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통상 |
캐릭터 명 | 鬼蝮アイリ 오니마무시 아이리 |
나이 | 13세 |
직업 | 학생 (중학교 1학년), 아이돌, 암흑마도사(자칭) |
담당곡 | アイリちゃんは暗黒魔導士! |
소속 세계관 | GUMIN |
추가 버전 | CHUNITHM AMAZON |
일러스트레이터 | 空中幼彩 |
꿈 | 덕후가 사이좋게 조용히 사는 이상향을 만들다 |
오니마무시 유리아의 여동생으로, 코이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어린 시절의 어떤 사건으로 암흑마도사를 자칭하게 된다.
어린 시절의 어떤 사건으로 암흑마도사를 자칭하게 된다.
2. 입수 경로
S·STAR ep.XI 페이지 1 에리어 5 클리어3. 스킬
RANK | 스킬 |
1 | - |
5 | - |
10 | - |
15 | - |
25 | 한계 돌파의 증표 시드 |
50 | 진 한계 돌파의 증표 시드 |
4. 스토리
4.1. EPISODE 1
아이돌은 암흑 마도사!? "내 앞에 엎드려라! 나는 암흑마도사 아이리님이시다!"
나의 이름은 암흑마도사 아이리. 연옥의 땅 쇼트록스로부터 강림케 하는 생츄어리 아키바의 가디언이다! 우리에게 원수를 갚는 어리석은 이단자 천한 백성들이여! 나의 이름에 경외하고 떨며 엎드려라!" 도쿄도 에도가와구.여기 아이돌이 한 명 있어 그 이름은 오니마무시 아이리--. 오니마무시 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다, 그녀는 아이돌 오니마무시 유리아의 여동생이다. 암흑마도사는 물론 자칭이지만, 그 캐릭터성을 인정받아 누나와 같은 아이돌로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제법 엣지 있는 개성 때문에 아이돌로서도 큰 싹이 돋아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돌 활동을 계속하면서 날마다 다가오는 다양한 위협에 맞서, 코이와를 거점으로 아키하바라와 누나를 계속 지키고 있다! "또 천민들의 짓이야! 누나한테 손가락 하나 대지 못하게 할 거야!" "각성하라…… 윤회에 감도는 칠흑의 혼이여… 다크 그리모어로 인도되어 우리에게 암흑의 힘을! 받아라! '다크 스톰 저지먼트!'" |
4.2. EPISODE 2
구세주는 마법사!? "그날 나를 구해준 것은 칠흑 같은 망토를 걸친 어둠의 마도사였다."
시간은 오니마무시 아이리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 날, 오니마무시 아이리는 소꿉친구 여자아이와 에도가와 하천 부지에 있는 공원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데, 동급생 남자아이가 왔다. 이 남자아이는 학교는 다르지만 동급생들 사이에 평판이 좋지 않아 장난이나 따돌림 등 그림 같은 "The·장난"이라고 한 남자 아이로, 입고 있는 T셔츠에는 커다란 땅콩이 프린트 되어 있었다. "너, 오니마무시 아이리지? 너무 이상한 이름으로 된 것 같아.아하하하하!" 무엇을 계기로 아이리의 이름을 알았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남자아이에게 그렇게 욕을 먹은 아이리는 말을 잔뜩 섞어가며 반항한다. "뭐 어때 저리 가" 하지만 남자아이는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그러기는 커녕 한층 더 아이리에 계속 참견한다.그렇게 말다툼을 한 결과 남자아이는 아이리에게 손을 들려고 했다. "얘 건방지네! 이건 어때!" 아이리는 맞을 줄 알고 질끈 눈을 감고 몸을 뻣뻣하게 만들었지만 맞을 기미가 없다. 조심조심 아일리가 눈을 뜨자 거기에는 검은 망토를 걸치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여인이 남자의 손을 잡고 있는 광경이 비쳤다. "손을 대려니 무슨 짓이야? 과연 그건 이 언니가 못 봐주겠다" 마법사 차림의 여자는 그렇게 남자의 손을 놓으며 야단을 친다. 남자아이는 조금 놀라면서도 그 손을 뿌리쳐, 막말을 남기고 도망쳐 갔다. "이, 이거 놔! 아줌마! 바보 바보야!" 아줌마라고 불린 여자는 도망치는 남자에게 마구 호통을 쳤는데 도와준 여성의 모습이 너무도 빛나고 멋있어 정의의 편인 것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정말... 저런 장난꾸러기란 어디에나 있는 거지. 괜찮아? 어디 아파? 상냥하게 머리를 쓰다듬던 아이리는 그 여자를 부둥켜안고 펑펑 울기 시작했다.그것을 보고 겁에 질려 있던 소꿉친구 여자아이도 울기 시작했다. 부둥켜안고 울던 아이리는 울면서 자신도 이 여자처럼 되겠다고 다짐하며 그 땅콩 티셔츠를 입은 남자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훗날, 아이리는 그 남자아이가 치바현 거주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었다. 이렇게 오니마무시 아이리는 마법사를 동경하게 된다. 덧붙여 그의 여성은 별로 마법사도 아무것도 아니다. 근처에서 코스프레의 촬영을 하고 있던 일반인이었지만, 그것을 아이리가 알리는 없다. |
4.3. EPISODE 3
암흑마도사의 기록 "마의 진리를 탐구하는 배움터. 그 기록을 적는다."
