다.

2. 설명

글로벌 전략 게임, 제국을 수호하자!
엠파이어: Rising Civilizations (또는 엠파이어: 빽투더 중세기, Reigns:Rising Civilization, 엠파이어: War for Dominion)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SRPG 게임으로 2021년 후반부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을 그대로 도용하여 어색한 한글 더빙과 함께 유튜브 광고로 내보내는 게임인데, 실제 게임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과는 장르조차 다를 정도로[7] 전혀 다른 양산형 게임이다.

3. 게임 시스템

게임을 시작하면 3개의 연맹 중 하나를 고르면서 게임을 시작하고, 이후 반군에게 점령당했다는 카멜롯을 수복하기 위해 마을을 재건하고 연맹간 경쟁을 통해 카멜롯을 두고 싸우는 게임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실질적인 목표는 반군에게 점령당한 카멜롯을 수복하는 것이라기보다는[8] 오히려 최대한 빨리 현질을 통해 성장한 후 신화 영웅 중 아서 왕, 데이비드 킹, 테무진을 얻은 다음[9] 이들 영웅 중 하나를 3차 각성시키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자세한 게임 공략은 카페의 가이드 항목에 올라와 있는 글들을 보고 익힐것. 이때 인게임 상에서 절세 영웅까지는 사실상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게 되며 신화 영웅 중 아서 왕, 데이비드 킹, 테무진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들 중 하나를 골라 최대한 빠른 속도로 3차 각성을 시키는 것이 불멸 영웅 해금 전까지의 이 게임 공략의 포인트. 영웅 하나에 몰빵하는것이 여러 영웅을 균등하게 키우는 것보다 효율이 더 좋다고 한다. 2023년 2월 패치 후 추가된 소원영웅 기능을 통해 신화 영웅 중 하나는 21회 뽑기 하면 확정적으로 뽑을 수 있으니 반드시 아서 왕, 데이비드 킹, 테무진 중 하나는 소원영웅 기능통해 최대한 빨리 뽑고 몰빵해서 키우자.

2023년 7월 현재는 4차 각성 컨텐츠와 가인들이 더 추가된 상태이다.

2024년 4월 18일 5차 각성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이 컨텐츠 추가에 대해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참고로 이 게임의 만렙은 2022년 6월 기준으로 레벨 160, 타운 센터 32렙이었으나, 2022년 7월에 패치를 통해 레벨 165까지 추가된 상태이다. 이후 2023년 2월 패치로 레벨 170, 타운 센터 34렙까지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인게임 상에서 제국 탐험이란 시스템이 있는데 제국 탐험을 100-6까지 완료하면 사실상 이 게임의 최종 컨텐츠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봐도 된다. 물론 최종 컨텐츠를 마무리해도 주어지는건 별거 없다고 한다.#

아울러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를 본뜬 듯 캠페인이 있으며 캠페인 초반 17-18장 정도까지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캠페인 제목과 비슷하게 제목까지 붙여놓았다.[10] 하지만 사실 말만 캠페인이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나 스타크래프트의 그것을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캠페인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자신의 전투력과 병종상성빨로 자동 전투를 완료한 다음에 특정 레벨의 캠페인을 성공하면 특정 게임 시스템이 해금되는 형태의 컨텐츠이다. 게다가 캠페인 후반부의 경우는 랭커급 유저들도 클리어하지 못할 정도의 정신나간 난이도를 자랑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50장을 넘어간 이후부터 캠페인의 난이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하여 캠페인 80장에 도달하면 전투력 100만이 넘어도 겨우 깨는 수준까지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아마도 이쪽도 게임 시스템 상에는 제국 탐험과 마찬가지로 100장까지 데이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2월 기준으로 캠페인은 90장이 끝인 것으로 확인되었고, 클리어해도 주어지는건 별거 없다고 한다.

게임내 정기 이벤트로 매주 월요일 사판연무, 목요일 임전무퇴, 토요일 카멜롯 쟁탈전이 있다.

게임 시작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시즌마다 분조를 하면서 서버 통폐합 및 다른 서버와의 경쟁을 붙이는데, 이때 시즌마다 상대가 바뀐다.

이 게임의 최종 영웅 덱은 서버 분조가 어느정도 이루어진 다음에 차례로 해금되는 불멸 영웅 길가메, 마초, 황후(패치후 여제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여제는 측천무후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를 모두 조합한 다음 거기에 하나의 신화 영웅을 조합한 형태인데, 최종 덱을 완성하는 데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는건 물론이다. 이후 2023년 2월 패치로 불멸 영웅인 알렉산더 영웅이 추가되면서 최종 덱이 길가메, 마초, 여제, 알렉산더가 되었다.

