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웅의 군단에 대한 각종 논란거리들을 정리한 문서. 사건 사고 레벨로 커진 부분에 대해서는 영웅의 군단/사건 사고 문서에서 따로 다룬다.2. 잦은 서버 불안정
CBT를 5차례나 했지만 정식 오픈 후에도 계속해서 터져나가는 서버에 현재진행형으로 유저들은 속을 썩히는 중.파일:attachment/영웅의 군단/논란/yg2.png
공지가 서버 접속 장애, 점검 등으로 도배된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비록 점검 때마다 꼬박꼬박 지급하는 보상[1]이 있더라도 시간이 금인 직장인이나 학생, 수험생들은 서버가 터져나가고 점검을 할 때마다 그저 멘붕
심지어 2월 20일에는 핫타임 안내 푸시를 보냈다가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터지자 푸시를 그냥 보내지 말라는 유저들의 항의에 결국 푸시를 내보내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서버 불안정의 경우, 초기의 혼란한 상황이 지난 5월 이후로는 그럭저럭 안정된 상태. 초기같이 서버가 터져나가는 문제는 이제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다.
2014년 3월 16일.오후 11시 23분경 서버가 터져서
3. 여전히 넘치는 버그
캐릭터가 공중부양을 하는 건일례로 혼돈의탑 10-3은 보스가 무적상태에서 안풀리는 버그가 있는데 정식 오픈 10일차인 2월 24일까지 고쳐지지 않아서 많은 유저의 원성을 샀다
또, 장비는 최대 30개 까지 판매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 판매 가능한 장비 갯수는 29개라던지.. 겉으로 보이는 커다란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유저들은 이미 대부분 체념한 듯 하다 이후 장비 최대 판매등록 가능 갯수를 없앴다.
또한 시스템적으로 느슨한 유효성 검사도 원인이 되어서 각종 문제도 일으켰었다. 무한 하츠 버그 참조.
레전드 업데이트 이후 G3유저와 갤럭시S4 유저들에게 한정적으로 생기는 큰 버그가 발견되었다. 장비류 일괄판매가 되지 않거나 장비 개조 및 각인 시도시 리스트 교환 불가, 영웅 합성시 대기목록 전환 불가 등 게임 진행과 관련된 핵심적인 부분이어서 또 다시 많은 욕을 들어먹었다. 해당 기종 유저들은 공식 카페에 글을 쓰거나 건의글을 올리며 약 2달 정도에 걸친 힘겨운 투쟁을 벌였고, 이러한 버그는 4월 들어서야 겨우겨우 완전히 고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문제의 4월에는 또 다른 거대한 삽질이 발생하고 말았다. 영웅의 군단/사건 사고 문서 참고.
4. 배수의 군단, 전설의 군단, 신화의 군단, 그리고 불멸의 군단
예전에는 영웅의 군단이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영웅들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거의 모든 덱의 구조가 획일화되었다는 비판을 받는다.배수 시절에는 대부분의 덱이 주인공 + CC셔틀 + 힐러[2]+ 배수 이벤트가 적용되는 영웅들+ 분노뺏기 영웅+ 그 외의 다른 영웅으로 조합을 짰다. 하지만 배수가 많아진 이후로는 CC기 영웅 없이 그냥 원턴킬이 나오는 깡뎀 조합을 짜는 것이 기준이 되었다. 이렇게 OP스러운 배수가 판을 치다 보니 초창기에 강조했던 전략형 게임으로서의 재미가 완전히 사라지고 노가다형 게임으로 변질되어 영군 유저들에게 배수의 군단이라고 불리고 있었다.[3]
이에 대해 개발진은 배수영웅 스탯이 다른 영웅들보다 좋은 건 사실이나, 얻는 방법이 다를 뿐, 누구나 공을 들이면 모든 유저가 배수 영웅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하면서, 배수 영웅이 강한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출처 하지만 그 뒤로 지속적인 동접자수 감소와 매출 감소, 계속되는 배수의 군단 논란에 휩싸이는 걸 이기지 못하고 GG를 치게 되는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1년만인 2015년 2월 12일에 레전드 업데이트를 통해 배수를 삭제하고 전체적으로 영웅들의 능력치를 상향한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레전드 업데이트는 배수 시스템을 삭제하고 전설/신화 2중 구성을 통해 모든 영웅을 사용한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이 전설/신화 시스템으로 인해 사실상 일반 6성 영웅까지는 거의 쓰지 않게 되는 상황이 되어 배수의 군단에서 전설의 군단으로 이름만 바뀌었다고 놀림받는 상황이 됐고, 전설 영웅들 간에도 시즌에 따른 스탯 차이는 여전해 결국 고시즌 영웅만을 원하는 상황은 마찬가지가 되었다. 게다가 프리미엄 뽑기에서 도무지 구제가 안 될 정도로 심각하게 스탯이 낮은 1~2시즌 5성들이 나오는 확률이 이상할 정도로 높게 책정되어 있어 게임을 하다 보면 가끔 튀어나오는 전설뽑기 서버메세지는 대부분 1~2시즌 5성들이다.
