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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9 00:28:38

오비츠

오비츠 제작소
オビツ製作所
파일:오비츠 로고 since1966.svg
<colbgcolor=#ea6000,#ea6000><colcolor=#ffffff,#ffffff> 정식명 株式会社オビツ製作所
설립일 1966년 11월 1일
주소 본사: 도쿄도 카츠시카구 가나마치 4가 4번 11호
공장: 도쿄도 카츠시카구 가나마치 4가 4번 10호
대표 오비츠 미츠요(尾櫃充代)
자본금 3,000,000엔 (1966년 11월)
110,000,000엔 (1986년 27월)
직원 수 30명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상품
3.1. 오비츠 113.2. 오비츠 243.3. 오비츠 273.4. 1/3 소체3.5. 오비츠 1503.6. 터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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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비츠 제작소로 불리며, 주로 인형 소체를 만든다. 인형 소체는 1/12(11cm), 1/6(24cm등), 1/3(50cm전후) 다 갖출 정도로 다양하다. 아존이나 다른 인형 제작 기업에서 이 회사의 바디를 쓰는 경우가 많다.(1/3돌이나 액션 니이텐고 등)

2. 특징

초반에 나온 육일 인형의 바디의 경우에는 바디 라인의 평가가 별로 좋지는 않았지만 아존의 퓨어니모 바디가 육일 인형 소체 중 바디 라인이 가장 예쁘다면 오비츠의 오비츠 바디 소체는 가동성이 좋고 파츠가 잘 빠지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에 발매한 24cm의 경우에는 바디 라인이 퓨어니모와 많이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좋은 가동성은 덤이고.

3. 상품

3.1. 오비츠 11

파일:obi24.jpg

이 회사가 생산하는 상품 중 베스트 셀러. 몸 길이가 10cm를 넘지 않을 정도로(헤드 제외) 굉장히 작지만 그에 비해 엄청난 가동성으로 유명하다. 이를 이용해서 가동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SD 피규어인 넨도로이드를 헤드 파츠는 그대로 놔두고 몸만 오비츠 11로 바꾸어 개조시키는 오비츠로이드가 유명하다. 그 외에도 큐포쉬 등의 피규어 등도 어느 정도 호환이 가능해서 피규어 가동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소체이다.

2011년에 발매한 이후로도 인기가 식지 않는 오비츠를 먹여살리는 주요공신. 다른 인형과는 달리 손이나 발 부분을 제외하고는 몸 전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색상은 내츄럴(노멀)과 화이티(미백)가 있지만 특이하게 블랙(검정)과 퓨어 화이트(하양)가 있다. WF한정으로 초미백인 슈퍼화이티와 썬탠인 썬라이트를 판매하기도 하였다. 다른 바디들과 다르게 여전히 유광이기 때문에 너무 매끈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2019년 10월에 발표된 개편으로 이 이후의 제품들은 전부 무광에 관절 삐걱거림을 줄여서 판매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3.2. 오비츠 24

2017년 초에 발매한 육일 인형 소체. 기본의 별로 예쁘지 않았던 육일 시리즈 소체의 바디 라인이 아존의 퓨어니모 바디와 비슷해졌고, 크기 역시 퓨어니모 M 바디에 가깝다.[1] 가동성은 오비츠답게 굉장히 좋다. 참고로 허리와 가슴 부분이 소프비로 되어있기 때문에 착색에 주의해야 한다. 내츄럴(노멀)과 화이티(미백)가 있다. 추가 색상으로는 블랙과 화이트가 오비츠샵 한정으로 손+발 파츠로 팔고 있다. 푸리프 개조에 가장 많이 쓰이는 소체이며 이 바디의 등장으로 블라이스도 퓨어니모 대신에 이 바디가 사용되는 경우도 늘어가는 중.

3.3. 오비츠 27

꽤 오래 전부터 발매해 온 육일 인형 소체. 여성바디 뿐만 아니라 남성바디도 발매되고 있다. 여성 바디는 소프트 버전,[2] 노멀 버전을 기본으로 가슴 사이즈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남성바디는 미청년 스타일의 슬림과 액션 피규어에 가까운 근육질 바디의 남성 두 종류.
자석이 부착된 마그넷 버전,[3][4] 자석이 없는 일반 버전이 있으며, 일반적인 피부색인 내츄럴, 미백 외에도 검정색과 투명한 재질도 발매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구하기가 어렵다.

가동성이 매우 뛰어나서 인형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릴 때 포즈 참고용으로도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5]

3.4. 1/3 소체

40~60cm까지 다양한 크기의 바디들을 가지고 있고 아존에서 1/3 크기의 캐릭터 인형을 만들 때 이 오비츠 소체를 주로 이용한다. 주로 미백(화이티) 스킨이 있으며, 한정 칼라로 슈퍼 화이티(초미백)와 썬탠(갈색)이 있다.

3.5. 오비츠 150

뒤에 써진 숫자대로 150센티미터의 실제 사람과 비슷한 크기의 바디. 쓰리사이즈는 일반적인 성인보다는 아동에 가까운 편. 실물크기와 비슷한 덕분에 가격이 매우 비싸다.

3.6. 터프니스

165cm, 65kg의 실제 사람 크기로 만들어진 인명구조 훈련용 마네킹. 특수한 용도로 쓰이므로 일반샵에서 팔지 않으며 오비츠사의 공식 이메일이나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1] 실제로는 퓨어니모 M보다는 좀 작다.[2] 상반신이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3] 자석이 발에 있어서 첨부된 전용 스탠드나 철로 된 재질에 붙여서 자립하기가 쉽다.[4] 오비츠 27 외에도 오비츠 11이나 21, 23 등 다른 바디도 이 버전이 있다.[5] 이 때문에 대형 화방에서 포즈 참고용 목각인형이랑 같이 판매하기도 한다. 다만 인형만 취급하는 온오프 매장보다는 비싸다.