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수단을 쓴 것은......죄송합니다. 하지만, 이건 당신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1. 소개
【신원불명】의 정보상
이름 | 오를록 (Orlok) |
CV | 토요나가 토시유키 |
나이 | 18 |
혈액형 | B |
키 | 170cm |
생일 | 4월 23일 |
피오 피오레의 만종의 공략 캐릭터. 1회차 공략 가능 캐릭터 둘[1] 중 하나를 공략하면 해금된다.
각 조직에 출입하고 있는 정보상. 말수가 적으며, 신원은 아무도 모른다. 일과 동떨어진 부분에서는 다소 일반상식이 부족한 면도 있다.
2. 작중 행적
정보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 교국의 이번 대의 사도이자 암살자이다. 사도란 원래 열쇠의 처녀와 팔초네의 후계자를 제대로 인도하여야 하는 존재이지만, 요제프[2]에게 이에 대해 교육받지 못하고 암살자로만 활동하였다. 단, 길버트 루트와 피날레 루트에서는 에밀리오의 설득으로 인해 요제프가 마음을 바꾸어서 사도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사실 단테의 아버지를 암살한 사람이 바로 요제프의 명령을 받은 오를록이다. 이 사실 때문에 어느 루트에서나 곧고 선량하며 릴리아나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었던 단테가 오를록 루트에서만은 반쯤 미친듯한 모습[3]을 보인다.
어느 정도 위치가 있는 다른 공략 캐릭터들과는 달리, 나이도 어리고 명령받는 위치인 탓에 여러모로 주인공과 함께 많이 구르는 루트이다.[4] 또, 베스트 엔드 기준 메인 캐릭터와 서브 캐릭터가 가장 많이 죽은 루트이기도 하다.
[1] 단테 팔초네, 니콜라 프란체스카[2] 근데 사실 요제프는 오를록의 친아버지이다.[3] 굿 엔드에서는 도망치는 데 성공하지만 단테가 쫓아가고, 배드 엔드에서는 아예 둘 다 단테에게 잡힌다.[4] 단, 일대일로 싸울땐 가장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