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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1 00:22:10

영주(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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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직원
대표

심민철
프로듀서

강신혁
매니저

강예슬
보컬 트레이너

김단오
소속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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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조 루키 조
영주 소리 유키카 재인 태리 수지 예은 민트 지슬 하서
지원 }}}}}}}}}

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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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JD 엔터테인먼트[1][2]→퓨어 엔터테인먼트→ 825 엔터테인먼트
나이 -세[3]
배우 성인허영주 / 유년기김지안/ 청소년기류한비
1. 소개2. 작중 행적3. 여담

1. 소개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의 등장인물.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에서 오랜 연습생활로 마음이 삭막해진 무서운 리더로 그려진다.

드라마 초반에 가장 심도있게 묘사되며, 아역으로는 김지안과 류한비가 연기하였다. 어릴 때부터 10년 넘게 이어진 연습생활로 상처받고 마음을 닫은 인물로 묘사된다. 학창시절부터 주변의 시기와 질투로 괴롭힘 받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지만 자신보다 뛰어난 재능이 있는 연습생들에게 뒤쳐지며 많은 상처를 입은 인물이다. 심지어 연습을 하며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되며 아버지가 선물해주었던 풍선에 깊은 의미를 두고 있다. 극중 영주에게 있어서 풍선은 꿈의 상징으로 그려지고 있다.

수아와 찍은 사진을 계속 간직하고 있으며 선택의 순간에서도 수아를 찾는 등 수아를 아이돌 롤모델로 여기고 있다. 덕분에 수지와 수아의 모습에서 괴리감을 느끼며 수지를 싫어한다. 수지에게서 아이돌의 재능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자 극도로 불안해하며 견제하기 시작한다.

아이돌 데뷔에 강한 집념을 보이며 항상 자신을 몰아붙이고 주변 사람들도 통제하려는 인물로 그려진다. 이로 인해 주변 멤버들도 힘들어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17회에서 신 멤버 이지원에 제안으로 의해서 리더의 자리를 소리에게 반 강제적으로 물려준 후 잠시 물러나지만 뒤늦게 화합하는 방법을 깨닫는다. 18회로 소리가 리더를 포기함으로써 다시 리더에 자리로 복귀하며 차갑고 냉정한 성격에서 밝고 따뜻한 리더로 변모해 간다.

동생인 정주가 있는데, 그녀는 작곡 실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언어장애를 앓고 있었는데 후천적인 사고였던 모양이었는지 마지막회에서 다시 목소리를 찾고 완치되어 다시 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4]

이수지와 함께 이 작품의 진 주인공 중 하나이다.[5]

2. 작중 행적


이수지와 함께 이 작품의 진 주인공이며 데뷔에 대한 간절함이 삭막하다 못해 차갑고 냉정함을 가진 무서운 리더로 그려졌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밝고 따뜻함을 가지면서 진정한 리더로써의 의미를 가지고 변신해 거듭나게 되는 포커페이스의 인물.


1화에선 연습실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첫 등장. 채나경의 레드퀸 합류 소식을 접하고 레드퀸의 쇼케이스 현장에 출동하는데 앞장 선다.
채나경이 "쓰레기라고 꼭 쓰레기 봉투에 꼭꼭 담아 넣어 줘야만 알겠어?"라는 발언을 내뱉자, 채나경에게 쓰레기통을 뒤집어 엎는다.
채나경: 쓰레기라고 꼭 쓰레기 봉투에 꼭꼭 담아 넣어 줘야만 알겠어?
허영주: 누가 누구보고 쓰레기래? 냄새 나니까 너나 내 앞에 얼씬 거리지마!
하지만 그 모습이 레드퀸 멤버들에게 들통나자, 잘못된 오해를 하고 있던 레드퀸 선배에게 폭언까지 듣게 된다.
미나: 사과해, 어서
허영주: 싫은데요?
미나: 선배로서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6][7][8], (영주의 손을 살포시 잡고) 가서 사과해줘.
허영주: (미나의 손을 뿌리치며) 나 아직 데뷔 안했어. 당신, 내 선배 아니야.
결국 주먹다짐이 될 위험까지 오던 도중에 그만 인형탈을 쓰다 탈이 벗겨지고, 배부물을 흘려 줍고있었던 수지와 충돌하는 바람에 잔디밭에 넘어지고 마는데......... 그 때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는 바람에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다. 안 받아도 될 덤으로 레드퀸 팬클럽의 비웃음까지 받는다.
그리고 허망하고 절망스러움을 가슴에 품고 멍하니 레드퀸의 쇼케이스를 관람한다. 그때 마스크를 쓴 수지가 미안하다고 손을 내밀자 차갑게 뿌리치며 좀 꺼져줄래? 라는 냉정한 말로 수지를 당황시키게 된다. 그러다가 퓨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튀어서 연습실과 건물이 폐쇄되었음을 태리를 통해서 알고[9] 허탈해 하던 도중 825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인 심민철이 자신과 같은 데뷔조를 받아들여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지만 그 와중에 심민철에 대해서 아직도 의심을 품고 있는건지 저희들을 왜 받아주시는 거냐? 제 이름은 아세요? 라고 하자 심민철은 웃으면서 그녀에게 똑똑이 양이라는 애칭을 붙여준다. 그 후에 前 자신의 매니저인 양 실장이 연락을 한다. 새로운 오디션 자리를 마련해주겠다며 그녀를 카페에서 만난다. 그리고 그 직후 어머니에게서 까지 전화가 와서 어떡해 아셨냐고 물어보게 된다.[10] 돌아오고 나서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아이들과 화기애애하며 즐거워 하며 미소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회에서는 1회에서의 양 실장이 새로운 오디션을 보라는 마음에 흔들리다가 결국 양 실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디션장으로 가려던 도중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급기야는 신께 푸념을 하기에 이른다.[11] 그런데 그 푸념이 정말로(?) 이뤄졌다. 바로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 있던 수지를 보게 된 것.[12] 영주는 그녀의 뒤를 쫓지만 결국 놓치고 만다. 그러다 대교 아래에서 수지가 보낸 사탕과 풍선을 받고 아버지를 회상하며 다시 한번 결심하여 오디션장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825 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려는 찰나 막내 멤버 천재인이 그녀에 등에 쓰레지 봉다리를 투척하여 당황하고 황당한 표정으로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 재인이 울자 영주는 야! 나 거기 안갔거든? 하면서 양실장에게 안간다는 문자로 동료들을 안심시키고 나서 결국 그들은 훈훈하게 화해하게 된다. 그 후 수지가 825 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오게 되는데 수지를 보며 수아와 무대에서 보기로 했던 약속을 회상한다.[13] 수지를 본 영주는 이 모습에 당연히 경악할수 밖에 없었다.