마법사(※사실은 코스플레이어)의 도움을 받고 나서부터는, 아이리는 마법사를 동경해 마법사를 목표로 하게 되어 있었다.그러나 동경이 너무 많아 노력의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 엉뚱한 방향으로 꼬이게 만들었고, 그것은 일상생활에까지 미쳤다. 어느 날 방과 후. 아이리는 자기 자리에서 부지런히 연필을 놀리고 있었다. "오늘 날씨는…… 이프리트의 업화 같은 햇살이었기 때문에 더 선……이라고." "이름...우리 이름은 암흑마도사 아이리...라고" 점점 이상한 말을 쓰게 된 아이리는 반에서도 좀 이상한 아이로 인식되고 있다. 동급생들은 아이리가 하는 말을 거의 알아듣지 못했지만, 소꿉친구인 여자아이만은 유일하게 아이리의 말을 이해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통역함으로써 어느 정도 대화가 이루어졌다. 그걸 아는 아이리였지만 본인은 그걸 부끄러워하지도, 하물며 서두르지도 않는다. 그런 아이리에게 일직의 차례가 돌아가, 일직의 마지막 일로서 방과후에 이렇게 학급일지를 쓰고 있었던 것이다. "수업?' 아~하계에 있어서의 각 카테고리의 진리 탐구네……오늘은 국어, 이과, 음악, 사회, 산수, 였네. 그래서……내용은… 금기에 접해 암흑의 말의 잎을 뽑고……" 하나하나 항목을 아이리만의 독자적인 언어로 가득 채운 끝에 일지가 완성됐다. 모처럼의 기회이니, 일지도 봐 주시기로 했다. ●월 ■일(수) 날씨 : 더 선 일직성명 : 암흑마도사 아이리 오늘의 예정, 행사 등: 특별히 없음.금단의 예언서대로 하계의 선별이 이루어졌다. 1교시 : 마술언어 학습내용: 금기를 언급하여 암흑의 말잎을 뽑아, 동포에 의한 영창을 진명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2교시 : 마법약 생성의 술 학습내용 : 성수에 신비의 가루를 합쳐 새로운 마법약 생성 3교시 : 광란의 잔치 학습내용 : 악사가 연주하는 편안한 음색에 공명하며 영혼의 외침 바치기 4교시 : 혼돈세계묵시록 학습내용 : 우리가 살고 있는 암흑세계의 마대륙과 권속에 대하여 5교시 : 금단의 마식 학습 내용 : 새로운 판도라의 상자를 풀어내는 마식 터득 일직을 마치고 : 더 선의 휘광에 의해 하계의 선별은 페어리의 속삭임.찰나의 평온함으로 존재 이유를 안다.종소리가 울릴 때 시간은 저물고 환희에 솟는 동포들의 카타르시스를 보며 황혼의 계절과 함께 우리의 사명도 땅거미 속으로 사라져 간다. 이렇게 일지를 다 쓴 아이리는 의기양양하게 담임에게 제출하고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훗날 일지를 돌려받은 아이리는 담임의 답변에 경악하게 된다. 선생으로부터: 외계가 성스러운 빛으로 가득 차 있었고, 우리 육체도 시프르의 미소로 구속에 걸려 있었다.그 굴레는 암흑의 공물을 입에 대면 격화되고 마의 눈동자도 봉인될 뻔했다. 하지만 우리의 권속적인 암흑마도사 아이리여. 용케도 신의 시련을 이겨냈구나. 혼돈의 땅이 어둠에 묻히기 전에, 그대의 평온한 그의 관으로 돌아가 마력과 영혼의 휴식을. |
4.4. EPISODE 4
나도 아이돌 할래! "내가 좋아하는 언니! 그 언니랑 같은 아이돌이 될래, 나도 될래!"
