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명대사 | |
게임 | 애니 |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 ○○의 상태가? 야메타게테요오! 3000년 만이구나... 상상력이 부족해 뭐 이건 처음부터 다시 키워야 하나... | 오늘의 포켓몬은 뭘까요 태초마을이야! 네놈들은 인간도 아냐 용서 못한다, 인간 쓰레기놈! |
WHO'S THAT POKEMON?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부터 파생된 밈이다.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지만 위의 사진처럼 디그다 모양의 실루엣을 보여준 뒤에 정체가 공개되면 오열하는 형태가 대부분.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오리지날편에서는 중간에 "Who's That Pokémon?" 이라는 대사와 함께 포켓몬의 실루엣을 잠시 보여주고 유추할 시간을 준 뒤에 화면이 변하면서 "It's (포켓몬 이름!)"이라는 대사와 함께 가려졌던 포켓몬이 보인다. 대한민국 SBS 더빙판에서는 한지우역의 최덕희 목소리로 "뭘까~~~요?"로 번역되어 나왔다. 정답을 알려줄 때는 공개되는 포켓몬의 성우가 해당 포켓몬의 이름을 말하는 식. "오늘의 포켓몬은 뭘까~~요?"는 아이캐치가 아니라 에피소드 말미의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에서 오박사가 하는 대사이다.
우리나라는 해외와는 유행 방식이 다른 편인데, 딱 봐도 뭔지 알 수 있는 실루엣을 보여주지만 정체는 전혀 다른 경우가 대표적인 유행 방식이다. 제일 대표적인 예는 찌리리공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아래(또는 위)에서 본 푸린. 또는 옆에서 본 고래왕자, 아보크인 줄 알았는데 연 타고 있는 피카츄 등등. 이런 레파토리는 2000년 방영된 한국판 기준으로 원조 51화 '시험은 싫어! 시합이 좋아!' 에서 쓰였던 방식이다.
또는 포켓몬이 아닌 전혀 다른 인물이나 캐릭터가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면 조혜련이라던가. 스트리머 도네용으로 스트리머가 나오는 것도 많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식으로 쓰는데, 한술 더 떠서 실제 포켓몬의 실루엣을 놓고 모양이 비슷하든 말든 아무 상관 없는 사진을 억지로 욱여넣어서 뒤통수를 때리는 전법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