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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2:37:28

Ordinator - Perks of Sky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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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전사 계열
3.1. 궁술(Archery)3.2. 방어 (Block)3.3. 중갑 (Heavy Armor)3.4. 한손무기(One Handed)3.5. 양손무기 (Two Handed)3.6. 제련 (Smithing)
4. 도적 계열
4.1. 연금술 (Alchemy)4.2. 경갑 (Light Armor)4.3. 자물쇠따기 (Lockpicking)4.4. 소매치기 (Pickpocket)4.5. 은신 (Sneak)4.6. 화술 (Speech)
5. 마법 계열
5.1. 변이마법 (Alteration)5.2. 소환마법 (Conjuration)5.3. 파괴마법 (Destruction)5.4. 환영마법 (Illusion)5.5. 회복마법 (Restoration)5.6. 마법부여 (Enchanting)
6. 기타

1. 개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Perk 관련 모드. 제작자는 이 모드 이외에도 게임 시스템을 로어 프랜들리하면서도 극대화된 개성을 다양하게 추구하는 모드를 주로 제작하는 EnaiSlaion이다.

2. 상세

퍽 트리가 독특하게 세분화되어 총 400개 이상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Uncapper 등을 통한 퍽 갯수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퍽 포인트를 엄청나게 요구하기 때문에 바닐라 설정대로 플레이하면 캐릭터를 키우기가 쉽지 않다(...). 모더가 추천하는 퍽 갯수는 레벨당 1.2개에서 1.5개로 Uncapper가 없거나 귀찮은 사람은 모더가 올린 옵션 파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모더는 바닐라의 일반적인 퍽 획득에 맞춰 오디네이터를 밸런싱했다는 내용을 넥서스 페이지 파일 탭에 적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특징은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플레이를 흥미있게 만들고자 하는 것. 18종의 퍽 트리에 각각 3~5가지의 분기가 존재하며, 어느 분기로 가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컨셉의 캐릭터를 키울 수 있다. 특히 바닐라에서는 전투에 써먹을 수 없어 버려지던 일부 퍽들에 직접 전투할 수 있는 능력이 부여됐는데, 가령 화술의 경우 바닐라의 상업 강화 외에도 포효를 강화시키거나 동물 동료를 만드는 분기가 생겨났고, 제련의 경우 드워븐 고정포대를 소환하는 능력이 생겼다. 또한 단순히 방어력 강화밖에 없던 중갑 퍽에 아군의 사기를 올리는 특수능력이 생기거나, 많은 마법사 계열 퍽에 지팡이와 검을 휘두르는 마법검사 컨셉이 밀어주는 것도 특징.

반면 바닐라에서 사기 취급받았던 퍽들에는 어느정도 너프가 가해졌다. 특히 은신의 경우 다양한 기능이 더해진 대신 기존의 퍽들은 크게 너프받았고, 흔히 삼신기라 불리는 제작 계열의 퍽은 최고 수준의 성능의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석을 가루내 뿌려야 한다거나 드래곤 소울을 바친다거나 조건이 복잡해졌다. 다만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이론상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의 성능은 바닐라 이상이다.

바닐라 스카이림 난이도를 급락 시키는 주요 원인이었던, 마법부여 + 제련 강화 + 포션 삼종 신기 제조를 강제로 막아놨다는 것도 특징이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한손검술 양손검술 궁술 마법부여 제련 등 각 항목의 값이 200이상 수치가 올라가지 않도록 제한을 걸어놨기 때문에, ModAv Onehanded 500 같은 콘솔 입력으로 수치를 올려도 한손검 항목의 속성 값이 200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바닐라 스카이림에서 악용했던 공격력 수백만 수천만 단위의 사기급 무기 사용을 원천적으로 막아놓은 것. 다만 팔로워 같은 NPC 캐릭터들의 수치는 리미터 제한 없이 콘솔 입력으로 200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 물론 각종 버그와 극강의 자유도를 자랑하는 스카이림의 특성 상 파훼법이 없는 건 아니라서, 오디네이터를 설치하기 전 미리 수치를 올려서 행성파괴병기 제조법으로 사기 무기를 찍어내놓고 그 후 오디네이터를 설치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게임 내 각종 수치 설정값들을 상세하게 조정 가능한 모드인 SKyTweaK 같은 모드를 이용해서 플레이어의 공격력 데미지 수치를 1000배로 설정한다거나, 마법부여 효율을 1000배로 설정하는 방식으로도 오디네이터를 무력화 할 수도 있다.

사실 성장 시스템을 변경시키는 대부분의 모드가 이를 목표로 하고 있긴 하지만, 비교적 최신 모드에 해당하는 이 모드에서는 유별나게 독특한 퍽들이 많이 등장한다. 퍽을 찍는 순간 효과가 발동하고 단 한 번만 적용 가능한 특수 퍽들이 좋은 예. 이런 독창성과 개성 덕분에 바닐라를 마친 유저들에게 1순위 추천 모드로 많이 거론된다.