아이리의 꼬이는 방식은 가속도적으로 변화했다. 말투도 말투지만 아이돌인 언니의 영향도 받았으며 옷차림에도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소꿉친구의 여자애는 그런 아이리도 변함없이 사귀었고, 이제 아이리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이 소꿉친구 여자애뿐이었다. 그리고 오늘도 소꿉친구의 여자아이를 데리고 귀가했다. 아이리가 집에 가자 언니 유리아가 퇴근했고 말소리가 들렸다. 아이리는 곧 언니에게로 달려간다. "언니, 어서와! 오늘 일찍 왔구나!" 언니의 모습을 빨리 보려고 힘차게 거실 문을 연 아이리는 언니와 함께 줄을 선 모르는 남자에게 즉각 적의를 드러냈다. "언니 그사람 누구야! 혹시 도둑이야! 빨리 떨어져! 금방 경찰 부를게!" 알다시피, 아이리는 율리아를 매우 경애하고 단적으로 말하면 누나를 매우 좋아하는 아이인 것이다. 아이리가 남성에게 대들려고 하는 판에, 소꿉 친구의 여자 아이가 아이리를 제지.언니 율리아는 약간 난처한 미소를 지으며 아이리를 바라본다. "아이리 잠깐만! 진정해! 갑자기 경찰이라니~" "그래 아이리 진정해. 이 사람은 괜찮아.내 매니저야. 그러니 안심해." 두 사람이 달래면 아이리는 침착해지고 말투도 평소와 같아진다. "크흠. 아무래도 암흑마도사인 나에게 원한 페어리의 주술이 걸린 것 같다. 측근이라면 친애하는 우리 누나에게 다가갈 것과, 우리 대저리에 우자의 발을 붙이도록 허락하자. "죄송합니다. 제 속단이었어요. 매니저님이라면 누나한테 가셔도 돼요 그리고 집에 가는 것도 문제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리가 말하고 난 뒤 소꿉친구의 여자아이가 통역을 한다. 벙어리 냉가슴을 앓던 매니저 남성은 맞장구를 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해서 아이리, 유리아, 소꿉친구의 여자아이의 3명이서 대화를 시작한다. 그런데 매니저는 아이리가 말하는 내용을 일절 알아듣지 못한다. 하지만 무언가를 생각하며 잠자코 귀를 기울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매니저가 아이리에게 말을 건다. "오니마무시 아이리 , 너 아이돌 한 번 해 볼래?" 그건 당돌한 제의였다. 하지만 아이리는 그 말을 듣고 즉답했다. 물론 우리는 암흑마도사 아이리 님이다.우민들을 위해서 이 마의 힘, 떨쳐버리자! |
4.5. EPISODE 5
증폭하는 분노와 원망 "또 다시…… 천민들……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테니까!"
