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감성적이고 대중적인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는 이번 앨범은, 힙합과 알앤비를 기반으로 하여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에 누구나 겪어보았을 슬프거나 즐거운 이야기를 진부하지 않게 재해석하여 풀어내었다.
"미남 (미래남친)" M/V
아티스트
El Camino (Feat. 여자친구 예린)
그동안 개인 음반 활동이나 타 가수 피처링 소식이 없다가, 2016년 10월 3일 피처링 녹음을 가졌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리고 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12시에 공개되는 프로듀싱 팀 엘 카미노(El Camino)의 타이틀 <미남 (미래남친)>에 참가한다고 밝혀졌다. 티저 영상 공개된 음원을 들어 보면 사실상 예린의 솔로 곡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파트가 많으며, 향상된 예린의 보컬실력도 엿볼 수 있다.
2016년 10월 17일 신인 프로듀싱 그룹 El Camino의 타이틀 곡 <미남 (미래남친)>에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개인 음반 활동을 시작했는데 예린의 중저음 보컬과 가성 기반의 여린 목소리 또한 상당히 안정적이고 부드럽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음원이 되겠다. 이전에는 팀 멤버들 전체 다 상당한 음색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맑고 고운 음색보다는 허스키함과 힘을 강조했는데 예린의 음색 또한 상당히 맑고 밝은 것을 알 수 있는 노래라고 볼 수 있겠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김없이 찾아온 봄. 봄만 되면 찾아 듣는 달콤한 사랑 노래들 속에서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차오루, 음원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래퍼 키썸,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뭉쳐 이 시대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을 노래하며 봄캐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한다. "왜 또 봄이야"는 곡 전반에 흐르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차오루, 키썸, 예린은 솔로 여성이라면 어느 세대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감 있는 가사를 톡톡 튀는 보컬과 재치있는 랩으로 표현하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다. 따뜻하지만 솔로들에겐 외로운 봄. 차오루, 키썸, 예린이 전하는 엉뚱발랄하고 귀여운 봄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왜 또 봄이야?"
"왜 또 봄이야" M/V
아티스트
예린, 차오루, 키썸
2017년 3월 16일 차오루, 키썸과 함께 <왜 또 봄이야>라는 콜라보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하였다. 예린의 아티스트 명의로 나오는 첫 음원. 여기서는 그룹 내에서와는 다르게 상당히 맑고 꿀 떨어지는 목소리를 선보였다. 아무래도 여자친구 내에서는 은하, 엄지, 소원과 같은 음색이 상당한 멤버들과 신비, 유주와 같은 고음이 상당히 맑은 멤버들로 인해 예린의 목소리 중 살짝 허스키한 측면만을 강조했는데 비해 이 쪽에서는 차오루가 약간 중저음에 허스키하다보니 예린의 맑은 목소리가 상당히 강조되어 있다. 그리고 고음도 담당하는데 상당히 맑고 부드럽게 잘 부른다. 다른 멤버들이 선보인 고음과는 상당히 다른데, 예린의 노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음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차오루, 키썸과 함께 부른 프로젝트 노래다. 2017년 3월 13일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티저 영상
여자친구 멤버 중 자기 이름으로 노래가 나오는 것은 유주, 신비, 은하, 엄지에 이어 5번째이며, 듀엣 이상의 프로젝트 음원에 참여하는 것은 유주, 은하에 이어 3번째다.
3월 16일 12시에 발매해서 멜론 13시 실시간 차트 45위로 첫 진입했으며 3월 17일 8시에는 7위까지 올라갔다. 홍보가 거의 없었지만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예린이 고음 브릿지 부분을 담당하며, 예린의 목소리가 여자친구 노래와는 다르게 상당히 맑고 부드러운 편에 속한다.
ENA 수목드라마 ‘굿잡’(연출 강민구, 김성진, 극본 김정애, 권희경) OST의 가창자로 예린이 함께했다.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듯한 느낌이 담긴 노래로 <굿잡>의 등장인물 간의 마음을 표현하고 예린의 음색으로 그 감성을 채웠다.
‘봄’ 은 미디움 템포의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R&B 장르로서 예린의 산뜻하고 달달한 보컬과 설레임을 주는 따뜻한 악기 선율들이 조화를 이루며 사랑스러운 감성을 담고 있는 곡이다. 누군가로 가득 차버린 마음을 솔직하게 묘사하며 봄이 주는 따뜻함에 빗대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프로듀싱에는 비, 세븐틴, 뉴이스트, 케플러, 프로미스나인 등 다수의 아티스트 곡들을 작곡한 뮤직 퍼블리셔 프리즘필터가 참여했고, 제작은 유튜브 인기 쇼츠 채널 ‘사내뷰공업’을 비롯하여 아이돌 예능 채널 ‘오락실팡’ 등을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파괴연구소가 함께 했다.
살다 보면 때로는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신화나 소설 속의 거창한 사건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일상에는 늘 기적이 피어납니다.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살아 온 두 사람이 ‘우리’가 되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일. ‘사랑’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는 아름다운 ‘기적’입니다.
때로는 잊고 있던 노래의 한 소절, 기억의 한순간이 시든 마음을 다시 꽃피우게 하는 ‘위로’가 되곤 합니다. 우리가 잘하는 음악과, 조금은 서투른 가드닝으로 함께했던 [싱인더그린]의 시간이었습니다. 초록의 세상에서 땀 흘리고 피워낸 노래와 기억들이 언젠가 비구름을 만난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veryone can be friends’ 우린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어, 영재와 예린이 그려낸 이야기 ‘Colors’
함께해서 더욱 빛이 나는 영재와 예린이 새 디지털 싱글 ‘Colors’로 첫 호흡을 맞췄다. 이들이 부른 ‘Colors’는 ‘너’와 ‘나’를 넘어 ‘우리’ 그리고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곡. ‘우리의 사이로 스며들어줘', ‘손을 내밀어봐' 등의 가사가 따뜻함을 노래한다.
특별히 이번 노래는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도 함께했다. 브랜드와 매거진, 그리고 아티스트의 특별한 만남이 빚어낸 ‘Colors’. 영재 예린의 아름다운 음색,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시티 팝 분위기까지 가득한 이 노래가 당신의 일상에도 가득 스며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