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男衾, ruby=おぶすま)][ruby(駅, ruby=えき)] | Obusuma Station |
도부 철도 오부스마역 | ||
오가와마치 방면 미나미요리이1.9 km ← | 토죠 본선 (TJ-36) | 요리이 방면 하치가타2.7 km → |
다국어 표기 | ||
일본어 | 男衾 (おぶすま) | |
영어 | Obusuma | |
주소 | ||
사이타마현 오사토군 요리이마치 토미타 1739-1 埼玉県大里郡寄居町大字富田1739-1 | ||
역 운영기관 | ||
토죠 본선 | 도부 철도 | |
개업일 | ||
1925년 7월 10일 |
역사 (서쪽 출구) |
승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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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사이타마현 오사토군 요리이마치에 위치한 도부 철도 토죠 본선의 역이다. 섬식 승강장의 지상역으로 승강장 위에 개찰구와 역 사무실이 있다. 이 역에서 이케부쿠로역으로 가려면 오가와마치역에서 필히 갈아타야 한다.2016년에 동측에 있던 구역사를 철거하고 자유통로를 설치하여 개찰구를 승강장 위로 이동시켰다.
2016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은 1,705명이다.
역 주변은 민가 및 논밭이 많은 편이며 특별히 큰 시설은 없다.
2. 승강장
↑ 미나미요리이 | ||||
ㅣ | ㅣ | 2 | 1 | ㅣ |
하치가타 ↓ |
1 | 토죠 본선 | 하행 | 하치가타 · 타마요도 · 요리이 방면 |
2 | 상행 | 도부타케자와 · 오가와마치 방면 |
3. 기타
1970년대 후반 이 역 근처에 '이소무라건설(磯村建設)'이라는 부동산 회사가 있었는데 해당 역과 하치가타역을 주축으로 신축 단독주택지를 조성하고 지상파 광고를 통해 방송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광고 끝에 전화번호를 하나하나 외치는 장면이 중독성이 높아 당시 간토지방에 살면서 TV를 자주 본 일본 중노년층들은 이를 추억으로서 기억하고 있다. 해당 광고는 2000년대 초에 발굴되어 젊은 세대들에게도 많이 알려졌고 오늘날까지도 일본에서 인터넷 밈으로 인기가 있다.
히바리가오카, 메지로다이 등 도쿄도내에 있는 주택지들과 유사한 이름을 사용하고, "월세를 내는 느낌으로 할부금을 갚으면 넓은 마당을 갖춘 내집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라는 광고 멘트처럼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파격적인 마케팅을 사용했는데 초반에는 입주자를 모으는데 어느정도 성공했으나 결국 이게 화근이 된 지라 1985년에 자금 부족으로 파산되었다. 때문에 주택 구매자가 변제를 완료해도 저당이 잡혀있어 집을 다시 내놓거나 세를 주는게 불가능해져 이러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170명이 넘게 되었다. 심지어 주택이 압류되어버리는 피해까지도 있었다. 1990년대 이후로는 고령화, 노후화 문제도 덤으로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