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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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전쟁! Love Is War! | |
장르 | 학원, 로맨스 |
작가 | 스토리: 윤솜 작화: 와리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1. 06. 21. ~ 휴재 중 |
연재 주기 | 화 |
이용 등급 | 12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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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스토리는 윤솜, 작화는 와리가 담당했다.2. 줄거리
"우리, 내기 하나 할까? 서태현한테 먼저 고백받는 쪽이 이기는 걸로."
용모 단정, 성적, 우수, 교내에서도 유명한 남녀 쌍둥이 '시연'과 '시언'
완벽한 두 사람이 평범한 남고생 '태현'의 마음을 두고 내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그리고 이들을 거부하는 '태현'의 숨겨진 비밀은...?!
조금은 특별한 서스펜스 로맨스!
― 네이버 웹툰 소개
용모 단정, 성적, 우수, 교내에서도 유명한 남녀 쌍둥이 '시연'과 '시언'
완벽한 두 사람이 평범한 남고생 '태현'의 마음을 두고 내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그리고 이들을 거부하는 '태현'의 숨겨진 비밀은...?!
조금은 특별한 서스펜스 로맨스!
― 네이버 웹툰 소개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6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2021년 12월 6일 작화가의 건강 문제로 3개월 휴재를 공지했다.
현재는 작가의 건강 사정으로 복귀 일정이 연기되어 장기 휴재에 들어간 상태이다.
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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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 이시연
이시언의 쌍둥이 누나. 긴 백금발 머리에 회색 눈동자를 지닌 미인이다. 동생인 시언의 여자친구들을 빼앗곤 했으며 시언과 태현에게 누가 먼저 고백받는지를 두고 내기를 한다.
태현이 여자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것을 해결해주겠다는 계기로 태현에게 접근한다.
시언과 쌍둥이지만 남아선호사상이 있는 할머니에게 차별받아왔으며 그로 인해 시언에게 앙금을 품고 있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것은 기본이고 서로의 연락처조차 저장하지 않을 정도로 사이가 안 좋다.
시연, 시언 모두 성적이 좋으나 시연이 성적이 더 좋은 듯하며 특히 모의고사에 강하다고 한다.
- 이시언
이시연의 쌍둥이 동생. 시연과 쌍둥이인만큼 이쪽도 시연과 매우 닮은 미남이다. 시연에게 매번 여자친구를 빼앗기는 것으로 인해 누가 태현에게 먼저 고백받는지 내기를 하기로 한다.
어릴 때에 몸이 약해서 과보호를 받았으며 남아선호사상이 있는 할머니에게 편애받았던 듯 하다. 어릴 적에는 선물을 시연에게 양보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으나 어느 시점 이후로 시연과 사이가 틀어진 듯 하다. 현재는 시연을 이름으로 부르지만 과거에는 누나라고 부른 듯하다.
- 서태현
쌍둥이와는 달리 집이 가난하며 여러 동생들을 키우는 장남이다. 시연시언 남매와는 달리 동생들과 사이가 좋으나 여성 공포증이 있어서 여동생과도 제대로 접촉하지 못한다. 이를 알아낸 시연이 태현에게 여성공포증을 해결해주겠다고 접근하며 시연시언 남매에게 과외를 받게 된다.
언뜻 보면 눈치 없는 남고생처럼 보이지만 동생들을 여럿 둔 장남인 만큼 은근히 눈치가 빠르고 상황을 잘 파악한다.
