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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9 16:34:46

오게레츠 대백과

オゲレツ大百科

1. 개요2. 프롤로그3. 시스템4. 등장인물

1. 개요

웨스트 비전에서 발매한 에로게. 발매일은 2002년 11월 22일. 장르는 음구발명 SLG. 혼마 기교도란 책을 해석하여 그 책에 나와있는 음구들을 개발하는 게임이다.

게임의 기간은 1/1 ~ 3/31의 총 3개월간으로 그동안 주인공인 혼마 소이치로는 메이드인 타카시로 후유카와 그가 개발한 로봇 혼마 아이와 함께 가족처럼 지내며 음구를 개발해 나가게 된다.

이 작품은 마시나가 크로니클 첫번째 작품으로 후속작들로 같은 웨스트 비전에서 발매한 마시나의 휘석 ~오게레츠 대백과 외전~, 개발스탭들이 나가서 세운 나인테일에서 발매한 기계장치의 이브 ~Dea Ex Machina~아마츠카제 괴뢰진풍첩이 있다.

참고로 제목이나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작품 자체가 키테레츠 대백과의 패러디. 아동만화 가지고 무슨 짓이야

2. 프롤로그

주인공 혼마 소이치로는 교외의 집에서 밤낮으로 수상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속히 말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아버지가 남긴 회사에 그 연구성과를 피드백시키면서 마음껏 연구를 계속하는 매일을 보낸다.

그러던중 소이치로의 소꿉친구이자 지금은 저택의 메이드인 타카시로 후유카는 낡은 책을 발견한다. 무너진 벽에서 나온 그 책은 혼마가의 선조가 쓴 기계장치의 기술서인듯하다. 그 책의 저자는 오게레츠사이라는 이명으로 알려져 혼마가의 역사 속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인물이었다. 에도시대에 활약했다는 그 인물은 음구(淫具),즉 어덜트 굿즈의 작성에 있어서는 당대 최고의 인물이라고 전해졌다고 한다.

흥미가 생긴 주인공이 책을 열자 거기에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았다. 의문을 가지면서도 살펴보니 무언가의 설계도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놀랍게도 기교인형, 즉 로봇의 설계도인 듯 하다. 그리고 아무래도 이 책을 해독하기 위한 중대한 비밀이 이 로봇에 숨겨져 있는 듯한 것이다. 기술자로서 흥미를 억누르지 못하고 제작에 들어가려 하지만 개발과 제작에 막대한 금액이 든다. 회사에 연구자금을 부탁해보지만 돈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소이치로는 수상한 지인 죠지에게 상담한다. 융자의 약속을 받은 소이치로였지만 조지는 하나의 조건을 제시했다. 이전 소이치로가 장난으로 만든 어덜트 굿즈가 매우 호평이었기에 또 새로운 굿즈를 만들어 달라는 의뢰였다. 그 조건을 승락한 소이치로는 당장 로봇의 개발에 착수한다.

완성한 로봇에게 아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을 함께 하게 되었다. 그리고 역시 그녀에게는 백지인 기술서를 읽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다. 선조의 기술을 배워 더더욱 높은 곳을 향해 정진하는 소이치로의 연구는 끝나지 않는다.
......덤으로 죠지에게 빚 갚는 것도 끝나지 않는다.

3. 시스템

기본적인 게임의 흐름은 아이와 함께 혼마 기교도를 해독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음구를 개발하여 죠지에게 넘겨 연구자금을 받아 다시 연구를 되풀이하는 것이다.

4. 등장인물



[1] 영향이 없는 이벤트도 있다.[2] 물론 쓸만한 발명도 한다.[3] 사실 양아치들이 아이를 겁탈하려고 해서 엄청나게 열받은 상태였다.[4] 다만 잠이 덜 깬 상태에서는 소쨩이라 부르기도 한다.[5] 그 전에 아이 루트에 들어가면 후유카가 쓰러지는 이벤트가 아예 안나오고 이벤트가 일어나도 후유카의 호감도가 부족하면 아이가 간병한다.[6] 다만 너무 어리광 부려서 소이치로는 인간형 로봇을 만들었는데 개나 고양이를 상대하는 기분이라고.[7] 인간이 신의 존재를 이야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다.[8] 소이치로가 말하길 학회에 대려가서 인사만 시켜도 태반은 목을 매던지 머나먼 세계로 여행을 떠날거라나 뭐라나.[9] 참고로 태엽돌리개에는 근성주입이라고 쓰여있다.[10] 초반에는 기능에 프로텍트가 걸려서 못 읽었지만 아이와 한번 사랑을 나눈 다음에는 해제되었다.[11] 아이 루트가 아니면 그냥 이 자기 할 말만 하고는 가버린다.[12] 빚이 25억에서 50억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