다만 일부 퍽은 찍을 경우 게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도적 계열의 자물쇠따기-약탈자의 눈과 소매치기-도둑의 눈은 장소 이동이나 여관 입장 시 무한로딩이나 CTD를 유발할 수 있고, 화술 계열의 천지의 북소리도 마녀의 북소리와 전장의 연주가를 전부 다 찍고 사용했을 때 영향을 받는 객체가 많다면 스크립트가 버티질 못해서 CTD가 발생할 수 있다.

트리 변경으로 사라진 퍽들은 콘솔을 사용 시 "player.addperk 퍽코드" 입력으로 얻을 수 있다.[1] 코드는 uesp 위키 참조

링크
한글화 링크(8.30버전)
SE링크
SE한글화 링크(9.30버전)
관련 정보의 대부분의 출처: http://renn.tistory.com/621

3. 전사 계열

한손무기, 양손무기 트리의 경우 공격력 강화는 바닐라보다 줄어들었고 무기 계열별로 특징적인 퍽들이 생겨났다. 찍을수록 기본 공격력이 올라가기보다 특정한 조합의 액션(평타 직후 파워어택 등)을 통해 이득을 보는 퍽들이 눈에 띈다. 때문에 퍽을 찍는다고 단순히 강해지는 게 아닌 일종의 콤보를 익혀야 되는 식으로 액션플레이를 강조하는 편이다.

바닐라에선 대체로 천시받았던 양손 무기계열이 대폭 상향을 받은 편이다.[2] 거의 모든 퍽들이 강타 시에 혜택이 붙기 때문에 스태미너 소모가 매우 심각해서 초반 성장이 힘들다. 초반 무기 선택은 아무 무기를 사용해도 상관 없으나 중반 즈음에 제련 기술을 배워 방어도 캡을 맞추고 공격력이 70정도 넘어갈 때즈음에는 한손무기쪽이 우위를 점한다. 검의 경우 퍽 중에 상대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퍽으로 훨씬 더 낮은 대미지를 받을 수 있어 고난이도의 초반~후반을 막론하고 다대다 전투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이며, 거리를 벌리는 기믹이 존재한다. 둔기는 강타를 시작으로 한방한방으로 양손무기 이상의 위력을 낸다. 강타 + 유성 폭격 / 강타 + 타종으로 파워어택 위주의 한방딜로 시원한 플레이의 무기로 바닐라와 플레이 방식이 아예 바뀐다. 도끼는 좌우강타로 스택을 쌓고 제자리 어택으로 딜을 한번에 터트리는 식의 싸움으로 바뀐다. 방패 해제는 덤. 양손무기가 그렇다고 메리트가 없지는 않다. 공속을 대폭 올려주는 퍽과 리치를 이용한 돌진 파워 어택에서 콤보가 이어지면 충분히 훌륭한 딜량을 보여준다.

3.1. 궁술(Archery)

파일:SkyrimSE 2018-06-27 19-45-33-211.png

기존 바닐라와 똑같이 버릴 퍽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좋은 것들이 모여있다. 이 덕분에 전사 중에서 궁수는 가장 많이 퍽에 허덕이는 편. 원거리전 전용 퍽뿐만이 아니라 적과 근접 시 크게 무방비하던 단점을 해결하기위해 근접전 대응 퍽들도 존재. 본래 바닐라 시절부터 궁수가 사기성이 짙었지만 오디네이터에서는 완벽한 밸런스 붕괴 직종으로, 남들은 스카이림 하는데 궁수 도바킨 혼자서만 폴아웃한다. 속사와 파수꾼 퍽을 찍은 궁수는 원거리는 물론이요 근접전에서조차 모든 근접무기캐들을 씹어먹으며 최강으로 군림한다. 특히 궁수식 백병술은 너무 지나친 사기퍽[4]이라 오디네이터 최신 버전에서는 아예 삭제됐다. 물론 적도 이 사기성이 똑같이 적용되는지라 속사퍽을 익힌 적 궁수를 만난다면 중갑 도바킨이라 하더라도 어어 하는 사이에 벌집이 되어 죽기 십상이다.

제압사격 퍽은 기존 바닐라의 마비 퍽과 비슷한 원리로, 화살이 도착하기도 전에 경직을 걸기 때문에 적이 휘청일 때 화살이 빗나갈 위험이 약간 존재한다.

궁술레벨 80때 배우는 트릭 화살의 제조 공식은 아래와 같다.

