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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1:15:16

오딧셈의 수학 대모험


1. 개요2. 오딧셈의 수학 대모험/등장인물 3. 줄거리
3.1. 1권 : 무지막지단의 음모3.2. 2권 : 알렉산더 대왕의 비밀3.3. 3권 : 쓰러지는 바벨탑3.4. 4권
4. 설정 오류5. 기타

1. 개요

2006.04.10에 1권이 발매 되었다. <신의 아이>라는 운명을 타고 난 평범했던 소년 오딧셈이 수학 지식을 키워 나가며 스스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된 아동 교육 소설이다. 타겟이 아동이 주라 코믹하게 줄거리가 진행되기는 하나, 권이 진행될수록 예상하지 못했던 심오한 내용들이 하나 둘 씩 밝혀지며 어른들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설이라고 본다.

줄거리 상 시대는 기원전 120년 경으로 추정된다.

2. 오딧셈의 수학 대모험/등장인물

3. 줄거리

3.1. 1권 : 무지막지단의 음모

어느 날 오딧셈이 살고 있는 차카디차칸 마을이 무지막지단으로부터 습격받는다. 그들은 오딧셈을 찾으려고 오딧셈, 이프네를 제외한 모두, 심지어 아빠 프로판태우스 또한 죽이고 프로판태우스는 오딧셈에게 동방으로 가라는 유언을 남긴다. 오딧셈은 이프네와 동방으로 가게 되고 로마 군대 다쓰러버리게다 군단에 끼여 도망다니다가 로마 최고의 기사이자 세계 최고의 느끼한 버터 소년 막쇠무스를 만난다. 막쇠무스와 이프네는 반해서 삼각관계가 형성되고, 막쇠무스는 오딧셈의 심기를 건드리는 라이벌이 된다. 하지만 위기를 넘기며 친구가 된다. 한편, 무지막지단의 끈질긴 추격으로 오딧셈 일행은 크로소스 궁의 미로에 갇혔다가 최소공배수를 이용해 탈출하고, 항구 도시로 간다. 그러나 동방으로 가려면 이집트로 가야 하는데, 배는 한 달 뒤에 오는 상황. 그러나 악덕 성주 돈발키우스를 제곱으로 속여 전 재산을 빼앗는다. 그러나 돈발키우스의 속임수로 이프네는 납치되고, 무지막지단까지 나타났다. 다행히 마을 사람들이 오딧셈을 보호해 주고 막쇠무스도 나타나서 같이 이프네를 데리고 가려 하지만 알렉산더 대왕이 고안했다는 돈발키우스가 준비한 만다라 함정에 걸려 타들어가는 초 때문에 숨 막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소수와 소인수분해를 이용해 탈출한다. 그리하여 이집트로 가게 된다.

3.2. 2권 : 알렉산더 대왕의 비밀

(스포 주의)

오딧셈과 친구들은 1권(로마)에서 알렉산더 대왕이 설계했다는 만다라 함정을 빠져나와 일행과 함께 동방으로 가는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 이집트로 가는 배를 탄다.
이 때는 로마와 이집트가 전쟁하기 직전의 상황으로, 일행은 이집트 항구에서 검문을 받는다. 이때, 로마의 기사였던 막쇠무스는 이집트항에 도착하자마자 로마군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만 가질 수 있다는 그의 검을 빼앗기고 일행마저 로마에서 온 스파이로 몰린다.
막쇠무스는 이집트군에게 고문을 당하고, 오딧셈과 이프네는 공사 책임자 뚝딱까멘 아래에서 도로 공사 막노동을 한다. 하지만 뚝딱까멘은 오딧셈과 이프네를 노예처럼 대하지 않았고, 나중에 오딧셈이 그의 수학 실력으로 뚝딱까멘을 여러번 도와주자 그들을 양자로 삼게 해달라고 파라오에게 청한다.
오딧셈은 곧 파라오에게 막쇠무스를 풀어달라고 간청을 하고, 파라오는 내기를 제안한다. 만약 오딧셈이 내기에서 이기면 막쇠무스를 풀어주고, 파라오가 이긴다면 막쇠무스를 죽이는 내기였다. 파라오는 자신과의 내기는 목숨이 걸린 위험한 내기라고 경고를 하며, 오딧셈에게 정전의 둘레를 구하라는 수수께끼를 낸다. 오딧셈은 정답을 맞추었으나, 다른 하나의 정답을 맞추지 못해 막쇠무스가 죽을 위기에 처했고, 오딧셈은 내기에서 진 것은 자신이니 자신을 죽이는게 맞지 않냐고 물었다. 이때 오딧셈은 죽음의 두려움을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고, 막강한 권력이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알았으나 그것을 실감했다.
하지만 파라오는 그런 오딧셈과 친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좋은 대접을 해주었고 곧 오딧셈은 그의 소원이었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구경하게 된다. 그곳에서 에라토스테네스(이집트의 수학자로, 지구의 둘레를 오직 증명만으로 실제와 비슷하게 구했다. )와 그의 아들 에라토스투네스(아버지 에라토스테네스에게 에라 이놈아! 라는 야단을 너무 많이 들어서 파라오도 에라이노마스로 계속 잘못 부른다. 에라토스투네스는 에라이노마스라는 별명을 엄청나게 싫어한다. )를 만나게 된다.
둘은 파라오의 제안으로 에라토스테네스가 구한 후 풀이과정을 모두 없애버렸다는 문제, 즉 지구의 둘레를 구하라는 문제를 내고, 오딧셈은 정오에 그림자가 지지 않는 시에네 우물과 알렉산드리아의 거리, 그리고 빛과 그림자의 각도를 이용하여 에라토스투네스를 이기고 수수께끼를 풀어낸다.
오딧셈이 1권에서 로마 제3군 다쓰러버리게다 군단의 소심한 부관 소시무스에게 받은 양피지가 알렉산더 대왕이 남긴 보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딧셈과 에라토스투네스. 에라토스투네스는 오딧셈에게 알렉산더 대왕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큰소리를 치며 스핑크스 안으로 들어간다. 여러 수학적 기계 장치가 되어 있는 스핑크스 내부는 알렉산더 대왕의 무덤이었고, 알렉산더 대왕은 "세상을 구할 사람", 즉 오딧셈의 전임이었다. 하지만 그는 무력으로 세계를 정복해서 세상을 구할 수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양피지는 알렉산더가 오딧셈에게 예언하듯 남긴 보물이었다.
그들은 지하 깊숙한 알렉산더의 무덤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높이가 거의 같은 쿠푸 왕의 피라미드의 그림자 길이를 이용해 비례식을 사용해서 그 높이를 알아내었고, 돌덩이를 무게추로 사용하는 승강기를 사용하여 무사히 무덤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 후, 로마군이 이집트를 공격해올 날이 머지 않게 되었고, 오딧셈과 에라토스투네스는 파라오의 명으로 투석기를 접근하는 로마 전함에 정확히 맞출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게 된다. 오딧셈은 직각 삼각형의 합동을 이용한 3 점 측정법으로 가늠자를 만들었고, 파로스 등대의 볼록 거울과 오목 거울을 이용한 파라오의 총명한 전략으로 로마 군을 무찌를 수 있었다.
무지막지단은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동안 계속 오딧셈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으나, 끝내 잡지 못하고 오딧셈 일행은 파라오와 국방장관, 뚝딱까멘 등의 배웅을 받으면서 낙타를 타고 동방으로 향하는 길인 바빌론으로 떠난다.

3.3. 3권 : 쓰러지는 바벨탑

3.4. 4권

4. 설정 오류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