3화에서는 영주를 제외한 데뷔조 4명이 강신혁의 등장과 수아의 쌍둥이의 등장에 대한 수다를 떠는 것을 듣고 수아와 함께 찍은 셀카를 보며 수아와의 추억을 그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새 프로듀서 강신혁으로부터 10인 단체 사전테스트로 레드퀸의 ACACIA를 미션곡으로 내놓자 어리둥절해하며 당황해하는 다른 연습생들과는 달리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수지의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수지에게 단독 댄스를 하도록 세우고 "서로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알아야 연습할 때 수월해. 너만 추는거 아니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볼거야"라며 수지의 댄스실력을 확인하고, 형편없는 댄스실력에 "장난해?"라며 수지에게 똑바로 추라며 수지를 지적하고 쉬는 시간을 준다. 쉬는 시간 동안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던 수지에게 "동작이 어려우면 순서라도 외워라"며 조언을 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지의 실수로 연습 도중 큰일이 벌어지자, 수지에게 "넌 여기 왜 왔어?아이돌이 진짜 하고싶어? 그 정도 실력으로?"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러자 수지가 아이돌을 꿈꿔본 적이 없다고 하자, "그럼 뭐야, 그냥 호기심이야? 호기심이든 뭐든 상관없는데, 우리 무대는 망치지마."라며 수지를 따끔히 혼낸다. 그러다가 루키조로부터 자기들은 처음와서 너무 힘들다는 말을 듣자, "지금 우리보고, 너희한테 맞추라는거야?"라고 하자 지슬로부터 "너희 방식대로만 강요하잖아"라는 지적을 듣자, 루키조에게 반박을 한다.
너흰 뭘 그렇게 잘했는데? 순서 제대로 못 외우고, 군무 대열 전혀 못맞추고, 혼자서 튀려고 하고, 걸그룹 안무에서 제일 중요한 표정 전혀 안되고. 지금 솔로 안무해? 왜 계속 혼자 놀아? 그래도 우리가 문제야?
그렇게 결국 루키조는 따로 연습하게 된다. 그리고 대망의 심사위원들 앞에서의 테스트 날. 그녀들은 엄청난 혹평을 듣고 말았고 강신혁 PD는 그녀들을 호되게 질책한다.[14] 영주는 같이 연습을 안한건 잘못했습니다. 그러나 두번 다시는 쟤들이랑은 같이 못하겠습니다. 라고 말했고 강신혁은 급기야 최고 점수를 통해서 단 5명만을 데뷔시키는 서바이벌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그녀들은 기존 퓨어 엔터의 전 연습생인 5인[15]은 데뷔조이며 새롭게 온 연습생 5명[16]은 루키조로 명명되어 데뷔를 향한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강신혁의 말이 끝나고 영주를 모함한 데뷔조 5인은 심민철 대표의 사무실로 우루루 몰려가서 서바이벌이라니? 황당한걸 계획하고 계셨네요. 라고 따졌다. 그리고 심 대표는 그러면 그 덜덜이[17]들에게 이기면 되지요?라고 말하여 일단 물러가게 된다. 그날 저녁 수지의 룸메이트가 되어 풍선[18]을 만지다가 터뜨리자 이게 무슨짓 이야?라고 일갈하고 굳은 표정으로 쳐다본다.


4회에선 첫 장면부터 수지의 회상이 끝나고 3회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어지는데 풍선을 터뜨린 수지에게 다가가서 됐어! 앞으로 내 물건에 손대지 마. 니 얼굴 보고 있는 것만 으로도 짜증나니깐 이라고 냉정하게 말하고 자리를 뜬다. 그리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연습을 하고 체력훈련과 아침 기초댄스 연습까지 묵묵히 참여한다. 그리고 숙소에 복귀해 밥을 먹는데 본인은 화장실에서 있다가 나오면서 재인이가 수지에게 빨래를 맘대로 돌려놓고 나간것과 관련하여 쪼아대자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날밤에 수지가 잠꼬대[19]를 하자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얘 진짜 여기 왜 온거야? 라면서 의문을 품는다. 다음날 체력훈련과 기초댄수 수업을 병행할때 다른 연습생들은 불만 가득한 상황속에서도 FM급으로 임했다. 첫 미션이 발표되고 조원들은 바깥에서 신나게 상의를 하다가 갑자기 썸씽, 소원을 말해봐, 미스터 순으로 하자고 제안했고 이번 미션은 곡의 흐름과 반전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니 내 말 믿어. 다 생각이 있으니 라고 하자 멤버들은 순순히 동의를 하게된다. 곡을 선곡후 개별 연습을 하는데 태리가 단체 군무에서 잠시 틀리자 이게 아니잖아~!! 라고 분노하였다. 그리고 그날 저녁, 연습실에서 늦게까지 연습하는 수지를 보고 영주는 답답하다는 듯이 그녀에게........
이 쯤하고 그만 나가는게 어때? 프로듀서님이 무슨 생각으로 여기 데려왔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러는거 수아에게 오히려 민폐라고 생각하지 않아? 쌍둥이 언니라고 나타나서 수아 이미지만 깎아먹고 있잖아. 이럴바엔 그냥 예전처럼 조용히 살아주는게 낫잖아. 넌 진짜 여기 왜 온거니?