오리칼쿰을 제외한 재료 상당수가 모으기 어렵다. 가장 골치아픈 것이 인간 심장인데, DLC 던가드가 있다면 볼키하르 혈족의 성채에서나 최소 1개 구할 수 있는 정도로 수급하기가 매우 어렵다. 아트로나크 소금들도 연금술 상점 같은 데에서나 드문드문 팔고, 야생 아트로나크는 잘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야생 아트로나크에서 얻는 건 쉽지 않다. 대신 아트로나크 포지에서 보석(루비/사파이어/자수정) + 소금 + 소울 젬을 접합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데, 평소에는 보석을 얻기가 무척 힘들지만 바렌지아의 돌 퀘스트를 완료해 보석 획득 버프를 얻은 상태라면 보석이 넘쳐나므로 좀 더 수월하다. 거기에다 보석들 중 자수정은 석류석과 함께 가장 얻기 쉬우므로 아트로나크 포지를 쓴다면 소금과 소울 젬이 충분하다는 조건 아래 공허 소금을 얻기가 가장 쉽다. 소울 트랩 주문서는 궁정마법사들에게서 사면 되고, 오리칼쿰은 대장장이한테서 구입하거나 팔크리스의 바일걸치 광산을 털면 되므로 재료들 중 수급하기가 가장 용이하다.

3.2. 방어 (Block)

파일:SkyrimSE 2018-06-26 18-13-00-142.png

기존 바닐라의 막기만 하면 끝이였던 성능과는 다르게 적의 공격을 타이밍에 맞춰 막아내는 '타임 블록'이라는 개념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막기 퍽의 대부분이 적이 공격하는 타이밍에 정확하게 방패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 컨트롤의 요구가 더 많아졌다. 1초동안 방어 자세를 취하면 더 큰 피해를 막는 것부터 시작해서 데미지 증가, 추가 속성피해 감소, 방어력 증가, 밀어치기와의 연계 등 막는 것에도 재미를 만들어냈다. 타이밍 좋게 막고만 있으면 내 피는 계속 차오르는데 상대는 무기 떨어뜨리고 비틀거리고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이 때 밀어치기 한 번 하면 그대로 벌러덩 넘어진다.

바닐라에서 엄청난 개사기 퍽으로 악명높았던 방패질주는 시전 시 스테미나 소모량이 더 들게하고 한 번 밀어넘어뜨린 적은 10초간 다시 넘어지지 않게 하는 너프를 먹었다. 다만 이것을 감안해도 여전히 사기는 맞다.

3.3. 중갑 (Heavy Armor)

파일:SkyrimSE 2018-06-26 18-13-02-598.png

무식하게 방어력만 높아지는 것만이 아닌 추가적인 요소들이 많아졌다. 상대의 공격력을 떨어뜨려 추가적인 방어력 이득을 볼 수 있으며 오히려 자신의 공격력도 올라가는 등 공격적인 영향도 끼친다. 게다가 자신 뿐만이 아닌 아군들에게도 이득을 주어 버프탱커로서의 역할도 가능.

단결의 기치 특수 능력은 땅의 꽂힌 깃발의 문양을 자기 자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각 수도의 대표 문양부터 제국, 스톰클락, 심지어 그레이비어즈도 지원한다. 중갑레벨 40일 때는 하루에 한 번밖에 사용 못 하지만 80레벨일 시 전투 돌입 때마다 횟수제한 없이 자동으로 단결의 기치가 세워진다. 화면이 흔들리면서 덜컹거리는 소리와 함께 무기를 뽑을 때 즉석에서 설치되기 때문에 놀라지 않게 주의.

바닐라에 비해 너프가 된 것은 익숙해진 중갑 퍽. 원래는 무게와 움직의 둔화 정도를 아예 없앴지만 50%로 너프되었다.그래봤자 군마의 선돌쓰면 노상관

한편 완충제 퍽도 주목할 만한데 중갑레벨이 40만되도, 낙하데미지를 전혀 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하이 흐로스가에서 바로 뛰어내리거나 그레이비어즈의 포효를 맞고 나가 떨어져도 무사하다는 소리. 별로 실용적이지 않아 보이지만, 스카이림에서는 은근 뛰어내려야할 상황이 많이 오기에 굉장히 유용하다.

3.4. 한손무기(One Handed)

파일:SkyrimSE 2018-06-26 18-12-57-283.png

크게 [한손무기 강화] - [검] - [도끼] - [둔기] - [단검] - [쌍수] 트리로 구분이 되며 큰 차이점은 각 무기별 특화 트리가 깊어져 한 무기를 파지 않으면 퍽 소모가 매우 심해지게 되었다. 또한 단검 트리가 새롭게 생긴 것도 눈여겨 볼 부분. 쌍수의 경우 퍽 갯수가 훨씬 적긴 하지만 원채 바닐라 쌍수도 사기성이 짙어서 굳이... 전체적으로 수치놀음이 아닌 자세나 강타 타이밍, 스택 등의 다양한 요소의 영향을 받아 콤보액션이 반필수가 되었다. 다만 한손둔기 퍽들이 사기성이 아주 짙기 때문에, 한손둔기를 선택한다면 여전히 양손무기보다 한방 데미지가 강하다. 박살과 타종퍽을 다 찍는순간 드래곤이고 뭐고 다 박살내고 다니는 도바킨을 볼 수 있다. 특히 타종이 사기성이 짙은데, 좌우강타 그 자체가 확정 치명타로 들어가기 때문에 지구력 회복수단만 어떻게든 마련하면 밸런스 파괴 수준의 딜량을 선보인다.

