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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는 설문만 해, 이상형은 연픽이 찾아줄게!
https://yeonpick.kr/
연세대 재학생들이 만든 대학생을 위한 미팅·소개팅 서비스. https://yeonpick.kr/
원하는 상대방의 키, 학교, 나이 등을 설문해 한 번에 여러 사람이 아닌 한 사람의 프로필과 [1] 매칭을 받는 서비스.
2. 상세
나이, 학교, 학과, 키, 지역[2], MBTI, 성격, 연락빈도[3] 등 자신의 특징과 구체적인 이상형의 특징으로 설문을 시작해 2일 주기로 여러 사람이 아닌 한 사람과 1:1로 매칭을 받을 수 있다.특이하게 매칭이 2일 주기의 사이클 단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설문이 끝나면 매칭을 받는 과정으로 DAY1에 1:1로 매칭을 받아 서로 상대의 프로필을 전달받고 DAY2에 매칭의사를 표시한 후 서로의 카카오톡 아이디를 교환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4]
프로필을 받아보면 기존의 서비스와는 다르게 상대방의 사진이 없고 키, 나이, 학교, 학과, MBTI 등의 특성과 자기소개가 나오고 괜찮으면 매칭할래요 버튼을 누른 후 기다리고 상대방과 의사가 일치할 때 남성이 결제를 하고 매칭이 된다.
대학생이 만든 서비스답게 대부분의 이용자가 대학생이라 평균연령이 20대 초중반으로 낮은 편이고 데이팅 서비스 중에 성비가 고른 편이다.
미팅과 소개팅이 분리되어 있어 미팅의 설문을 작성해도 소개팅의 설문을 작성해야 두 서비스 다 이용을 할 수 있다.
3. 특징
앱 수수료로 인해 앱은 1.4만원, 웹은 1만원의 가격 차이가 있다.
학교의 경우 선호학교 말고 기피학교도 있어 의아할 수 있는데 지인이 있는 학교와 소개를 받고 싶지 않다는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한다.
진지한 만남을 의도해서 그런지 매칭되는 시간이 2일로 다른 서비스에 비해 템포가 느린 편이라 신중하게 상대의 프로필을 보게된다.
매칭이 성사되면 결제한 다음날 상대방의 연락처를 얻을 수 있다.
사진이 없어서 상대의 특징과 자기소개만을 보고 매칭을 하는데 자기소개글을 보는 게 꽤나 재미있다.
미팅에서는 남성회원보다 여성회원이 많다는 특징[5]이 있는데 이를 홈페이지 하단에 표시하고 있다.
매 시즌 디자인과 구성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7월 시즌에는 부산 지역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존의 3일 주기 매칭에서 2일 주기 매칭으로 바뀌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 출시 초기라 그런지 유저수 부족으로 매칭실패가 뜨는 경우가 많아 대기시간이 꽤나 길다는것이 단점이다. 그만큼 기대감은 증폭될수 있겠으나 살다보면 매칭을 걸어놓았는지 까먹을때도 있다.
2021년 겨울부터 베타서비스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시즌제로 진행을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3월에 개강시즌, 5월에 중간시즌, 7월에는 방학시즌을 진행했으나 8월부로 상시서비스로 전환하였다!
다른 소개팅앱들과 마찬가지로 남자가 돈을 내고 여자는 무료이다.
연픽 내에 여러가지 미션에 참여하면 몇회정도 무료 매칭이 가능하다.
4. 여담
2022년 5월 중간시즌부터 학교인증이 추가되었는데 수기로 직접 확인하는 지 인증하는데 3일 정도 소요되는 듯 하다.연세대 창업지원단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 대표들의 모습이
[1] 대학생의 감성에 맞춰 여러 명의 프로필이 아닌 한 명의 프로필과 매칭을 해준다는 게 연픽 측의 얘기다.[2] 수도권으로 한정되어 있는데 서울 지역 구분이 특이한 편이다.[3] 미팅 쪽 보다 소개팅 쪽이 더욱 질문이 많은 편[4] 연픽 가이드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brash-cord-438.notion.site/095e3f6234d04322bffcee7b2d16bc91[5] 성비는 4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