라고 냉혹한 독설을 시전한다. 이제 수지는 잠시 머뭇 거리다가 수아 때문이라고 하며 자신의 생각을 말하다가 황당한 영주가 수아 때문이라니? 묻자 수지는 아니예요. 라고 하면서 밖으로 나간다.[20] 그리고 숙소에 돌아온 영주는 여기 온게 수아 때문이라니 도대체 무슨 말이야? 라면서 다시 생각에 잠긴다. 다음날에는 밖에 나가서 연습하려는 수지를 보고 뚱한 표정을 지었고 그날 저녁엔 재인이와 유키카가 싸우는 소리가 들리자 소리와 같이 밖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매니저 예슬에 의해서 대표님 카드 회식이 이어지자 고기를 굽고있는 수지에게 고기 그만 굽고 앉아. 너 여기오면서 제대로 못 먹었잖아. 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날 연습실에서 발생한 청소 몰아주기 배틀에서 수지가 제시카의 FLY에 맞춰서 춤을 추자 이 춤을 보면서 강하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게 된다.[21][22]


4회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어진 5화에서는 청소 몰아주기 춤 대결로 인해서 수지가 먼저 추게되는데 강신혁이 연습실 바깥에서 지켜보자 그녀도 이것을 보고 갑자기 불안이 요동친기 시작하였다는 내용의 나레이션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춤을 마치고 뒤를 돌아보는 수지에게 영주를 포함한 데뷔조들은 기겁 내지 감탄을 하듯이 수지를 쳐다본다. 그후 연습을 시작할때 예은이와 수지가 춤꾼이었네? 놀리지마. 라고 서로 까르르 거릴때 영주는 수지가 있는 쪽을 무표정으로 바라 보면서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날 밤 숙소에서 모든 멤버들이 각자의 안무를 생각하며 잠이 들때 영주 본인도 폰으로 안무 장면을 보면서 연구를 하는데 마침 노트로 그림을 그리며 안무 동선을 체크하는 수지의 모습을 잠시 돌아보았다. 그 음날에 드디어 첫 미션이 다가오자 촬영 카메라를 설치하는 현장을 보고 이게 다 뭐죠? 라고 강신혁에게 물어본다. 그러자 강신혁은 웹 방송을 통해서 미션무대를 송출한다고 하자 각오를 다지듯 팀원들과 함께 서로 마주본다. 그리고 첫 미션에 앞서서 카메라를 보고 팀원들과 꽃받침 인사를 시전한다.[23] 그후 화려한 검은 원피스로 걸그룹 무대의상을 입고 나타나 루키조를 경악시켰다. 이윽고 무대가 시작되자 하나하나가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면서 즉. 프로급의 모습을 보여주어 모든 825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24] 루키조의 무대에서는 시크한 표정으로 루키조의 무대를 관전하였다. 그리고 미션을 마치고 멤버들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팀원들과 기뻐 하였다.

그리고 이번 편에서 부터 친동생인 허정주의 이야기가 나온다.[25]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무서운 표정을 잠시 내려놓고 따스한 표정으로 동생을 생각하는 애틋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장면에서 온라인 메신저로 정주가 작곡한 노래를 들으며 기쁜 감상에 젖다가 언니가 이 노래가 나오면 꼭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말에 영주는 알겠다고 하면서 약속을 다짐한다. 그리고 영주는 무대 앞자리는 너라고 하면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내 동생 정주는 목소리를 잃어버린 아이다. 그래서 너무 안타까웠다. 라는 내용의 나레이션이 나와 자매의 정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날 1차 미션 스트리밍 방송날 레드퀸의 수아와 똑같이 생긴 수지가 방송에 나타나자 많은 네티즌들이 미션에 관한 평가의 리플은 안달고 수지에게만 관심을 갖자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불안한 마음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데뷔조 공연이 나오자 공연엔 관심도 안 갖고 수아만을 빨리 보여달라는 리플때문에 데뷔조 전원은 얼굴이 굳기 시작한다.[26] 게다가 루키조의 공연때도 수지가 수아와 똑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네티즌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형편없는 실력으로 악플을 먹자 차가운 표정으로 방송을 지켜보면서 5회는 마무리 된다.







16회에서는 지난 미션에서 루키조의 승리로 인해서 과거 퓨어때부터 쓰던 지하 연습실로 강제로 내려가게 된다. 그리고 지난 날을 생각하는 날을 생각하는 듯한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27] 그러더니 수지에게 문자를 보내 태리의 집이 어디인줄 아냐고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결국 태리의 집을 찾아간 영주는 태리를 기다리고 있다가 태리를 보자마자 미안한 마음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다가 아직도 병원에 다니냐고 힘들게 말을 꺼낸다. 그리고 끝내 미안해. 라는 말로 사과한다. 그러자 태리는 자신은 도망치는게 아니고 연습생 생활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 영주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영주는 그거 나 때문인거지? 라고 하자 태리는 자기 자신이 빛날수 있는 용기를 준것이 바로 언니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라고 말하고 영주는 이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태리와 기적적으로 화해한다. 다음날에는 영주의 의견에 지원이 계속 끼어들어 약간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28]

그리고 그날 영주는 지원이에 의해서 리더의 자리에서 탄핵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29] 영주는 이에 앞서서 니가 지금 새 리더라도 하겠다는 거야? 라고 매섭게 쏘아댔고 지원은 소리를 추천함으로써[30] 멤버들도 갑자기 돌변하여 소리에게 붙어서 결국 소리가 데뷔조의 새로운 리더가 된다.[31][32] 회의가 끝나고 재인과 키카가 이 상황에 대해서 잡담[33]을 하고 있다가 영주가 들어왔을때 갑자기 조용해 진다. 결국 영주는 이들에게 서운하다는듯 굳은 표정으로 소리에게 까지 화풀이 하듯 아니? 다들 언니가 좋다잖아. 내가 리더 못해서 안달난 사람처럼 보여? 됐어. 어차피 나도 리더 하기 싫었어.하면서 나가버린다. 그리고 루키조의 대화를 멀리서 보면서 다시 들어가려는데 강신혁이 뒤에서 다가와 처음 위에서만 군림하다가 직접 내려와 본 소감이 어때? 너도 놀랍지 낙하산이라 불리던 녀석이 어느새 리더가 되고 만년 에이스였던 누구는 하루아침에 뒷방신세가 되고 넌 늘 감정과 생각이 따로 놀아. 라는 의미있는 말을 한다.[34] 그리고 자기 감상에만 빠져있지 말고 리더란 사람그 꼴이니 나라 꼴이 어떻게 되겠어?[35]'나라' 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드라마 촬영(혹은 드라마상의 시간대(17년 1월)) 당시의 사회상을 풍자한 것으로 본다. 여담이지만 실제 방영은 17년 8월이다.] 또한 내가 왜 이 상황에서 리더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냐라고 하자 그제서야 자신이 무언가 잘못됨을 깨닫고 울상을 짓는 표정을 짓는다.

