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알리바바의 권속 중 한명이다. 대성모 편에서 첫 등장했으며, 알라딘 일행이 신드리아를 떠나 수행에 떠나는 과정에서 만난 해적의 리더. 해적 기믹답게 오른손은 갈고리[1]를 달고 있으며, 이 마법도구를 이용하여 부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래 옴 마도라의 부하였으나, 현재는 알리바바 사르쟈의 권속으로 그의 밑에서 부하로 일하고 있다.2. 작중 행적
원래 옴 마도라를 따르는 해적의 일원 중 하나였기에, 알리바바 사르쟈 일행을 습격하여 물건을 탈취하려고 한다. 하지만 오르바를 포함하여 옴 마도라를 따르은 해적들은 마법도구에 의해 세뇌된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알리바바 일행은 대처에 망설였다. 대성모 토벌 이후 해적단 아이들을 이끌라는 알리바바의 조언에 따라 신드리아에 체류하여 샤를르칸에게 검술 지도를 받다가 201화에서 바르바드로 떠나는 알리바바와 합류하는데, 초반보다 더 잘생겨지고 키도 커져 이전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202화에서는 토토와 함께 알리바바 사르쟈에게 충성심을 진심으로 바쳐 그의 권속이 된다. 권속기는 '심홍의 익조'로 토토와 종류가 같은 화염속성 범위공격 권속기. 다만 세뇌가 풀린 이후에도 대성모를 눈앞에서 죽인 연백룡에 대한 증오심은 아직 남아 있는듯 하다.[2] 작중에서는 토토와 은근 죽이 잘 어울렸고, 토토 또한 오르바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려서 계속 플래그를 쌓다가 결국 결혼에 골인하여 아이를 낳았다.300화에서 쌍둥이를 낳았다고 하며(!) 이에 알리바바는 좌절한다(...)3. 권속기
- 아모르 아흐몰가메크(深紅の翼爪 アモール・アフモルガメーク)
4. 어록
[1] 물의 속성을 갖춘 마법도구를 감추고 있으며 손은 실제로 붙어있지 않다.[2] 대성모를 죽였다고 연백룡을 원망하고 있는데, 연백룡이 안 죽였어도 어차피 대성모는 성난 마을 사람들에 의해 맞아죽었을 것이다.[3] 알리바바가 다른 스승을 구했다며 화내는 샤를르칸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