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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개 전 루머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르노코리아
의 공식 발표에 따라 실제 모습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nault Project Aurora (가칭) |
1. 개요
르노의 한국 자동차 제조사인 르노코리아에서 향후 선보일 예정인 SUV 프로젝트 차량들이다.오로라 프로젝트는 세 대의 신차를 르노코리아 주도로 개발 및 생산하는 중-장기 전략을 통칭하는 말이다.[1] 오로라 프로젝트에 속한 세 대의 신차는 르노코리아 내부적으로 각각 오로라 1, 오로라 2, 오로라 3으로 분류 중이다.
오로라 1은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QM6의 후속 차량이며, 오로라 2는 중형 CUV(쿠페형 SUV)#1#2로 SM6와 2020년 단종된 SM7의 통합 후속으로 예정되어 있다. 오로라 3는 준대형 SUV로 2023년 상반기에 착수한 르노코리아의 전기차 프로젝트이다.#
오로라 1, 오로라 2, 오로라 3는 각각 2024년, 2026년, 2027년에 한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2. 상세
2.1. 오로라 1 (그랑 콜레오스)
오로라 1 (그랑 콜레오스) |
자세한 내용은 르노 그랑 콜레오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언급된 차종 중 가장 먼저 개발이 시작된 차량이자 가장 먼저 출시된 차량이다. QM6의 후속 모델이며, 2024년 6월 27일에 정식 공개되었다.
2.2. 오로라 2 (SM6 후속 CUV, 2026년 출시 예정)
SM6와 2020년 단종된 SM7의 통합 후속인 중형 및 준대형 CUV(쿠페형 SUV)로 예정되어 있다. 과거 SM6 관련 발표 때 세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후속 차량 역시 세단이 될 것으로 점쳐진 적이 있었지만 오로라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후속 차량의 형태는 CUV가 될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쿠페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루프 라인을 완만하게 떨어뜨리면서 세단의 형태를 어느 정도 계승하게 되었다. 기본적인 디자인 코드는 르노 라팔과 동일하지만, 플랫폼의 경우 라팔에서 사용하는 CMF-C/D 플랫폼이 아닌 최근 지리자동차가 공개한 지리 싱루이 L과 동일한 CMA 플랫폼 혹은 SPA 플랫폼이나 SPA2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전장이 5m에 육박하는 준대형급으로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파워트레인의 경우 E-TECH 하이브리드와 LPe로 출시되며 후륜 서스펜션은 기존 SM6에서 승차감 문제로 엄청나게 욕을 먹었던 토션빔 서스펜션을 버리고 SM5/SM7과 같은 멀티링크 서스펜션으로 변경된다.[2]
2.3. 오로라 3 (순수 전기 준대형 SUV, 2027년 출시 예정)
르노삼성자동차의 사명 변경 이후 처음 언급되었으며, 2027년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이라 정보가 많이 없다. 파워트레인은 전기 파워트레인이고, 차급은 준대형 SUV로 알려졌다.# 1회 충전 주행거리 600km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만약 출시된다면 기아 EV9, 현대 아이오닉 9, KGM F100 프로젝트를 정조준하는 차량이 될 것이다. 플랫폼의 경우 로터스 엘레트라와 동일한 EPA(Electric Premium Architecture) 플랫폼[3] 혹은 볼보 SPA2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 유력하다.그러나 2023년 하반기 기준, 지난 2020년과 달리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식었고, 하이브리드로 수요가 몰리는 추세라 만약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수요가 있을지가 관건.[4] 실제로 기아 EV9도 출시 전에는 인기가 폭발적이였다가 막상 출시되니 출시 초기에만 반짝이고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다. 재고차 할인까지 들어갈 정도.[5]
2.4. 오로라 4 (미확인)
2024년 6월 30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르노코리아 직원이 르노코리아 남성혐오 표현 사용 논란으로 오로라 프로젝트가 망쳐질 위기에 처하자 푸념하는 내용의 글에서 처음 언급#[6]되었는데, 정황상 르노 아르카나의 풀체인지로 추정된다.[7]3. 여담
2024년 출시되는 오로라 1 부터 T맵 모빌리티와 협약을 맺고 T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201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르노삼성차에 탑재된 순정 내비만 T맵이 아닌 볼보와 같은 T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하는 것이다.##3.1. 르노코리아 남성혐오 표현 사용 논란
해당 프로젝트 관련 유튜브 홍보 영상에서 발생한 논란이다.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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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르노 R:Xperience와 유사한 개념. 여러 대의 신차가 포함되어 있다.[2] 르노코리아가 2024년 4월을 기해 태풍의 눈 로고를 버리고 본사와 동일한 다이아몬드(로장쥬) 엠블럼으로 통일하여 옛 삼성자동차 시절부터 써온 네이밍인 SM×, QM×, XM× 등을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네이밍으로 바꿀 가능성 역시 높다#. 그리고 오로라 1부터 그랑 콜레오스로 확정하면서 확실히 그럴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그랑 탈리스만이나 탈리스만으로 출시하는 거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3] SEA 플랫폼의 파생형이다.[4] 당장 KG모빌리티가 렉스턴 풀체인지로 개발중인 KGM F100 프로젝트를 순수 전기차로만 출시하려 했다가, 전기차의 수요 감소로 인해 가솔린 터보+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함께 개발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5] 차량이 출시된지 6개월만에 재고차 할인이 들어간 건 최근 출시된 기아차 중에서 이례적이다. 당장 2024년에 출시하는 형제차인 아이오닉 9의 경우 가격책정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6] [7] 현재 나오는 르노 심비오즈 출시와 아르카나 단종설과 관련이 있어보이는 이야기인데, 해당 차종은 오로라 프로젝트에 포함된 차는 아니기 때문에 르노코리아 내부에서는 오로라4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