아이돌로 활동을 시작한 아이리였지만 바로 잘나가는 사람이 될 만큼 만만한 세상은 아니다. 어느 날 아이리는 아이돌 활동을 마치고 노란 라인이 눈부신 전철을 타고 귀로에 올랐다. (언니를 따라잡기 위해 더욱 노력하지 않으면 안돼. 하지만 작은 일밖에 없잖아...) 차창을 바라보면서 그런 생각을 멍하니 생각하고 있는데 전철이 갑자기 흔들리고 직장인이 부딪쳤다. 문득 부딪친 곳을 확인해 보니 아이리의 교복에 직장인들이 들고 있던 음료가 쏟아져 있었다. "햐악! 앗 뜨거워! 아이리의 목소리가 차내에 울리면, 그다지 혼잡하지 않은 것도 있어, 아이리와 샐러리맨은 주목받는다. 샐러리맨은 그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이리는 그동안의 생활과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른 이들의 이목을 꺼리게 됐다. 그러면서 아이리는 냉정하게 교복에 쏟아진 음료를 확인한다. 그러자 그 음료는 맥스티였다. 맥스티는 홍차 중에서도 특히 달콤한 홍차여서 걸린 교복은 끈적끈적해져 있었다. (어떻게 해주는거야 이거...) 그렇게 생각하며 아이리가 샐러리맨에게 말을 하려고 하면 샐러리맨은 굽실굽실 고개를 숙인다. 얼마 안 있어 전철이 역에 정차하면 직장인은 명함을 내밀고 클리닝을 요청하지만 아이리가 명함을 받자 허둥지둥 도망치듯 전철에서 내려버렸다. "악! 자, 잠깐!" 아이리의 목소리는 샐러리맨에게 들렸는지 안 들렸는지 확실치 않지만 결국 아이리는 베트베트 교복 그대로 전철을 타고 있었다. (뭐야! 아, 싫어.끈적끈적하고......) 그런 불쾌한 기분으로 다시 건네진 명함을 본 아이리는 온몸에서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느꼈다. 주소에 꺼림칙한 지명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또......또...다시....천한....백성들.....그그그그극! 천민놈들.....절대 용서하지 않을거니까....) |
4.6. EPISODE 6
증오의 끝에 있는 결의 "모든 것, 모든 원흉은 천민들이다!"
끈적끈적한 교복을 입은 채 귀가한 아이리는 또 다른 분노와 굴욕, 그리고 천민에 대한 증오를 품는다. 직장인들이 달아난 뒤에도 전철을 탄 아이리는 맥스티 냄새가 배인 교복을 계속 입을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냄새는 차내에 퍼져, 아이리의 주위에 사람은 접근하지 않고, 코이와에 도착하고 나서는 도망치듯이 집으로 돌아왔다. "다녀왔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힘없는 목소리에 걱정하던 어머니가 마중나오자 아이리의 모습을 본 어머니는 놀라워한다. "아이리! 교복은 왜 그래?" 질문을 받은 아이리는 샐러리맨에게서 건네받은 명함을 어머니에게 내밀며 일어난 일을 이야기했다. 아이리의 말을 처음엔 믿었던 엄마였지만 건네받은 명함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전혀 상대방이 받을 기색이 없자 아이리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아이리를 다그친다. "아이리 네가 한 거 아니야? 유리아 흉내라도 내고 실패해서 그걸로 더럽힌 거지?!" 그럴 리가 없어.아이리는 몇 번이나 어머니에게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몇 번이고 그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호출 중인 채 아무도 받지 않았다. 결국 어머니는 그 명함도 의심하기 시작한다. "도대체 이런 명함 어디서 났어? 너 탓하기 싫다고 너가 준비한 거 아니야? 남 탓하려다가" 천엽의 백성인 샐러리맨이 맥스티를 쏟고, 차 안에서 그 달콤한 냄새에 기이한 꼴을 당하고, 믿어줄 줄 알았던 어머니는 의심했고, 아이리의 마음은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다. "됐어!" 그렇게 외치며 아이리는 자기 방으로 뛰어들었다. 방에 들어가 더러워진 교복을 갈아입은 아이리는 잠겨 있던 책상 서랍을 열고 노트 한 권을 꺼낸다. 그 표지에는 '데몬스 노트 †'라고 쓰여져 있었다. "천의 잎의 백성……절대 용서하지 않는다…절대…….그 녀석들은 내 손으로 심판해 줄거야……" 아이리는 어머니가 자신을 믿어주지 않은 것도 따지고 보면 千葉 백성이 나쁘다고 결론짓고 여러 줄에 걸쳐 千葉 백성에 대한 원망을 늘어놓았다. "이단자(異端者)다. 천민들은 우리에게 원수(遠數)의 이단자(異端者)다. 이단자라면 우리의 마법으로 지옥에 내동댕이쳐 버리겠다. |
4.7. EPISODE 7
꿈속에서 대활약 "우리의 마법을 먹어라! 오딘스틱! 나에게 힘을!!"