3.5. 양손무기 (Two Handed)

파일:SkyrimSE 2018-06-26 18-12-57-659.png

50레벨의 양손도끼와 양손대검의 적의 체력 수치와 관련된 퍽들을 꽤 눈여겨볼만 하다. 양손대검은 전진 강타시 상대의 체력을 고정적으로 40%를 깎기 때문에,[13] 무기도 별로인데 레벨도 낮고 제련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피통이 어마어마한 적을 상대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양손도끼는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진 적에게 전진 강타시 무지막지한 치명타 피해를 줄 수 있어 마찬가지로 초반부 적들을 빠르게 죽이는데 도움이 된다. 시간이 지나 퍽 포인트가 널널하다면 양손대검으로 체력을 60%로 깎아버린다음 체력이 30%까지 떨어지면 양손도끼로 바꿔 어떤 컨셉, 무기, 마법보다 적을 빠르게 없애버릴 수도 있다.

'대학살' 퍽이 발동하면 공격속도가 자연의 분노 포효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미친듯이 상승해, 느려터진 양손도끼가 믹서기마냥 알두인이고 뭐고 갈아버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분노와 폐허의 목소리'의 경우 해당 특수능력의 쿨타임과 무관하게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특수능력이 다양해질 수록 이용 용도가 많아진다. 가령 60초간 플레이어를 살육머신으로 만들어버리는 오시머의 종특, 사용자를 완전 회복시키는 블랙 북의 '모라의 축복', 전방의 적들에게 100의 데미지를 주며 피해를 준 만큼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 나이팅게일 '투쟁의 사도' 같이 1일 1회만 발동 가능한 강력한 특수능력을 장착해 두면 엄청난 시너지를 보인다.

3.6. 제련 (Smithing)

파일:SkyrimSE 2018-06-27 20-00-24-088.png

중갑과 경갑 트리가 따로 분류되어 있었던 원본과 다르게 두 트리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서, 중간 단계의 중갑을 만들겠다고 중갑 퍽을 죄다 찍는 퍽 낭비가 없어졌다. 퍽 포인트 2개를 찍으면 두 종류를 동시에 수련할 수 있다. 또한 무쇠 무기들이나 팔머, 포스원 무기도 물약의 도움 없이 전설 등급으로 강화가 가능하며, 돈을 투자하거나 용의 영혼을 소비하여 대장간의 질을 높여 같은 수련 단계에서 더 높은 질의 장비로 강화하여 높은 공격력을 쉽게 갖출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작업장 개조'의 경우 숫돌이나 작업대 중 하나만 개조할 수 있다. 만약 숫돌 개조를 선택한다면 작업대를 개조할 수 없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숫돌 개조를 해제한 뒤에도 작업대를 개조할 수 없다. 숫돌을 선택했다는 사실 자체를 리셋하려면 퍽 트리를 통째로 리셋하는 방법밖에 없다.

4. 도적 계열

4.1. 연금술 (Alchemy)

파일:SkyrimSE 2018-06-27 19-45-13-187.png

전체적으로 연금술로 제작하는 물약이나 독의 성능을 강화하는 것 뿐 아니라, 폭발성 기름을 뿌려대거나 포션을 먹는 행위로 자신에게 버프를 거는 능력, 독을 살상 목적으로 쓰는 기술 등 전투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여지도 생겼다.

'실험쥐' 퍽의 경우 꼭 방금 제작한 포션을 먹어야 하는 게 아니라, 실험대를 사용하면 짧은 버프가 걸리고 그 시간 안에 마신 포션이 15배 오래 지속되는 식이다. 때문에 30초짜리 포션이 450초나 지속되므로, 제련이나 마법부여 포션을 마신 뒤 느긋하게 제작을 진행할 수 있다.

4.2. 경갑 (Light Armor)

파일:SkyrimSE 2018-06-27 19-44-59-476.png

이동속도 증가 요소가 추가되어 방어가 아닌 회피를 요구하게 되었다. 화술의 용언 관련 트리에 있는 이동속도 증가 특성, '바람의 목소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갑 트리에 있던 맨손격투 퍽이 사라지고 경갑으로 옮겨오면서 특성이 다양해져 실전에서도 주먹을 휘두를 수 있게 되었다. 잽으로 상대를 견제하며 공격을 피하다 빈틈을 노려 강타를 넣는 술집격투의 컨셉을 실전에 그대로 가져오며 이동속도와 지구력에 비례해 공격력이 증가하는 요소를 추가하였다. 양손 전부 맨손일 것을 요구하는 것에 주의하자. 맨손격투 퍽들은 늑대인간, 뱀파이어 로드 상태에서도 적용되는데, 이로 인해 늑대인간이 간접 떡상향을 먹었다. 평타만 쳐도 가속이 붙는데다 강타 관련 효과가 삼연격에 고스란히 적용되기 때문에 드래곤이고 뭐고 일단 붙으면 삼연격으로 다 찢어버리는 수준. 덕분에 바닐라에서 뱀파이어에 비해 메리트가 없던 늑대인간 플레이도 나름 괜찮은 선택지가 되었다.