그날 밤, 라디오를 들으면서 독서를 하고 있다가 우연히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빨리가고 싶으면 혼자 가도 된다. 그러나 멀리가고 싶으면 함께가면 된다. 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듣고 지난번에 강신혁이 했던 말[36]을 떠올리면서 무언가가 크게 깨달았는지 그랬구나. 그런 거였어. 라고 말한다.[37] 다음날 연습에 늦는 재인과 키카를 기다리면서 불평불만을 하는 지원에게[38] 소리언니 리더로 추천한건 너였잖아. 그럼 좀 더 믿고 지켜봐. 라고 하면서 지원에게 주의를 준다. 그리고 회의가 시작되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난 그냥 전체 의견에 따를려구. 하면서 방관하는 입장을 보여주었다. 결국 막바지에 소리가 너, 괜찮겠어? 라고 하자 영주는 소리에게 팀 미션이니 누군가는 잘 살려야지. 언니가 리더잖아. 난 그냥 팀원으로서 언니 믿고 따를뿐이라고 말함으로써 소리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맏언니인 소리의 에피소드인 17회에서는 수지가 미션 장소 선정에 어려움을 겪자 이에 보다 못하여 장소 선정에 대하여서 많은 도움을 준다.[39] 영주는 인천에 위치한 벽화마을까지 갈 필요는 없으며 대학로 뒤쪽에도 예쁜것이 많다고 일러주어 수지를 감탄하게 했으며 이에 영주는 니가 너무 오래 고민하니까... 라는 말로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그리고 꼭 리더가 아니어도 상관없으며 오히려 지금이 홀가분 한것 같다라고 말한다. 또한 소리가 리더가 되는것에 대해서 광정이겠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라면서 소리를 걱정하기도 했다. 다음날에는 다같이 앉아서 지원이가 가져온 대본을 보는데 아이디어 좋네. 라면서 지원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유키카가 계속 성실한 모습을 보이자 못하자[40] 이에 속으로는 화가 나면서도 꾹 참고 있었다.[41] 그리고 다음날에 결국 우려했던 대참사가 발생하는데 유키카와 재인이 끝내 음이탈을 하여 데뷔조 전원이 혼이 나는 사태가 나고 만다. 그 뒤 녹음실을 나온 소리에게 파트를 원래대로 돌리자는 의견을 내었지만 내가 리더니까 내맘대로 할꺼야. 라는 소리에 말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끝내 그날 저녁 소리가 대 폭발하여 잠시 다툼이 생길때[42] 또다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슨말을 그렇게 하냐고 하였다. 소리가 리더따위 하기 싫다고 울음을 터뜨리자 소리를 잡으며 그럼 안 하면 되잖아. 아무도 언니 탓 안해. 누가 해도 힘든 자리인것 맞으니까. 그러니까 우리끼리 이러지 말자. 우리 언니 맘 이해해 라고 설득하지만 소리는 영주마저 뿌리치며 나가고 만다. 그후 언니에게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는 말로 동생들을 위로했으며 이내 마음을 다 잡고 파트연습을 자신이 가르키기 시작한다. 다음날 피트니스 클럽에서 소리가 고향에 잠시 내려갔다는 매니저 예슬의 말에 조금 속상한 뜻의 표정을 지었으며 열심히 운동에 임하는 장면이 나왔다.


18회에선 태리가 극단에 가입했다는 이야기를 수지에게서 전해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잠시 표정을 어둡게 하더니 걱정 많이 했는데.... 라고 아직도 태리에 대한 미안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 수지는 이제 태리는 그때와 다르고 언니 역시 그때와 다르다고 하면서 그녀를 엄지손가락에 비유하여 리더로써의 팀원들을 마주보고 있다고 하여 밝게 웃음을 보인다. 다음날 고향에 내려갔다 온 소리와 리더의 자리를 자진해서 반납하여 다시한번 리더의 자리에 복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영주는 소리에게 이번에 많이 깨달았으며 소리언니와 얘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오래전 부터 말하고 싶었으며 결국 훈훈하게 화해를 한다. 그리고 잠시후 남은 아이들이 다가와 잘못했다고 하여 행복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43] 다음 장면에서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과 샵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은 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러 가지만 수지가 만든 의상가방이 없어진 것을 알게된 루키조원들이 데뷔조의 현장을 습격해 계속 따지자 잠시 지원이를 쳐다보다가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다 참다못한 그녀는 데뷔조의 대표로 다른 증거 있어? 그 스탭이 봤다는것 빼곤 증거가 없잖아. 이렇게 전후사정도 따지지도 않고 무턱대고 촬영장에 쳐들어 오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 라고 하자 수지는 미안하면서 사과한다. 하지만 지원과 예은의 싸움으로 인해 촬영현장이 지연되자 모두 다 스탭들에게 사과하지만 이 광경을 강신혁 PD가 목격하고 만다. 강신혁은 작중처음으로 냉정하게 크게 화를 내면서 너희는 이 서바이벌이 우스워? 라면서 연습생 10명을 혼낸다. 그리고 그가 루키조의 패배를 선언하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지원과 예은의 다툼이 주 내용이었던 제 19회에서는 루키조의 난입으로 데뷔조의 촬영이 중단되자 루키조와 더불어서 혼이 나게된다. 미션을 중단하려는 강신혁에 앞에 수지부터 다시 해달라게 해달라고 사정하자 영주는 저희도 찜찜하게 이기는거 원치 않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원까지 나서서 첫미션을 망칠순 없다고 하면서 다시 정정당당히 이기고 싶다고 말하자 결국 다시 재 기회의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 촬영장 가서 준비하고 미션 준비도 완벽하게 했다고 말하자 강 PD는 스탭들이 철수했음을 알리고 아이들을 해산시킨다. 그가 사라지자 영주를 포함한 연습생들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뮤직비디오가 재개시 되자 소리와 유키카와 함께 감초격의 조연을 맡아서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연을 하였다.[44] 촬영을 마친후 가방사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고 강신혁에게 동료애에 대한 이야기의 조언을 들은후 아이들과 함께 지원이를 위로해 주었다. 그리고 숙소에서 루키조와 마주치고 진실된 화해를 하다가 굳은 목소리로 그럼 니들이 책임을 져야지. 이번 MT때 고기는 너희들이 책임지라구..... 라고 말하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였다.