천엽의 백성에 대한 원한을 한껏 담은 아이리는 만족하자 오늘의 싫은 일은 잊기 위해 잠자리에 든다. "우리를 향해 오거라 천민들이여! 괜찮겠지. 네놈들은 우리가 직접 상대해 주마!" 아이리는 꿈속에서 천민들과 싸우고 있었다. 끝에 어묵 통조림을 쓴 아이리 자랑의 신기, 그 이름도 "오딘스틱". 마법을 외치면 오딘스틱으로부터 폭염이나 눈보라, 거대한 번개가 차례차례로 나타나 천민들을 쓰러뜨려 간다. "우리에게 원수 같은 어리석은 백성이여. 그동안 우리에게 해 온 수많은 결례, 그리고 모욕.결코 용서하지 않겠다! 천민들 등 혼돈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으리라!"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꿈속의 아이리는 오딘 스틱으로 천엽의 백성을 날려버리고 그간의 한을 풀 듯 폭진한다. 그런 가운데 무수히 나타나는 천엽의 백성들 가운데서 잊을 수 없는 인물들을 발견한다. (앗... 저녀석은...!) 아이리에게 있어서 원망의 근원인, 유년기에 괴롭힘을 당한 그 땅콩 사내아이다. 히죽히죽 웃으며 아이리에게 다가오는 땅콩 남자. 실은 아이리는, 그 후부터 땅콩을 먹을 수 없게 되어 있었다. 그것은, 땅콩을 보면 그 남자아이를 생각해, 그때의 분함과 분노, 미움이 솟아오르기 때문이다. "사과해도 용서 못해…너만은 절대 용서 못해! 오딘스틱! 나에게 힘을 줘!!" 아이리는 오딘 스틱을 높이 치켜들더니 마법의 영창을 시작했다. "뇨루뇨루뇨루....나의 힘을...궁시렁궁시렁.....저놈에게 심판을! 터져라! 스타더스트 디재스터!" 영창 끝과 함께 아이리는 땅콩 사내아이를 향해 마법을 쏘아붙였다. 오딘스틱에서 튀어나온 빛나는 빛의 구슬은 땅콩 사내아이를 감싸자 팽창했고, 이윽고 대폭발을 일으켰다. "별빛이 되어라" 땅콩 남자 아이는 대폭발한 빛과 함께 별빛으로 변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이것이 암흑마도사 아이리님의 힘이다! 우민들아, 엎드려라!" |
4.8. EPISODE 8
언니와 함께 "오늘은 흔치 않은 언니와 함께 하는 일! 별일 없이 즐겁게 끝날 거야!"
꿈속에서 마법을 부리며 천민들을 복슬복슬하게 만들었던 아이리는 깨어나자 기분이 싹 가셨다. 다소 단순하지만 아이리는 늘 그렇게 마음을 가다듬는다. 아이돌로서 꾸준히 활동을 계속해 온 아이리에게, 어느 날 언니인 유리아와 함께 아키하바라의 스테이지에 서는 이벤트가 날아들었다. 오늘은 그 행사 당일이다. (오늘은 언니와 함께 일한다. 아싸 너무 기뻐!) 언니와의 공연은 흔치 않아 아이리에게는 일대 이벤트. 조금은 실망했던 아이리였지만 무대는 가까스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아이리의 성장에 유리아도 기뻐했고 언니의 기뻐하는 얼굴을 보고 아이리는 더욱 기뻐했다. "아이리, 남은 건넬 때인데 끝까지 방심하지 마." 좋아하는 누나와 같은 장소에 서 있다. 가까이 있을 수 있다. 그것만으로 아이리는 너무나 행복한 기분이었다. 나눔은 유리아와 아이리가 나란히 서서 찾는 참가자들에게 차례로 굿즈를 전달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리아와 아이리가 자매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이돌로서의 인기는 압도적으로 유리아가 위였고 매니저는 이번 기회에 아이리의 팬도 늘려보려고 기획했다. 그렇게 시작된 전달회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유리아를 향한 팬은 물론 많지만, 아이리를 향한 팬이 방문하면 유리아도 기뻐해 주고 있어, 그런 자매가 주고받는 것을 보는 참가자 중에서, 서서히 아이리에게 흥미를 가지는 참가자도 많아지고 있었다. 아이리는 이대로 아무 일 없이 즐거운 채 전달회가 끝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는 되지 않았다. 유리아의 전에 방문한 그 참가자를 본 아이리는 놀란 나머지 말을 잇지 못했다. 지금 유리아 앞에 선 남자 아이를 아이리는 알고 있다. 유리아에게 땅콩 과자를 가져다 주고, 스스로도 땅콩 티셔츠를 입고 있는 남자아이. 그래. 아이리는 그 남자를 어떻게 잊을 수 있겠는가? (헉! 아앗! 쟤는!!) |
4.9. EPISODE 9
암흑마도사의 각성 "우리에게 깃들여 어둠의 힘이 깨어날 때, 더러운 천민에게 심연의 심판이 온다!"