2월 27일에는 전설 영웅을 재료로 사용하여 다른 전설 영웅의 등급을 올려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초월' 시스템이 등장하했는데,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초월을 해도 결국 같은 등급이면 높은 시즌의 영웅이 압도적인 스탯을 갖는 것은 여전했지만 3월 24일 초월 밸런스 패치[4]로 인해, 저시즌 영웅이 고시즌 영웅의 스탯을 따라잡아버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필요한 전설 영웅을 만들수있는 강림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물론 강림에 들어가는 재료는 전설영웅을 3마리 이상 뽑을수있는 정수와 수백만골드 더불어 강림하기 원하는 6성영웅 만렙 5장... 역시 이런게 쉽게 할수있게 만들어 놓을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한 번 강림하면 30일의 쿨타임이 돈다. 그리고 이 쿨타임을 줄일 수 있는 쿨감용 1회성 소비 아이템을 캐쉬로 팔고 있다!] 그 격차는 더더욱 커진다. (-> 이제는 쿨감용 1회성 소비아이템 강림의 비약을 매일 공짜로 주는 성장상자에서 공짜로 뿌린다. 쌓여서 안쓰일정도가 됨)
결국 혼돈의 탑에서 사용하는 주력 영웅 9명만 맞추는 데도 미칠듯한 압박에 시달리게 되고, 한술 더 떠서 무한대전까지 고려하면 영웅 15명, 광산 같은 부가 컨텐츠까지 고려하면 최소 20명 이상의 영웅들을 전설/신화 EX로 꾸며야만 겨우겨우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벨에 오르게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당연히 여기에는 엄청난 현질이 뒤따라야만 하며, 배수의 군단 시절보다 훨씬 악랄한 진입장벽이 만들어진 셈. 실제로 공식 카페를 가 보면 상당수의 글들이 이러한 최상위 유저들의 EX 완성글이나 성능실험글이고, 그 뒤를 전설/신화 뽑기글이나 등급 업그레이드 관련 게시물이 차지하고 있다. 과금전사에 대한 일반 유저들의 박탈감이 더더욱 심해진 건 당연한 수순.
실제로 이 시절 무과금 유저들은 EX와 장비를 맞추는 것도 매우 버거운 처지였다. 그러나 이후 데미갓 시스템이 탄생하며 유저들의 많은 원성을 사게 되었다.(정해진 신화 강림 EX100레벨 영웅 4마리+반신의 정수+골드로 탄생하는 최상위 등급 영웅)사실상 유저가 신화등급을 가진 해당 영웅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돈을 질러 확률에 맡기거나 or 전설영웅부터 차례차례 EX달성, 신화강림, 100레벨 달성을 4번 하여 재료를 모두 구하면 데미갓 1명을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유저들로부터 많은 원성을 사고 있다.