2022년 11월 업데이트로 게임 인트로 부분이 대폭 변경되었으나 얼마 못가 환원되었다. 당시에는 기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를 본뜬 듯한 항해하다가 상륙한후 반군을 물리치고 마을을 점령한 후 성벽을 재건하는 부분이 삭제되고 대신 이국경지라는 미니게임이 등장하고 이국의 경지에서 새로운 게임 시스템들을 해금한다는 쪽으로 변경되어 사실상 기존 게임 세계관 자체를 상당부분 갈아엎는 쪽으로 가고 있었다.

여담으로 일정 레벨 이하의 마을은 패치 때마다 마을 자체가 삭제되고 처음부터 게임을 다시 진행해야만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24년 2월 기준으로 기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를 본뜬 모습이 거의 사라졌고, 완전히 다른 인트로로 바뀐 상태이다. 아울러 컨텐츠의 추가와 함께 현질유도가 훨씬 심각해지면서 이제는 게임내에서 얻을 수 있는 재화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사실상 성장하기 위해선 현질이 필수적이며, 이에 유저들도 게임내에서 얻을 수 있는 재화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경쟁을 포기하고 카멜롯 점령까지도 나눠먹는 등 상생하는 것이 대세가 된 상황이다.

4. 평가 및 비판


한마디로 말해서 망겜 그 자체. 양산형 게임답게 게임의 질이 많이 나쁘며 유저들을 기만하는 막장 운영과 노골적인 현질유도가 심각하다. 다수 유저들의 평가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를 표절했지만, 표절조차도 제대로 못한 괴작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애초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와는 게임 엔진부터 다르다. 결국 2024년 기준으로 제작사 측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를 표절한 인트로를 삭제한 상태이다.

5. 저질 광고

양산형 게임답게 2021년 후반부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을 그대로 도용하여 어색한 한글 더빙과 함께 유튜브에서 온갖 저질 광고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어색한 한글 더빙과 함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를 도용한 부분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다.

#: 어색한 한글로 자신들의 게임이 모바일 버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라고 광고하고 있다. 벌목공 벌벌 소리라 쓰여 있는 자막과 벌목군의 목소리가 벌벌하다고 말하는 부분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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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룸메이트로 온 여자가 남자가 하는 게임을 보고 게임의 발전 속도가 빨라서 남자가 대단하다고 이야기하는 광고인데, 어색한 한국어 더빙과 어눌한 발음이 웃음 포인트.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를 도용한 광고가 있다.

6. 여담


[1] Onegame Holding Limited에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2] 싱가포르 회사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부 광고에서 중국어가 보이고 제작사 대표전화가 중국 국제전화이므로 중국에서 제작된 게임이다. 결정적으로 이 게임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따르면 중국 넷이즈와 관련이 있는 회사로 추정된다. 개인정보 보호정책은 게임내에서 특별보급->전속특권->구독 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개인정보 보호정책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아울러 자동갱신협정 링크를 클릭하면 나오는 한국어 문서에는 이 게임 관련한 법적 분쟁을 중국 상하이에서 해결한다고 나와 있다.[3] SLG로도 분류된다.[4] 파일:UnityAD.png[5] 게임내 광고를 보면서 다이아를 얻는 기회가 있는데 이때 오류가 발생하면 확인할 수 있다.[6] 실제 평점은 2.3점 수준이다.[7]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은 RTS, 이 게임은 SRPG, SLG 게임으로 분류된다.[8]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카멜롯 쟁탈전은 보상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소모전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쟁탈전 한번 할때마다 100M 이상의 식량과 엄청난 가속 아이템이 소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 신화 영웅에는 아서 왕, 데이비드 킹, 테무진, 샤를마뉴 대제, 필록테테스, 람세스 2세, 사자심 왕, 아틸라, 판다루스가 있는데 이중 사자심 왕, 아틸라, 판다루스는 병력 소모만 많고 전투력이 약한 영웅으로 유저들 사이에 악명이 높다.[10] 대체로 포가튼 캠페인까지 이름이 나오며, 18장 이후로는 그런건 없고 그냥 랜덤한 인물 이름들을 붙여놓았다. 그중에는 게이도 있다![11] 레벨 110 이상 유저들에게는 제작사에서 NPC 자동사냥 구독을 판매한다.[12] 애초에 게임 시스템 상 불가침 협약 없이는 게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가 힘들며 일부 연맹의 경우에는 아예 카멜롯 쟁탈전마저도 사전에 미리 협약을 맺고 카멜롯조차도 사전에 나눠먹는 협약을 맺기도 한다. 결국, 2024년 기준으로는 카멜롯을 나눠먹는 것이 유저들 사이에서 대세가 되었다.[13] 이때는 Kyoo Games라는 다른 회사에서 만들었다고 주장을 했으며, 2022년 초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갔으나 apk파일을 구해서 설치해본 결과 엠파이어: Rising Civilizations와 같은 서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