20회에선 뮤직비디오의 영상이 완성되자 멤버들과 이를 감상하는데 감상하는 내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따뜻하고 온화함을 잃지 않았다. 특히나 루키조에서 태리가 등장하자 흐뭇한 미소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의 발표가 나자 각오를 다지듯이 강신혁의 말을 경청하였다. 그 후 MT장소에서 재미있게 놀면서 친목을 도모했다.[45] 식사시간이 되자 고기를 구우면서 몸이 아픈지 안색이 좋지 않은 수지에게 그만하고 먼저 쉬어, 들어가라고 위로를 하였고 수지가 걱정되는 듯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날밤에는 연습생들 사이에 있었던 무서운 괴담을 재인이가 이야기 하면서 재인이의 말. 모두 사실인데? 라고 말하면서 루키조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야기를 마치고 캠프 파이어를 준비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고 결국 재인이가 소리의 원흉인 유키카의 파파라치를 날아차기를 하며 잡으면서 소리, 하서, 유키카와 함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가 카메라로 찍은 연습생들의 사진을 보면서 화가 났는지 당신 뭐예요? 라고 매섭게 쏘아붙였다. 또한 그 남자가 키카에게 준 목걸이 이야기를 하며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키카는 이거 영주언니가 준거 아니었냐[46]며 말했고. 이에 영주는 아니. 라고 답한다.[47] 그리고 스토커가 도망가자 너무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21회에서는 강신혁 PD를 마중나가러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는 수지를 찾으러 유키카와 함께 나서는데 수지가 강신혁과 함께 차량에서 위로를 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잠시 충격을 받는다.[48] 그리고 수지가 돌아오자 캠프 파이어에 빠지겠다는 수지에게 혼자서 MT 왔으면 다같이 놀아야지. 왜 개인 플레이냐고 말한다. 다음날 MT를 마치고 825에 돌아왔을때 기자들이 몰려와 개판 5분전인 상황을 만들자 여기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병원에 갔다가 돌아온 수지에게 대답안해? 아님 못하는거야? 라고 말했고 기사에 나온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수지가 말하자 그러니까 그 오해할만한 사진이 왜 찍혔는지 납득이 가게 설명해 보라고 한후 난 그날 봤거든... 이라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뒤이어 강신혁에게는 그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면요? 이건 마치 수지를 위한 서바이벌 이고 우린 지금까지 속고 있었던 거잖아요. 라면서 매섭게 물어본다. 그리고 강예슬이 화를 내고 단오가 차분히 진정을 시키자 이제야 영주를 비롯한 아이들은 다시 차분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다음편인 22회에서는 재인이에게 비아냥 대는 말을 듣는데[49]이에 영주는 신경쓰지 않는데 시크하게 일관한다. 그러다가 지난 스캔들로 인해 더욱 흥분한 모습에다가 재인이의 억지추측[50]으로 인해 한마디[51]를 하다가 수지에게 그게 진짜라면 스캔들이 터졌는데 아무말 안할리가 없다면서 수지에게 해명을 요구하는데 수아에게 병이 있었다는 소리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52] 그리고 모든 진실을 듣자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사실대로 말해주지 그랬어. 그랬으면....... 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 데뷔조원들을 비롯한 모두를 이끌고 프로듀서님에게 사과를 하러 떠난다. 그리고 갑자기 난입한 루키조 하서의 할아버지의 등장에 깜짝 놀라는 보습을 보였다. 연습실에 들어간후 이 사태에 대해서 가족들이 반대하는게 아니고 전혀 몰랐다잖아. 집안이 무척 엄격한 집안이라던데.... 라면서 하서를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날 저녁에 하서와 연락이 되지 않는 수지를 만나 하서네 집안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저번 처럼 하서를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라고 못박는다.[53][54]그리고 하서가 돌아올거란 말을 하면서 그동안 오해한것에 대해서 사과를 한다. 그리고 하서를 찾으러 안동으로 간다는 말에 자기도 쏙 빼놓고 갈꺼냐며 하다가 가뜩이나 스캔들 때문에 무척 시끄러운데 이렇게일수록 우리가 똘똘 뭉쳐야지. 이젠 서로 믿고 함께하자. 라고 하면서 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다음날 하서의 집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던 강신혁을 발견하여 하서만 빼고 마지막 미션 무대를 진행한다는건 의미 없을것 같아요. 라고 하다가 그동안 스캔들에 대해서 오해하고 수지만 각별하게 생각한다는 생각으로 인해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프로듀서님은 진심으로 믿고 끝까지 따르겠다고 하며 저희를 보내지 말라고 한다.[55] 그리고 강신혁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에 One For All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마음을 돌려보자는 소리의 의견에 묵묵히 있다가 결국 연습생과 함께 춤판을 벌이는 상황을 연출했다.


22회에서 이어진 23회에선 수지가 조깅을 하는 장소에 따라붙어서 동행하게 된다. 이때 이제부터 같이뛰자. 혼자 뛰면 심심하다고 말하며 둘이서 뛰게 된다. 그리고 풀밭에서 수지와 이야기를 하는데 언니가 내 얼굴만 보면 짜증이 난다고 말하자 그건 니가 무슨 마음으로 왔는지 몰랐다는 말과 함께 내 풍선 니가 터뜨렸잖아. 그 풍선, 나 한테 의미있는 거였거든. 라는 영주의 물음에 수지는 소중히 간직해주고 있었구나. 라는 말과 함께 그때 풍선을 주었던 원숭이탈 알바가 자신임을 밝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56] 영주는 설마 말도 안돼. 라고 기 막혀 하면서도 수지에게 미안하게 사과를 한다.[57] 한참뒤 연습실에서 10명이 한 무대에 서자는 제의를 하는데 이번에 안동에서 한 곡으로 다같이 춤춘것을 생각해보자고 하여 이번을 마지막으로 우리중 5명이 데뷔하게 될거고 더 이상 함께 할수 없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리고 멤버들에게 의견을 받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나갈 찰나 강예슬이 굳은표정으로 들어와 강신혁의 퇴진을 요구 하는 안티카페를 보고나서 [58] 충격을 받는다. 그뒤 멤버들과 연습을 하고 있던중 멤버들이 안티팬에 관해 푸념을 털어놓자 우리들도 진실을 몰랐으니까 오히려 진실규명을 외치고 있는것이라며 묵묵하게 일관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나서서 진실규명을 하자고 하자 어떻게 증명할껀데? 수아의 이야기를 사람들 앞에서 할수 있겠냐고 말한다.[59] 이때 우리가 보고 느낀 강신혁 프로듀서님의 좋은 모습을 SNS의 글로 써보자는 의견을 소리가 내자 멤버 전원이 실행에 옮기게 된다. 연습 도중에 강신혁이 들어오자 걱정스런 마음으로 달려갔고 리얼걸 프로젝트의 프로듀서를 그만두고 여기를 떠난다고 하자 놀란 마음으로 하지만 저희 미션은요? 서바이벌은요? 라고 묻자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고 달라질것 아무것도 없다는 말에 저흰 그렇겐 못하겠어요. 라고 말한다.