4.3. 자물쇠따기 (Lockpicking)

파일:SkyrimSE 2018-06-27 19-45-05-348.png

곰덫과 관련된 퍽들, 그리고 드워븐 기계들을 해킹할 수 있는 퍽들이 추가되었다.

드워븐 기계를 해킹하는 퍽들은 폴아웃 시리즈의 '로봇 전문가' 퍽을 떠올리면 쉽다. 다만 어떻게든 은신해서 다가가면 그 로봇 전갈조차도 일격에 셧다운시킬 수 있었던 로봇 전문가 퍽과는 다르게 드워븐 기계의 현재 체력에 따라 성공력이 변화하도록 설정된 데다가 완전히 기능정지하는 것이 아니라 체력이 1 남도록 설정되어서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 대신 추가로 퍽을 찍으면 완전히 해킹해서 아군으로 길들일 수 있다. 안타깝게도 백부장은 밸런스 문제로, 발리스타는 DLC 참조 문제로 길들이기가 불가능하다.

엔진 해체 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드워븐 기계에 다가가서 E를 눌르면 자물쇠 화면이 뜬다. 제한 시간안에 여는 것에 성공하면 기능이 정지되고 체력이 1남아서 죽는 것이나 나름이 없다. 시간안에 여는 것에 실패하지 않으면 쿨타임도 없는데다가 백부장도 해체할 수 있어서 드웨머유적에서 애를 먹는 냉기법사, 힐러컨셉 도바킨에게 좋다. 백부장은 전문이나 달인난이도로 해체 가능하니 빠르게 따는 것에 자신이 없다면 자물쇠장이같은 퍽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한가지 더 좋은점은 퍽 경험치도 먹을 수 있어서 드웨머 유적을 돌다보면 자물쇠 퍽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곰덫과 관련된 트리는 컨셉이 확실하고 위력도 무시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곰덫 자체의 특성 때문에 그렇게 실용적이지는 않다. 보통 근접해서 달려드는 적에게 한 방에 강력한 피해를 입히거나 상태이상을 거는 정도고, 적극적으로 써먹고자 한다면 은신하여 접근한 뒤 적 코앞에서 던지는 식으로 활용해야 한다. 다시 말해 더 강한 물리 피해를 주는 룬 마법과 유사하다.

눈에 띄지 않고 자물쇠를 따게 해 주는 Quick Hands 퍽은 너무나 잉여였기에 완전히 삭제되었다. 퍽 id는 106259으로, 대체하는 퍽이 없어서 addperk 콘솔로 추가하면 된다. 퍽 목록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효과는 그대로 적용된다.

4.4. 소매치기 (Pickpocket)

파일:SkyrimSE 2018-06-27 19-45-07-822.png

전체적으로 소매치기를 하여 얻는 이득이 크게 증가하였고, '저주받은 셉팀'이라는 특수한 도구를 상대의 주머니에 넣어 디버프를 거는 컨셉과, 특정한 목표를 지정하여 절도범으로 행동하기 용이해지는 컨셉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소매치기에 성공하면 이동속도가 빨라지므로 적에게 들킬 걱정도 줄일 수 있다.

기존에 숙련치가 50은 되어야 찍을 수 있었던 Extra Pocket 퍽의 기능이 소매치기 훈련 퍽에 통합된 덕에 극초반부터 50의 소지무게 제한을 늘릴 수 있어서 초기 무게 부담이 한결 줄어든다. 대신 100의 소지무게 제한을 확보하려면 포인트를 두 개 써야 한다. 상대가 장비한 도구를 훔치는 퍽과 잠들었을 때 더 훔치기 용이해지는 퍽은 하나로 통합되었다.

저주받은 셉팀은 '다이아몬드의 저주'처럼 특정 보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재앙을 부른다는 컨셉인데, 플레이어 자신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가지 않지만 역 소매치기로 집어넣으면 그 희생양을 약화시킨다. 이후 추가 강화를 하면서 이 저주받은 셉팀을 역 소매치기당한 적을 죽이면 더 많은 돈을 뜯어내거나, 적에게 들킬 걱정 없이 멀찍이서 해당 희생양의 이성을 잃게 해 싸움을 붙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도둑의 눈을 시작으로 하는 트리는 대놓고 절도범과 도둑 길드 악인 플레이에 특화된 트리이다. 살인 이외의 범죄로 생기는 현상금을 숙련도에 따라 서서히 없앤다거나, 무고한 시민들의 이성을 잃게 해 서로 싸우게 만들어 놓고도 현상금이 붙을 걱정 없이 마음껏 털어간다던가.