언니와 함께 하는 아이돌 활동 그 전달회에 온 것은 어릴 적 아이리를 괴롭혔던 땅콩 사내아이였다. 웃는 얼굴로 유리아에게 말을 건네는 땅콩 사내아이를 보며 아이리는 이벤트인 줄도 모르고 충동적으로 외친다. "천민놈! 우리의 친애하는 누나에게서 떨어져라!" 그 자리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유리아도 영문을 몰라 놀란 얼굴로 아이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주변상황은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리는 허리에 차고 언니와 함께 하는 아이돌 활동. 그 자리는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유리아도 영문을 몰라 놀란 얼굴로 아이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주위의 상황 등은 개의치 않고, 아이리는 허리에 차고 있던 자작의 오딘 스틱을 들고 마법의 영창을 시작한다. "뇨루뇨루뇨루.....나의 힘을...궁시렁궁시렁....눈앞의 어리석은 자에게 심판을! 날려라! 골디언 퍼니셔!" ……하지만, 마법은 발동하지 않았다. 아이리가 꾼 꿈처럼 눈앞의 남자아이가 빛에 싸여 별빛으로 변하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잠시의 침묵. 행사장 내 사람들은 이것이 아이리의 서비스인 줄 착각하고 아이리를 향해 환호성을 지른다. 놀란 표정이던 율리아도 정신을 차리고 땅콩 사내아이와 대화를 시작했다. 혹시 아이리를 알아? 그렇게 유리아가 묻자 땅콩 남자아이는 웃는 얼굴로 대답한다. "어? 알아 알아 알아 알아 어렸을 때는 되게 잘 지냈거든설마 자매끼리 아이돌이 될 줄은 몰랐어". 아이리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있을 법한 일인지 사이가 좋았다는 등의 거짓말을 유리아에게 하고 있는 것이다. (……리…가 없잖아) 어릴 적 기억이 플래시백하면서 아이리는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치밀어 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그럴……리가…그럴 리가……없잖아!" 다시 한 번 아이리는 외친다.아까보다 훨씬 큰 소리로 그리고 다시 한번 오딘 스틱을 들고 마법을 영창했다. "각성하라! 윤회에 떠도는 칠흑의 영혼이여! 다크 그리모아르로 인도되어 우리에게 암흑의 힘을! 천엽의 백성에게 절망이라는 이름의 지옥을! 다크 스톰 저지먼트!" 아이리는 울먹이면서 마법의 영창을 끝낸다. 조금 전의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무엇인가의 퍼포먼스라고 누구나가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딘 틱이 빛나며, 무려 마법이 발동한 것이다. 오딘스틱으로부터 튀어 나온 빛은, 눈앞에 있는 땅콩의 사내아이를 감싸 안으면서, 그대로 두둥실 떠오르며, 급가속.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악!" 땅콩 사내아이는 고함을 지르지만 그 몸은 빛의 구슬에 싸여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그대로 맹스피드로 치바 방면으로 날아가, 에도가와 하천 부지의 치바현 측에 물보라를 치며 낙하했다. 주위 사람들은 그 광경을 보며 아연실색하지만 아이리는 마법을 쓴 것에 신이 났다. "암흑 마도사인 나를 두려워해라! 더러운 천민들아!" |
4.10. EPISODE 10
아키바의 수호자 "우리는 친애하는 언니와 아키바를 수호하는 자……자! 사바토를 시작하자!"