그날 밤 숙소에서 강신혁이 떠났다는 팬카페 공지사항을 보고 서바이벌이 어떻게 되는건지 걱정되는 지원과 불안하다는 마음에다가 하서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예은에게 해야지. 우리가 어떻게 달려온 길인데.... 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 수지가 베란다에서 예은과 이야기 하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자 안타까운 마음에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침실을 열어도 수지가 보이지 않자 걱정스런 마음에 문자를 보려고 하지만 이마저도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해명의 글도 소용없다는 연습생들을 실망하게 되고 퓨어엔터 처럼 망할것 같다는 유키카의 말에 더욱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수지가 들어와서 강신혁이 남기고 간 USB 영상을 보여주자 갑작스런 메세지에 말을 잇지 못했다.[60] 영상이 끝나고 설마 우리 다같이 데뷔하는 거였어? 라고 잠시 충격을 받는다.[61] 그리고 우리 끝까지 가보는 거야. 라고 모두에게 당부를 한다. 그리고 연습생들과 함께 하서와의 영상통화를 하면서 춤 동작을 찍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마지막회 에서는 강신혁에 대한 악플기사를 휴대폰을 통해 지켜본다. 그리고 그날 저녁 수지에게 아직도 프로듀서님 때문에 걱정되냐고 물었고 수지가 홍보를 해야하는데 가만히 앉아서 연습할수는 없다고 하자 좋은 생각이 났는지 수지와 함께 벌떡 일어나 밥을 먹고 있는 멤버들과 함께 황급하게 회의를 열게된다. 이 회의에서 공연당일 아침에 3팀으로 나누어 대학로나 홍대, 강남근처에서 게릴라 콘서트겸 최종 미션 홍보를 하자고 수지가 말했으며 초대장을 만들어 초대하자는 지원에 의견에 따라 다음날 수지와 함께 심민철에게 보고하러 떠난다. 보고가 끝난후 즉시 멤버들과 개인연습 겸 초대장 제작에 착수하였고 하서와의 영상통화때 반가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62] 그후 BJ 코코의 진행하에 멤버 10인이 단체무대를 가진후 세팀으로 뿔뿔이 흩어져 예슬과 함께 유키카, 재인과 한조로 홍보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63]

그 후 무대를 앞두고 두근두근대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영주도 같이 비추어졌으며 뒤를 이어서 공연시간을 앞두고 오지않는 하서를 기다리다가 하서는 아직 연락 없냐고 수지에게 물어보면서 초조해하다가 결국 하서가 재등장하자 기쁜마음을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녀들에게 또 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비. 이것은 바로 우천으로 인한 공연취소를 의미하는데 결국 모두가 대기실로 들어가 걱정반 두려움 반으로 멘붕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상황을 살피러 나간 단오와 예슬이 돌아오자 어때요? 사람들은 좀 왔어요? 비 는요? 라고 묻는다.[64] 그리고 결국 심민철 대표가 등장해 비로 인해 무대가 미끄러워서 위험하다고 오늘 공연을 취소하고 다음에 날을 잡자고 하자 결국 멤버들은 단체로 절망감에 빠진다.[65] 그리고 수지가 아무것도 못하고 포기해야 하냐는 찰나 누구 맘대로 포기해~? 라는 외침과 함께 강신혁이 재 등장, 멤버 전원이 놀라게 되었고 세상에 무대를 앞두고 포기 하는 가수는 없고 너희들이 서는 무대에 꽃길은 없고 아무리 폭우가 쏟아지는 무대라도 너희들의 것이라고 강조한뒤 이걸 끝까지 책임지라는 마지막 미션을 내리게 되어 지시한다.

결국 이 버프를 받은 멤버들은 멘붕과 절망감 상태에서 벗어나서 영주의 말로 그래. 우리 마지막 무대 신나게 한번 해 보자. 라는 말을 하고 다시한번 손을 모아 리얼걸즈 파이팅을 외친다. 무대로 나온 그녀들은 수지의 곡 소개로 처음으로 10명이 하나가 되는 무대로 하나가 되어 전부가 된다는 뜻의 One For All의 무대를 시작하여 파이널 미션을 멋지게 수행했다.[66] 결국 이 미션이 끝나고 나서 꿈만 같았던 데뷔를 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며칠 뒤 나중에는 BJ 코코의 소개로 친동생인 정주와 합동무대를 가지는데 이때 정주가 기적적으로 장애를 회복하고 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67] 그 뒤 공연장에서 10명이 하나가 되어 꿈의 데뷔무대[68]를 갖고 수지의 나레이션이 이어진다.[69]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공연장 상공에 떠 있는 영주의 꿈을 상징하는 풍선들이 날아 다니는 장면을 끝으로 드라마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3. 여담