4.5. 은신 (Sneak)

파일:SkyrimSE 2018-06-27 19-45-02-697.png

은신 상태에서 단검 공격시 15배의 피해를 주던 바닐라 퍽이 은신 레벨당 1%로 너프당하고, 그림자 전사 퍽도 재사용 대기시간이 붙었다. 대신 바닥에 기름을 뿌린다거나 연막을 뿌린다거나 폭탄을 설치하는 등 특이한 스킬이 많이 늘어났다.
최종 퍽인 '비웃는 유령'을 멀리있는 대상에게 사용하면 빠르게 이동하는 데 은근히 도움이된다. 동물학살자

전체적으로 보면 크게 잠입해서 은신으로만 적을 해치우는 잠행 기반의 암살자와 최소한의 전투 능력도 병용하는 전투 기반의 암살자로 세분화 되어있다. 대표적으로 구르기 시 한손무기의 공격력을 40% 올려주는 퍽이나, 줄덫, 혹은 줄덫에 걸렸을 시 방어력을 대폭 깎아내리는 능력은 사실 잠행 암살자에게는 그다지 필요가 없는 퍽이다. 그 시간에 차라리 은신 단검 쪽의 퍽에 투자를 하면 어차피 웬만한 적은 원콤에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순수 잠행 기반의 암살자에 비해 들킬 가능성이 훨씬 높으며 스닉 데미지도 비교적 부족할 전투 기반의 암살자의 경우에는, 은신 실패시에도 부족한 전투력을 보완해줄 수 있는 여러 유용한 수단을 제공하는 퍽이 된다. 실제로 빌드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잠행 계열 최종 퍽인 비웃는 유령의 경우 들키지 않았을 경우 연이어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철저히 잠행을 전제로 한 스킬이며, 전투 계열 최종 퍽인 그림자 전사의 경우 발각된 상황에서도 확정적으로 한 차례 스닉 데미지를 쑤셔넣거나 혹은 다시 숨을 시간을 마련해주는 전투를 상정한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4.6. 화술 (Speech)

파일:SkyrimSE 2018-06-27 19-45-10-633.png

물건 판매와 협박/설득 관련 선택지만 있었던 원본보다 훨씬 다채로워졌다. 포효의 효과를 강화시키는 퍽, 동물을 길들이고 강화하는 퍽, 그리고 '예능'이라는 특수능력이 추가된 것이 가장 뚜렷한 차이점이다.

특수능력 예능은 말 그대로 일정 시간 동안 예능인이 되어서 공연을 펼친 다음 돈을 버는 기술인데, 초반에도 돈을 모으는 데 그럭저럭 도움이 되며 퍽을 찍다 보면 해당 기능으로 적들에게 상태이상을 걸고 대미지를 주는 등 말 그대로 대중에게 알려진 '전투 음유시인'처럼 변모한다.

포효 관련 퍽들은 포효를 주력 기술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이라면 두 손을 들고 환영할 만큼 강력한 효과들로 무장했다. 특히 포효를 쓸 때마다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공격력이 증가하기에 전투할 때 아주 유용하며,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포효들을 하루에 한 번, 두 번 좀 더 빠르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물 관련 퍽들은 '동물의 충성' 포효의 사실상 상위 호환. 동물을 아예 길들여서 비인간형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물론 퍽 포인트를 투자하면서까지 동물을 길들일 것인가는 취향에 따른 유저의 몫이다.

기존 퍽들은 원본과 효과 자체는 같지만 습득 가능한 레벨이 좀 더 빨라졌다.

5. 마법 계열

변이마법이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매지카를 항상 0으로 만드는 대신 주문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횟수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마법 내성, 마법 흡수 퍽 등은 삭제되고 속성별 저항과 능력치 강화 등으로 대체되었다. 마법검사 플레이를 위한 퍽이 늘어난 것도 포인트. 파괴마법은 패시브 위력 증가는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속성별로 시체를 불태워 주변에 피해를 주거나 주문을 맞출 때마다 해당 속성의 내성을 저하시키는 등 활발한 전투를 통해 이득을 얻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환영마법의 경우 대상을 e키로 작동시켜서 잠든 사이 호감도를 올리거나, 환영을 붙여 피해를 주고 겁에 질리게 하는 등의 요소가 추가되었다. 전통적으로 잉여한 회복마법은 패시브가 잔뜩 늘어나서 전투 중 매지카/스태미너를 회복시키는 랜덤 버프나 주변 언데드를 자동으로 불태우는 퍽 등이 빛을 발하게 되었다. 타인 치유 마법으로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레벨링이 바닐라보다 쉬워진 편이다. 신상의 축복을 강화하는 패시브들도 있다. 쓸모가 없던 와드 스펠의 강화는 보너스. 소환마법은 시체 부위를 모아서 해골로 일으켜세워 데리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

5.1. 변이마법 (Alt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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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지 컨셉보다는 이것저것 잡다한 패시브 능력이 많이 늘어났다. D&D의 메모라이즈 방식으로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것도 특이점.