불멸 업데이트로 신화의 다음 단계에 가까운 신규 등급인 불멸이 등장했다. 역시나 신화랑 비교하면 성능은 크게 차이가난다. 불멸 영웅을 얻기위해서는 동일 신화 영웅이 대량으로 필요하므로 참고. 이젠 신화도 지나가는 단계가되어버렸다.
이는 게임의 업데이트상 어찌보면 당연한 절차이기도 하지만, 결국 무과금 유저를 배려하지 않은 다소 성급한 업데이트로, 무과금 유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저의 피로도를 증가시켰다.
5. 신세계 업데이트
의욕 삭제와 주인공의 상향, 전설 장비 개편 및 세트아이템 효과 추가를 통해 게임의 템포 자체를 매우 빠르게 바꿨다. 다만 문제는 후속 처리가 미흡했던 것.
우선 기존에 과몰입 방지를 위해 도입했던 의욕 미터를 삭제하면서 의욕 충전제를 골드 아이템으로 바꿔 주었는데, 그 과정에서 올드비 유저들과 후발주자들 사이의 성장 간극 속도를 메꿔 줄 보완책을 하나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었다. 물론 사측 입장에서는 올드비의 현금 투입량이 많아지고 단기수익이 증대되었기에 짧게 보면 이득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결과 다른 무제한급 모바일 게임들이 겪었던 빠른 컨텐츠 소모량 문제가 뒤늦게 터져 그나마 초기에 벌어들였던 이득도 도로 까먹게 되었다. 물론 반복된 전투를 하면서 손해가 나지 않는 혼돈의탑 특정 층으로만 사람들이 몰리는 문제를 해결하고, 유저들이 좀 더 스토리에 집중하게 하는 순기능을 하기도 했지만, 오토 문제와 컨텐츠 소모 문제 등의 역기능이 더 큰 지라 결과적으로는 손해라는 것이 중론.
전설 장비의 개편 역시 전설장비 자체의 스펙상 한계 때문에 세트 효과를 포기하고 기존의 110레벨 상옵으로 도배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은 경우가 많이 나타나면서 좀 더 근본적인 개편이 요구되었고, 결국 전설 장비에도 2성~5성 시스템이 채용되는 추가적인 등급 격차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었다. 거기다가 120레벨 장비가 등장하면서 유저간 격차는 벌어지기만 했지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6. 룬강화 확률 논란
리버스 업데이트전 룬강화는 정말 확률에 맞게 (1강->2강 50%, 2강->3강 49%...) 강화가 잘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운이 좋으면 2강부터 10강까지 논스톱으로 성공했다는 인증글이 올라왔을 정도. 하지만 리버스 업데이트후 1강에서 2강 까지 연속 5번! 으로 터지는등 체감 확률이 인게임에서 표시해주는 확률보다 현저히낮아졌다.게다가 각인 비용으로 들어가는 골드, 룬스톤, 룬파우더의 요구 수량이 굉장히 많은 편[5]이라 이때까지 뿌린 골드, 룬스톤 회수목적이 아니냐는 소리도 나온다.
[1] 골드 티켓과 의욕 회복제[2] 이 범주 안에 배수영웅이 들어가는 상황도 종종 나온다. CC기 영웅 범주에도 한 때 배수영웅이었던 드레이크가 들어가면서 알아서 다 해먹었던 때도 있었고, 박초롱이 배수영웅이던 때에도 에레이나를 빼놓고 굴리던 때가 있었으니. 애초에 새로 출시되는 영웅이란 게 거의 다 배수영웅이라 이런 상황은 흔히 나온다.[3] 이게 얼마나 심했느냐 하면, 배수 3명 없이 당시 최상층 컨텐츠였던 혼돈의 탑 80층이 뚫리지 못할 정도였다.[4] 단, 최대 등급인 EX등급까지 초월을 완료한 경우에만 해당된다.[5] 골드의 경우 어느정도 각인 레벨이 오르면 한번에 100만은 우습게 찍고, 룬스톤도 한번에 수백개씩 깨진다. 사실상 자동사냥 노가다를 하게만드는 이유들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