[1] 2회에서 이수아가 언급하여 밝혀지길 퓨어에 소속되기 전에는 JD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있었는데 무려 어린시절부터 있었다고 한다. 수아가 생전에 영주를 만나서 싸인을 해줄때 말하길 JD엔터 허영주 맞죠? 연습생계 3대 얼짱이라고 했다. 그리고 제 15회에서 이지원을 만날때 본인이 직접 JD엔터 출신이라고 언급한다.[2] 그런데 아주 유년시기 연습하던 연습실에는 im 엔터라는 간판이 붙어있었다. 다만 극중에서 회사명이 등장하지 않았고 댄스 등 특정분야 연습을 다른곳에 외주 주는 경우는 현실의 기획사들도 흔하며, 또한 기획사가 명칭을 바꾸거나 합병 분리되는 일 또한 흔하기 때문에 JD 이전에 im엔터라는 다른 회사 소속이였다고 단정짓기는 이르다.[3] 정확한 나이가 극중에서는 안 나왔으나 루키조의 맏언니인 하서가 영주 언니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 24~25세로 추정되며, 배역을 맡은 본인의 생년월일을 그대로 사용하면 1992년생으로 보인다(하서는 빠른 94년생). 참고로 이 쯤되면 현실 아이돌 계에서는 중년의 나이이다. 이건 극중 28세인 소리도 마찬가지........여담이지만 현실에서 1990년생인 소리는 아이돌이다[4] 참고로 정주를 맡은 배우는 진짜 허영주의 친동생 허정주가 맡았다.[5] 본편 인트로 화면에 이수지와 같이 제일 먼저 나온다. 최종회 엔딩 크레딧에도.[6] 경력상으로는 영주가 훨씬 앞섰지만. 데뷔는 레드퀸 멤버들이 더 빨랐기 때문에 졸지에 선배가 된 것.[7] 나경이 연습생 시절 때부터 연습생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소문.[8] 실제 데뷔년도로 따지면 허영주가 동년 또는 선배다[9] 레드퀸 쇼케이스 현장에 유일하게 태리는 가지않고 남아있었다.[10] 참고로 이 전화통화 장면에서 다른쪽 방이 비쳐지는데 이때 영주의 동생인 정주가 곡 작업을 하고 있었다. 아주 잠깐이긴 했지만 정주의 실질적인 등장은 1회 인셈......[11] 내가 가는 길이 틀린 거라면 틀린 거라고 알려줄 증거를 보여달라. 죽은 수아라도 보내주든가...그런데.[12] 당연히 수아한테 쌍둥이 언니가 있다는 것은 몰랐다. 아니. 수지,수아 자매의 가족을 빼고는 아무도 몰랐다.[13] 회상장면에서 나온 수아에 언급에 따르면 영주가 연습생 중 3대 얼짱으로 유명했다고......[14] 강신혁:너희 같이 연습 안했어?[15] 소리, 영주, 유키카, 태리, 재인[16] 수지, 하서, 예은, 지슬, 하서[17] 천재인이 화가 났는지 루키조 5인을 덜덜이라고 표현했다.[18] 인형탈 알바생인 수지 본인이 준것.[19] 미안해... 다시 한번 해볼께....[20] 이때 영주를 비롯한 사람들의 비아냥과 핀잔이 회상으로 나온다.[21] 이 상황을 강신혁도 뒤에서 목격하고 있었고 영주도 강신혁의 이 모습을 보게 된다. 이때를 시작으로 영주와 수지 간의 대립이 시작되었다.[22] 국내방영 SBS판에서는 제시카의 FLY가 연주되었지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판(국제판)에서는 편곡된 꿈을 Dream(SBS판 FLY 안무영상과 bpm을 맞춘)이 나왔다. 15회에서 미션곡으로 나오는 노래를... 아마 저작권 문제인듯.[23] 데뷔조는 오합지졸 이었던 관계로 인사가 제각각 이었다.[24] 여담으로 두번째 릴레이곡에서 국내 방송판에서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나왔지만 해외판에서는 짤리고 레드 퀸의 Super Girl Magic 으로 바뀌어 있다.[25] 실질적으로 5회부터 등장이긴 하였지만 실제로는 1회에서 아주 잠깐 얼굴을 비추었다. 양실장이 제안한 오디션으로 인해서 영주의 어머니와 영주가 통화하는 부분에서 잠시 집이 비추어졌는데 이때 방에서 곡 작업하는 장면으로 4~5초 가량 등장한다.[26] 어느정도였냐 하면 강신혁이 수아 숨겨놓고 있었냐?, 빨리 꺼지라고. 수아야. 빨리와. 빨리 끝났음 좋겠다., 이 듣보잡들은 뭐냐? 꺼져라. 수아 내놔! 등등의 각종 악플들이 난무했다.[27] 이때 영주의 회상으로 7회때의 만년 연습생 태리에게 춤을 가르쳐 주는 장면이 재등장했다.[28] 영주의 춤동작이 많이 올드하고 신선함이 없다는 지적을 한다. 이에 영주는 지원이가 안무를 맡아서 해보지 않겠냐는 말을 하고 지원은 수락한다.[29] 리더를 바꿔보자는 지원에 제안에 상당히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때부터가 데뷔조 갈등의 시작이 된다.[30] 지원이 며칠간 지켜본 결과 소리가 나이도 제일많고 영주와 연습생 기간이 비슷했던 모양.[31] 소리는 내가 무슨 리더야? 라고 하면서 싫다고 이야기 하지만 강신혁이 결국 이 제안은 받아들인다.[32] 여담으로 드라마 상에서의 리더는 허영주지만 실제로 방송, 공연, 예능 등 현실에서의 리얼걸 프로젝트로 무대에 오를때는 김소리가 리더라고 한다.[33] 키카는 생각해 보니까 소리 언니가 리더를 하면 나을것 같다고 했고 재인은 영주가 리더일때는 일방적이라 불편하기는 했지.라고 말한다. 결국 영주는 이 뒷담화를 듣고만다.[34] 수지를 질투하며 늘 동료들과 화합하지 못하고 독단적인 모습만 보이다가 리더의 자기에서 쫓겨나자 뼈아픈 충고를 하는것. 반면 리더의 자리라는 개념이 없던 루키조의 경우에는 수지가 늘 상냥한 미소와 붙임성있는 성격으로 결국 동료들에게 리더의 자리에 추대되게 된다.[35] 상황 진행상 '팀' 혹은 '그룹'이 맞는데 강신혁이 굳이 거창하게[36] 10회중에서 같이 못하는거야? 아니면 안하는 거야? 그게 니 팀을 위하는 방법인가? 전부 혼자하는게? 가 나왔다.[37] 뒤늦게 화합의 중요성을 깨달은 부분.[38] 소리가 얘들이 왜 이렇게 안오지?하다가 지원이 얘들 어제 늦게 까지 드라마만 봤고 말 들어주는 리더도 좋지만 한번쯤은 카리스마 있게 나가야 하지 않냐는것.[39] 초반부가 끝날때까지 사이가 좋지 않았고 수지를 질투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40] 유키카가 뮤직비디오 컨셉회의때 나도 주인공을 하고 싶다며 생떼를 쓰면서 지원이 잠시 말렸다. 