5.2. 소환마법 (Conj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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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마법의 문제였던 언데드 계열이 대폭 상향됐다. 지속시간이 대폭 늘어났으며 언데드화 가능한 레벨 제한도 풀렸고 무엇보다 데드 스랄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 직접 해골 병사를 제작해 별도로 끌고 다닐 수 있게 된 것도 이점이다. 마지막 퍽인 '오블리비언의 행진'은 기본 매지카 250당 하나 추가이기 때문에 바닐라의 '트윈 소울'보다 나은 효과를 얻으려면 레벨 41까지 매지카만 올려야 한다.

5.3. 파괴마법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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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에서 성능이 안 좋기로 유명한 파괴마법들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냉기마법은 스카이림에 냉기 저항을 가진 적들이 너무 많아 사용도가 제일 적었으나 퍽 중에서 냉기저항을 낮추는 퍽이 생겼고 최종 퍽을 찍으면 아예 적을 얼려 버릴 수 있다! 단 퍽을 찍기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해야므로 어느 정도 인내심은 필요하다.

전격마법 역시 상대를 공중으로 띄워버려 무력화할 수 있게 됐고, 무엇보다 게임 내에서 전격 저항을 거진 적들이 거의 없다는 건 큰 장점. 그리고 화염마법은 사방을 불바다로 만들어 적들을 모조리 녹여버릴 정도의 화력을 보여주게 됐다.

5.4. 환영마법 (Il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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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 정신 주문을 건 뒤 E키로 작동시키는 퍽이 많은데 어째 좀 미묘한 성능이다. 오로지 인간형에게만 가능하며 정신의 지배자 퍽을 찍고 언데드, 흡혈귀에게 사용하려 해도 안된다... 사신도래같은 퍽은 한명은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어 시드나 광산 탈출 퀘스트같은 특수한 상황엔 좋지만 은신 퍽에 비교하면 어째 좀 효율이 구리다고 밖에는 할 수 없다. 은신퍽은 쿨타임도 없이 단검으로 쑤시며 원킬내고 다닐 수 있으니까... 심지어 90레벨에 찍을 수 있는 융단덮기같은 경우 읽기만 해도 눈알이 더럽혀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구리다.

'꿈 노예'의 경우 npc 자체를 끌고다니는 것이기에 트레이닝이나 거래 등의 기능이 유지된다. 다만 강력한 npc들은 대부분 잠들지 않으며 잠드는 npc들 중 강력한 축에 속하는 자들은 모두 팔로워다. 예외가 그레이비어즈인 안기어 정도인데, 레벨 150의 안기어는 말할 것도 없이 강력하지만 화염 포효 외에는 공격능력이 전무하므로 실제로 데리고 다녀보면 적을 상대로 주먹질만 해대는 경우가 많아 미묘한 성능이다.

5.5. 회복마법 (Rest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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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치유마법의 성능이 대폭 올라갔으며 치유마법으로 공격이 가능해졌고 다양한 버프와 디버프가 더해져 빛을 두르고 아군을 이끄는 성기사 컨셉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덤으로 '네크로만티콘' 퍽은 질병 속성의 공격 마법을 배우게 해 주고 상위 퍽인 '눈물의 성배'는 언데드화할 경우 위력이 더 강해지기에 암흑사제 컨셉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오디네이터에서 손꼽히는 사기스킬이다. 체력, 지구력, 매지카 세 자원의 회복 능력이 독보적이어서 다른 직업이 찍어도 손해보는 일은 없다. 공격마법으로써의 성능도 뛰어난데, 깡딜자체는 파괴마법이 약간 더 높지만 전투 지속력면에서는 회복마법을 따라올 수 없다. 파괴마법 레벨과 퍽을 병행해야 하던 기존 전투 마법사와 달리 이 쪽은 쭉 회복마법만 파도 딜링과 힐의 수단이 갖춰지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다. 광역기 성능도 뛰어나서 팔로워가 휩쓸려 죽어버릴까봐 데리고 다닐 수가 없다. 파괴마법에 비해 레벨 올리기가 쉽다는 것도 장점. 아포칼립스같은 주문 확장모드가 없다면 40까지 올리는 것이 다소 어렵긴 하지만 본격적으로 공격주문을 배울 수 있는 40때부터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이때부터 배울 수 있는 퇴마사, 역신, 기력회복 모두 효율이 뛰어나다. 퇴마사는 언데드가 많이 나오는 마법대학 퀘스트와 던가드를 쉽게 패스할 수 있게 해준다. 역신은 설명만 읽어보면 구데기같지만 도트데미지가 중첩되므로 난사해주면 드래곤도 살살녹는다. 단점은 기계종류 몬스터에게는 피해를 입힐 수 없어서 드웨머 유적에선 팔로워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5.6. 마법부여 (Encha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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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부여 강화 자체는 바닐라에 비해 40%로 떨어졌으나 흠없는(flawless) 보석을 소모하거나 특정 마법부여대를 강화하는 것으로 효과를 바닐라 이상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또한 마법부여를 마스터해야 2가지 인챈트가 가능했던 바닐라와 달리 80레벨에 가능해져 마법부여 수련에도 쓸모가 많다.