마침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아이리는, 그 힘을 사용해 수많은 천민들에게 심판을 내리고 있었다. "친애하는 언니에게 다가가는 불경스러운 천민들이여, 우리 금단의 마법으로 모두 혼돈의 저편에 묻어주리라!" 아이돌 활동을 계속하는 아이리는, 현지 코이와를 거점으로 해, 언니가 활동하는 아키하바라의 수호자라고 자칭했다. 그리고, 언니에게 다가서는 천민들을 차례차례로 마법으로 치바 방면으로 날려 보낸다. 대다수의 천민들로부터는 곱게 여겨지지 않았지만, 아이리가 사용하는 마법의 엔터테인먼트성, 아이리의 삐뚤어진 성격, 그리고 누나 못지 않은 귀여움이 서서히 화제가 되면서 일부를 중심으로 컬트적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반면 자신을 지키겠다고 공언된 언니 유리아는 아이리의 행동에 대해 다소 걱정하기도 했지만, 열정적인 아이돌 활동과 점점 올라오고 있는 아이리의 인기를 보고 별로 신경도 쓰지 않게되었다. "우민들아! 우리 사바트에 잘왔노라. 나의 이름은 암흑마도사 아이리님이시다! 나야말로 아키바의 수호자! 나야말로 천민에게 종언을 고하는 자다!" 아이리가 행사에 나타나면 행사장 곳곳에서 아이리를 기리는 소리가 흘러나온다. "아이리 님이다! 아이리 님께서 강림하셨다!" "암흑마도사 아이리님이다! 우오오오오!" "그 오딘 스틱으로 두드려줘!" 일부 이상한 목소리도 들리지만 오늘도 라이브는 절조. 탐탁지 않은 천민들을 마법으로 날려버리고 자신들의 팬을 늘려 언니와 아키하바라를 지키기 위해 아이돌이자 암흑마도사인 오니마무시 아이리는 손에 쥔 힘으로 힘차게 날뛰고 있다. |
4.11. EPISODE 11
격동 예감 "아이돌도 순조로워 천민들의 성패도 순조로워! 근데 뭐야 저거? 혹시 언니에게 무슨 일이야?!"
아이리의 아이돌 활동도 서서히 궤도에 올라, 코이와 주변의 로컬 아이돌로서지만 일도 증가했다. 물론 천민들을 날려보낸다는 사명도 잊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리는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오늘도 많은 천엽의 백성을 날려 주었어.후후후) 귀가후, 저녁을 먹고 느긋하게 목욕을 하고, 오늘이라는 날이 생각나면서 '데몬스 노트' 를 우아하게 바라본다. 최근에는 마법으로 곧바로 마음에 들지 않는 천엽의 백성을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데몬스 노트'에 원한을 쓰는 일이 줄어들고 있었다. 그 대신 또 한 권의 노트에 매일 뭔가를 적고 있다. (오늘은 이 정도면 괜찮을까?) '오닉스 인덱스 †' 라고 쓰인 그 노트에는 아이리가 평소 입에 담았던 이상한 단어와 말이 빽빽이 적혀 있었다. 커다란 칠흑 같은 샘물보다 샘솟는 저주는 우리의 레종데틀로 삼아 정체성.악마의 눈을 속이고 이를 쐐기로 삼아 우리의 마력을 증폭시켜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다." 아이리는 투덜거리듯 혼잣말을 하면 만족감과 충실감으로 가득 차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 새벽녘 도쿄 방면을 중심으로 땅울림이 발생했다. 땅울림으로 이불에서 벌떡 일어난 아이리는 묘한 위화감을 느끼며 커튼을 열고 창밖을 내다보았다. 멀리 눈부신 지역이 있었다. "저것은…아키바의 방향!?" 아이리는 곧 깨달았고, 그리고 언니를 떠올렸다. "언니, 어제부터 아키바에서 묵던 일이었을 거야!? 혹시……" 황급히 옷을 갈아입고 집을 뛰쳐나온 아이리는 첫차를 타고 언니가 있을 아키하바라를 목표로 한다. "기다려 언니 내가 구하러 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