그리고 춤 연습을 할때도 삐친표정으로 불성실하게 임했다.[41] 이제 소리가 리더가 되었으니 알아서 잘 하겠다는 뜻.[42] 유키카가 또 배고픈데 밥먹고 내일부터 하면 안되냐는것. 결국 키카의 손을 뿌리치며 완전히 폭발한다.[43] 특히 지원이가 그러니까 너 쫌 더 잘하라고 하자 재인이는 이 불신의 이이콘 주제에..... 라고 하자 영주는 크게 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영주의 이 모습을 본 멤버들도 영주의 이런모습에 잠시동안 굳을 정도......[44] 스토리의 중심이 재인이와 이지원이었기 때문.[45] 영주가 나오는 부분에서는 귀엽게 춤을 추는 장면이 나왔다.[46] 키카는 아직도 그 목걸이가 영주가 준것으로 알고있다. 그녀의 마니또가 바로 영주 인것.[47] 참고로 영주는 14회~15회때 벌어진 마니또 쪽지때부터 선물 전달식까지 내내 그 자리에 없었다.[48] 현재는 화해했지만 과거에는 강신혁이 데려온 수지의 특별함을 용납할수가 없었다. 이것은 정말로 오해를 사기에 딱 좋은 상황이었며 실제로 그 장면을 목격한 이후로 수지에 대한 태도가 그전으로 되돌아왔다.[49] 영원한 1위, 영주언니가 따라 잡힐줄은...... 아무래도 개인점수에서 낮은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50] 쌍둥이 자매를 한 사람이?[51] 그게 사실이면 그런 사람 밑에 있을순 없어.[52] 특히 영주에겐 동경하던 롤모델이 병을 앓고 있었다니 잠시 충격을 받는건 당연했다.[53] 7~8회에서 지슬이가 루키조를 나간것과 10~11회에서 민트가 825를 이탈해 Y엔터에 갔다가 돌아온 일을 말한다. 그때 당시만 해도 영주는 그때마다 돌아오지 않을거라는 확신을 혼자서만 가졌다. 특히 민트가 11회에서 돌아왔을때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54] 이 바닥에서는 기존 연습생들이 이탈하고 새로 들어오는거 당연한거야.[55] 그동안 그게 진실이 아니라는거 이제 아니까...... 라면서 강신혁을 잠시 진심어린 설득을 한다.[56] 이때 1, 2회의 장면이 다시 나오며 영주는 어안이 벙벙했다. 마스크를 쓴 수지를 뿌리치는 장면부터 빠르게 뛰어가는 수지를 놓치고 풍선에 붙은 사탕을 받기까지......[57] 하지만 수지가 더 미안해 했고 이렇게 오해도 풀고 같이 달리니까 더 좋다고 말한다.[58] 강신혁의 퇴진을 요구합니다.의 약자인 강퇴요인데 메인사진 이미지의 강신혁 사진을 마치 장례식의 영정사진처럼 꾸며놓았다.[59] 수지는 그건 무리인 모양인지 그건...... 이라면서 말을 흐렸다.[60] 이 영상이 바로 리얼걸 10인이 하나가 되어서 전원 데뷔할 것이라는 영상인데 하나가 되어 전부가 되다. 라는 메세지가 적혀 있었다. RGP One For All 이라는 말과 함께......[61] 강신혁은 최종미션이 끝나면 발표하려고 준비한 것이고 강 PD의 이런 마음을 모르는 영주는 그동안 자신이 데뷔하지 못할까봐 여태껏 수지를 질투하고 차갑게 대했었다.[62] 이날 4기 엔딩곡인 END 아닌 AND의 2절 가사가 첫 등장했다.[63] 단체 무대를 하기 직전 쫄지말고 신나고 즐겁게 하자고 멤버들을 격려했고 뒤이어 영주의 선창으로 리얼~ 이라고 한 다음 멤버들이 걸즈~ 화이팅~ 이라고 외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때 2기 엔딩곡인 I Must Go가 흘러나온다. 방송 초기 제각각 이었던 멤버들이 서바이벌을 진행하면서 정이 들면서 결국에는 완전히 하나가 된것을 전체적으로 표현한 부분.[64] 이때 예슬이 비는 잦아들었지만 관객들이........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사람들도 공연에 많이 오지 못한듯 싶다. 즉, 이 상황이 이들의 세번째 시련으로 표현된다.[65] 민트는 망한거냐고 하고 재인이는 맞아요. 우리 마지막 미션인데라고 하였고 지원이 역시 이 날만을 위해서 달려왔다고 하며 모두가 울상의 표정을 짓는다.[66] 마지막 미션인 원 포 올의 공연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후일담으로 표현한 수지의 나레이션에 의하면 공연도중 소리와 유키카가 넘어져 꽈당 영상이 되었고 이것이 각종 수많은 레전드 짤로 각종 화제를 뿌렸다는 모양.[67] 그룹이름이 영주와 정주의 끝 글자를 표현한 주 자매이다. 단, 미국에 오래 있어 한국어 발음이 어색한 코코의 발음이다 보니 '주' 자매인지, 두(2)명을 뜻하는 '두' 자매인지, 듀오(duo)를 뜻하는 '듀' 자매인지는 좀 불분명한데 실제로 배역을 맡은 영주 정주 본인의 SNS 해시태그에는 듀자매로 되어 있다. (뜻은 duo에서 따온 게 아닌 dew라 한다)[68] 수지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장면은 17년 4월에 열린 아이돌 마스터 KR 1st 일본 라이브 공연실황을 그대로 사용했다.[69] 수지 항목 참조.[70] 뮤직비디오 촬영 미션이므로 촬영장소가 중요한데 수지가 장소를 못 골라 고민할때 대놓고 장소를 추천해준다. 엿먹으라고 으르렁을 던져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 게다가 루키조 촬영장 난입사건 때 프로듀서가 루키조 몰수패를 선언했을 적 이를 반대했다. 이 상황에서 루키조가 몰수패를 당하면 데뷔조의 승리로 서바이벌은 사실상 끝나고 5인이 데뷔한다고 했을 때 영주는 반드시 들어간다. 데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사실상 포기한 것.[71] 바로 직전까지 수지가 과로로 힘들어할때 먼저 들어가 쉬라고 말하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보였으나 그 일 이후에는 더 힘들어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개인플레이 하지 말고 참여하라고 쏘아붙인다.[72] 허정주. 실제로 작중에 민트의 엄마로 나온 사람도 실제 민트의 엄마이며, 정태리의 친오빠 정태우도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