특이점은 마법무기와 스태프를 동시에 사용하는 마검사 플레이를 노골적으로 권장하는 점이다. 지팡이를 왼손에 들고 오른손으로 검을 휘두르는 것으로 검과 마법을 쏟아부을 수 있다.

'기적의 산물'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아주라의 별같은 데이드릭 아티팩트를 갖고 있는 상태에서는 쓸 수 없도록 되어있다. 이 기적의 산물은 한 게임 플레이에서 딱 1개만 만들 수 있으며 퍽을 초기화하면 아예 이 퍽을 다시 찍을 수 없다.

6. 기타

적성 npc들 역시 오디네이터로 인해 변화된 퍽들을 찍고 등장하므로 난이도가 자연스럽게 조절되는 편이다. 단점이라면 퍽 트리가 무척 세분화된 것에 비해 적절한 리셋 시스템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정도. 데이드라 심장 5개로 모든 퍽을 회수하는 두루마리를 만들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숨겨진 비공식적 요소 정도이고, 마음에 안 드는 퍽 하나를 날리기 위해 두루마리를 사용하면 레벨에 따라 수백 개의 퍽을 다시 찍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드래곤본 DLC의 최종 보상인 트리별 퍽 리셋은 무난하게 적용되므로 참조하자.

거짓된 빛(False Light)의 경우 다른 모드와 충돌하면 적용이 안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뱀파이어 관련 모드와 충돌이 있는 듯하다.

VR 모드에서는 팅기는 오류가 있는데 이는 VR에서 한 트리의 퍽 갯수가 18개가 넘으면 팅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결 방법은 VR Perk Extender at Skyrim VR 모드를 참고하라.


[1] Unbreakable, Perfect Touch, Snake blood 등.[2] 다만 한손무기는 경우에 따라 훨씬 더한 성능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여전히 양손무기가 한손무기+방패를 이기기는 힘들다.[3] 8.30버전 : 지난 10초간 당신이 사격하지 않았던 목표를 사격하면, 치명타를 입히며 5배의 치명타 피해를 줍니다. 무기에 부여된 마법효과는 50% 더 강력해지거나 100% 더 오래 지속됩니다.[4] 2단계까지 찍으면 궁수 도바킨 근처로 오는 적들은 모두 한번씩 강제 넉다운되기 때문에 전투가 너무나도 쉬워진다.[5] 8.30버전에서는 6배의 치명타 피해[6] 8.30버전 : 시체를 한손무기로 강타 공격하여 훼손시키면, 생명력과 지구력이 100 회복되고 6초간 한손무기의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가 50% 증가합니다. (시체당 1회)[7] 8.30버전 : 양손무기로 질주하며 강타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 돌진 강타는 상대의 생명력이 절반 이상 남은 경우 7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8] 양손검의 경우 위의 장벽 가르기의 효과로 인한 체력비례 데미지가 질주강타 데미지보다 큰 경우 장벽 가르기의 효과가 적용된다[9] 8.30버전에서는 8피트 이내의 적 하나 당 20% 추가 피해 옵션이 없다.[10] 8.30버전에서는 좌우 강타 시 전방의 모든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옵션이 없고, 공속이 느려진 상대를 공격하면 치명타를 입히며 2배의 치명타 피해를 준다.[11] 8.30버전에서는 전방의 모든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옵션이 없다.[12] 8.30버전 : 전투중 양손무기를 휘두르면 10% 확률로 3초간 시간이 느려지고, 공격속도가 200%로 설정됩니다.[13] 난이도에 따라 플레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ai들이 받는 데미지가 25%까지 내려가는 전설 난이도에서도 고정적인 피해를 준다.[14] 8.30버전 : 모든 부위에 경갑을 착용하면, 1초간 에테르 상태가 되어 모든 물리/마법 피해에 면역됩니다. 발동 후 5초의 대기시간이 있습니다.[15] 8.30버전 : 모든 부위에 경갑을 착용하면, 전투중 10초간 적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피하면 공격력이 1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계속 누적되다가, 방어 없이 피격당하거나 전투가 끝나는 순간 사라집니다.[16] 8.30버전 : 모든 부위에 경갑을 착용하면, 방어 없이 적의 무기 공격에 맞으면 10초간 방어력이 25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누적됩니다.[17] 8.30버전 : '소리없는 구르기'를 하면 2초간 한손무기의 공격력이 50% 증가하고, 맨손 공격력은 40 증가합니다.[18] 원문은 D&D메모라이즈 개념의 모티브가 된 '밴스식 마법 시스템'에서 따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