5. 기타
- 하나의 작품 내에서 HL/BL/GL 등 다양한 커플링 구도가 동시에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본작이 동성애나 성 소수자에 대해 진지하게 다루는 작품은 아니며 오히려 어떤 커플링도 큰 차이를 두지 않는 동인 묘사에 가깝다. 작중에서 태현을 둔 시연시언 남매의 내기는 어디까지나 내기로만 다루어지며 캐릭터들 역시 동성애에 그 어떤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 태현을 중심으로 한 쌍둥이 남매의 로맨스 내기가 메인인 만큼 댓글창은 항상 커플링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일반적인 로맨스물과는 달리 지지하는 캐릭터를 넘어 커플링 성향과 연관된 문제이기에 커플링 성향에 대한 취좆도 잦은 편.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로맨스 구도보다는 남매간의 갈등이나 가족사정이 메인으로 다뤄짐에 따라 오히려 연애보다는 가족 화해, 우정이 메인이고 태현이 남매 중 누구와도 이어지지 않는 결말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있다. 어쩌면 동생들이 많은 태현이 둘의 입장 모두 이해할 수 있기에 화해의 발판으로서 넣은 존재일 수도 있다.
- 9화에 나온 시연의 과거사를 바탕으로 논쟁이 많다. 시연은 남아선호사상에 찌든 할머니에게 생일선물도 못 받고 시언이의 모든 걸 빼앗고 태어났다는 등 강도 높은 가정 폭력을 당했다. 시연이가 가정폭력의 피해자이고 할머니가 잘못한 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자신보다 약자인 동생을 악의적으로 괴롭힌 것이 옳은 행위라고 볼 수는 없다. 형제간 차별은 현실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소재이고 당시 어렸던 시연이가 자신보다 높은 어른보단 어린 동생을 원망할 수밖에 없다는 상황을 이해한다는 의견과, 시연이의 상황은 이해가지만 어릴 때도 아닌 알 거 다 알 나이인 고등학생까지 되어서 동생을 괴롭히는 건 옳지 못한 행위라는 의견으로 갈린다. 게다가 갈등의 원인이 남아선호사상인만큼 댓글도 점점 남녀갈등으로 흐르는 등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 하지만 시연이를 옹호하는 댓글은 시언이는 몰랐으니 죄가 되고, 이정도 심각한 수준이면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며 시연이는 어려서 이 상황을 타파할 수 없으니 삐뚤어져서 동생에게 화풀이하는게 참작사유라고 하는 댓글이 대다수인지라 약간 설득력이 떨어지긴한다. 게다가 시언이는 누나는 선물을 못 받으니 선물을 누나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서 인성 논란은 더욱 심각해진 감이 있다.
- 작품 성향상 시언파/시연파로 나뉘어서 해당 캐릭터에게 조금만 문제가 보이면 까내리고 타 커플링을 취좆하는 행보가 많이 보이지만 정작 작품의 스토리는 누가 잘못했냐의 문제보단 올바르지 않은 가정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인격적 결함을 지니고 있는 것을 비판하는 것에 가깝다. 사실 시언과 시연 모두 정상적인 관점에선 인격적 결함이 있는 캐릭터들이 맞으나 그들을 이렇게 만든 건 각자가 자라난 환경이 원인이기 때문. 테마가 연애 내기라고는 하지만 쌍둥이들이 태현을 만난 것을 계기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기에 댓글판에서의 캐릭터/커플링 싸움과는 달리 작품은 근본적으로 이해와 화해를 지향하고 있다. 로맨스 웹툰이기는 하지만 결국 누구 하나와 이어지는 결말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결말이기에 어느쪽과도 이어지지 않고 남매가 화해하는 온건한 결말을 바라는 독자들도 있다. 반면 2화부터 입맞춤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사용했고, 최근 스토리에서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발전하고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면 러브라인 묘사 자체는 이어질 것이라고 추측하는 독자들도 있다.
- 미리보기 연재가 자주 늦는 편, 화요일 웹툰이면 월요일 오후 11시 혹은 12시에 올라오는 편인데 가끔 화요일 오전 9시, 오후 6~7시 아님 오후 11시도 넘어서까지 안 올라온 경우가 있다.
- 12월에 그림 작가의 건강 문제로 3개월 휴재를 한다고 공지를 하였으나 건강이 더 악화되어 3년 넘게 연재가 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