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 다카야의 현생에서의 여동생.
착한 여동생 포지션이다.
마츠모토 후카시 중학교 재학 중.
한물 간 양아치(..)인 오빠 다카야와 폭력 가장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
사업 실패로 폭력적이 돼버린 아버지와 살고 있었으나 의외로 동생에게는 자상했던 다카야가 최선을 다해 그녀를 보호했음으로 전혀 삐뚤어지지 않았고 착하고 성실하게 성장했다.[1]
모범생이라 주변인물에게 대개 호감을 사고있지만 가끔 양아치 오빠 다카야 덕에 학교 선생에게 이유없이 찍히기도 하나 "나 오기 다카야의 여동생입니다. 헤헤헤." 라며 대범하게 넘기기도 한다.
성장기에 부모들이 제대로 부모 역할을 못해 줘서 다카야는 그녀에게 아버지 대신일 정도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상당한 브라콘. 반대로 다카야는 시스콘[2]
2부 이후 고교를 중퇴하고 툭하면 소식두절인 오빠를 나리타 유즈루와 함께 걱정하고 있다.
4부에서는 다카야의 여동생이라는 이유로 험한 꼴을 당하기도 한다.
[1] 그러나 이때 어머니가 가출해 홀로 동생까지 지켜야했던 다카야는 몸과 마음 양자에 깊게 상처 입게 되었다고 한다.[2] 20권에서 다카야가 부모에게는 연락을 안해도 미야에게는 유언 비스무리하게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